[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지난 3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6년 반부패 및 청렴 정책에 관한 공유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가 참석자들에게 전달됐으며, 이어 2026년 반부패·청렴시책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각 부서별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문경시는 시민 신뢰를 받는 청렴한 행정 실현을 목표로, 공직자 청렴 역량 강화,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 제도와 시스템 기반의 사전 예방 체계 강화 등 세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부서별 자율 청렴과제 운영,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맞춤형 청렴교육, 부패취약시기 청렴주의보 발령 등 다양한 예방 중심 시책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청렴은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자 공직자의 기본 가치"라며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한 행정을 실현해 달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고령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조기 검진 사업을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 사업은 치매 발생 가능성이 큰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신속한 치료 개입을 통해 증상 진행을 늦추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검진 대상에는 치매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로 분류됐으나 1년간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이들, 진단검사에서 경도인지장애로 확인된 이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에서 인지기능저하 의심 판정을 받은 이들이 포함된다. 특히, 치매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만75세 진입자와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만75세 이상 독거노인도 집중검진 대상으로 선정해 보호체계를 강화한다. 고령군보건소는 2025년부터 고위험군에게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ANSYS)에 등록되지 않은 대상자에게도 우편서비스를 확대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이나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는 검진도 병행하고 있다. 검진은 인지선별검사로 시작해 치매가 의심되면 진단검사와 감별검사(혈액검사, 뇌영상촬영 등)로 이어진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무료로 제공되며, 협약병원에서 실시하는 감별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외동지역의 노후 산업단지를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문화선도산단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산업단지에 문화, 디자인, 청년 친화적 요소를 도입해 경쟁력과 정주환경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경주시는 지난달 6일 외동2, 석계2, 문산2, 모화1 등 외동지역 7개 노후 산업단지에 대해 공모 신청을 마쳤다. 2월 26일에는 세 부처의 평가위원들이 외동산단을 방문해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현장 평가에 앞서 외동산단협의회 사무실에서는 주낙영 경주시장, 양순호 외동공단연합회장, 7개 산단 협의회장 등 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공모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주낙영 시장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외동산단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문화를 담은 브랜드 산업단지' 조성 등 핵심 사업에 시비 200억 원을 추가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Culture · Mobility Valley'를 조성해 노후 산단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에게는 자부심을, 청년에게는 매력적인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 55명을 성실·유공납세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가운데 구 재정에 크게 기여한 유공납세자 5명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달서구는 2012년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모범적으로 지방세를 납부한 이들을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해오고 있다. 올해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달서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납세자 중 최근 3년간 체납 없이 기한 내 전액을 납부한 이들로, 전산 추첨을 통해 50명이 뽑혔다. 유공납세자는 최근 1년간 구세 납부액이 법인은 1천만 원 이상, 개인은 200만 원 이상인 납세자 중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법인 4명, 개인 1명이 선정됐다. 표창장은 지난 3일 직원 월례모임에서 전달됐다. 선정된 성실·유공납세자에게는 성실(유공)납세증이 교부되며, 달서구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2년간 세무조사 면제, 징수유예 시 납세담보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해 주신 모든 납세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
[ 신경북일보 ] 영덕군보건소가 지난달 3일부터 26일까지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 학생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치과실과 구강보건실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 소속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1:1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참가 학생들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구강 모형을 이용한 칫솔질 시범과 실습을 통해 올바른 양치 방법을 익혔다. 또한,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배운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강 관리법을 안내하고,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치료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서순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르도록 함으로써 평생 치아 건강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보건소가 2026년 3월부터 북구시니어클럽을 시작으로 65세 이상 고령자와 노숙인 등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형 결핵 검진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주간보호센터와 경로당 등 지역 내 시설을 이동 검진 차량이 직접 방문해 무료 흉부 X선 촬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은 즉시 원격 판독되어 결과가 신속하게 확인된다.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객담 검사 등 추가 진단이 현장에서 바로 이뤄진다. 결핵은 2주 이상 기침, 체중 감소,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발병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확진 시에는 환자 등록 후 완치까지 약물 치료와 복약 상담 등 집중 관리가 제공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결핵 발병 위험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길 바란다"며 "예방 중심의 결핵 관리와 조기 발견 체계를 강화해 주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청이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 비행이나 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사회적·경제적 이유로 외부와 단절된 은둔형 청소년 등이 해당된다. 신청 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속하며,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이미 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 선정과 지원 금액은 소득 및 재산 조사와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3월 3일부터 4월 3일까지 관내 30개 중학교 신입생 약 4,792명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공감 프로젝트’를 실시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소통과 공감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예방교육으로, 참여와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학생들은 학교 강당 등에서 진행자의 질문에 Yes/No로 답하고, 같은 답을 한 학생들이 모둠을 이루는 방식으로 유대감을 쌓는다. 질문은 일상적인 주제에서 시작해 점차 걱정거리나 스트레스 등 내면을 돌아보는 내용으로 확장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된다. 담임교사와 상담교사는 프로그램 운영 중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학생 특성을 파악한다. 우선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서는 상담과 생활지도를 제공해 학생 보호망을 강화한다. 신청 학교는 지원단 소속 컨설턴트와 사전 컨설팅을 통해 프로그램 준비와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받는다. 컨설턴트는 사전 협의부터 현장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자전거'와 무면허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이 늘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신학기 개학 시점에 맞춰 학생 대상 안전교육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픽시자전거는 기어가 고정된 구조로, 일부 학생들이 멋을 위해 브레이크를 제거하고 뒷바퀴를 미끄러뜨리는 '스키딩' 등 위험한 운전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안전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법적으로 제동장치가 없는 픽시자전거는 자전거로 인정되지 않아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없으며, 사고 발생 시 자전거보험 등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실제로 최근 타 지역에서는 제동장치가 없는 자전거를 타던 중학생이 내리막길에서 사고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해 단속과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48조 제1항에 따라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 운행을 안전운전 의무 위반으로 보고, 4월 17일까지 집중 단속을 예고했다. 18세 미만 아동이 위반할 경우 부모에게 통보 및 경고 조치를 하며, 반복 위반 시 아동복지법상 방임 행위 적용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청렴도 제고를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3대 전략과 30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청렴문화 정착을 목표로 제도 개선, 취약요인 집중관리, 맞춤형 교육 등 세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우선, 상호 존중과 소통 강화를 위해 캠페인과 정책 이행 점검 회의, 학교장과의 정기 협의회가 마련된다. 또한, 학교자율감사제도 점검 분야 확대, 감사사례 제공 시스템인 '더-바른'의 기능 활용, 사전 모니터링 제도 운영 등 제도 정비도 포함됐다. 청렴 취약 요인 관리를 위해 연중 전담 TF팀이 운영되며,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취약점을 분석하고 개선 의견을 수렴한다. 이 결과는 감사부서에서 실질적 개선 방안 마련에 활용된다. 공사 관리, 계약, 현장체험학습 등 교육 현장과 밀접한 분야에서는 부패 집중 신고기간이 운영되고, 각 부서별로 자율실천과제도 발굴된다. 학생과 저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내면화 프로그램, MZ세대 맞춤형 교육, 체험 중심 프로그램, 상호 존중 홍보 영상, 언어 사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도 추진된다. 학부모와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명예감사관, 감사 참관인, 부패감시 모니터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