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해운대구의회는 제290회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에서는 각 상임위원회가 소관 부서의 주요 사업 추진상황과 정책 집행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행정의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해운대구의회는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행정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회운영위원회, 기획관광행정위원회, 주민도시보건위원회, 특별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매년 의회사무국을 비롯한 구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장성철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의회의 가장 중요한 의정활동 중 하나로, 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감사를 통해 잘된 정책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방안을 마련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운대구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지적사항과 개선 요구사항을 소관부서에 전달하고 향후 구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해운대구의회]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11월 15일 오전 10시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자원봉사의 가치를 뽐내다’를 주제로 2025 구미시'자봉이 행복 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시민 누구나 자원봉사의 의미를 체험하고 봉사자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참여형 축제다. 행사는 흥겨운 난타공연으로 막을 열며, 레크리에이션, 청소년 태권도 시범, 감성보이스 가수 사필성의 무대, 올댄스인 코리아팀의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현장에서는 웃음과 열정이 어우러진 공연이 연속돼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자원봉사 홍보·체험 부스에는 24개 팀이 참여해 초등학생 유괴 예방 캠페인,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체험, LED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준비했다. 부스 10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두 모은 초·중·고생에게는 봉사활동 3시간을 인정하는 인센티브도 제공돼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는 ‘자봉이와 함께하는 인생네컷’, 콘홀 게임, 자원봉사 OX퀴즈 등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놀이형 프로그램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32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720억 원, 하반기 600억 원을 지원하며, 지난해 350억 원보다 약 1천억 원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은 구미시가 도내 최초로 시작한 대표 금융지원 사업으로, 자금난 해소를 위한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증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금융기관과 1:1 매칭출연 협약을 체결해 자금 운용의 안정성과 지원 폭을 크게 넓혔다. 시는 사업 규모 확대를 위해 관내 금융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했다. iM뱅크(24.9억 원), 하나은행(12억 원), NH농협(10억 원), 국민은행(7억 원), 신한은행(1억 원), 구미시산림조합(0.1억 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총 55억 원을 출연했으며, 구미시가 동일 금액을 매칭 출연해 110억 원의 재원을 조성했다. 여기에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운용배수를 지난해 기존 10배에서 12배로 상향하면서 총 1,320억 원 규모의 보증
[ 신경북일보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1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남양주+구리’를 개최한다.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는 도내 중장년 구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Gray it-job tour)’의 하나로 마련됐다. 남양주일자리센터, 남양주시니어클럽 등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해 5070세대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7월 수원시를 시작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도민의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채용 상담은 물론 경력 재설계 프로그램까지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형 일자리 행사다. ‘남양주+구리 박람회’에는 서창산업(주), ㈜케이미트팜 등 도내 우수기업 30개사가 참여해 인사 담당자가 직접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40여 개사가 간접 채용 방식으로 이력서를 접수해 폭넓은 채용 기회를 마련한다. 행사장 내에는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커리어 코칭 ▲재무 상담 ▲시니어 유망직업 체험 등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은 11월 2일까지 열린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의 축제 주요 프로그램인 ‘예천사과월드컵’ 출품사과를 지역 어린이집연합회에 기부하여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예천사과월드컵’과 ‘예천쪽파페스타’를 주요 테마로 구성하여,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맛보고 즐기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과 읍‧면별 특색을 살린 농산물 홍보‧판매 부스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예천사과월드컵’은 관람객이 직접 사과를 시식하고 스티커를 부착해 맛의 순위를 결정하여 최강자를 가리는 행사로, 예천사과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에 출품된 23개 농가의 사과는 축제 종료 후 3kg씩 상자에 포장되어 예천군 어린이집연합회에 아이들의 간식으로 전달됐다. 김학동 군수는 “축제에 사용된 예천사과가 이렇게 좋은 취지로 기부되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 이번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예천농산물이 군민과 함께하고, 널리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1일에 열린 2025년도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부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이 불법 조제와 약물 오남용의 온상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경기도의 철저한 지도ㆍ감독과 제도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의약분업 예외지역’은 병의원 접근성이 낮은 도서ㆍ산간 등 의료 취약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의사 처방전 없이 약사가 직접 의약품을 조제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다. 그러나 최근 일부 약국이 의료 취약 주민이 아닌 외부 환자 중심의 전문의약품 무단 조제를 일삼으며 제도의 취지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최만식 의원은 “일부 예외지역 약국이 ‘처방 성지’로 불릴 만큼 불법 조제가 성행하고 있다”며 “전문의약품을 3일분 이상 과다 조제하거나, 부작용 안내 등 복약 지도를 생략하고, 심지어 택배로 의약품을 판매하는 등 불법 행위가 버젓이 이뤄지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는 명백한 약사법 위반이다. 또한,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의 중복 조제, 비만 치료제 ‘위고비’, ‘마운자로’ 등 신종 약물의 오남
[ 신경북일보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10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농정해양위원회 1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수산생명과학국을 대상으로 농기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령 농업인 맞춤형 안전대책과 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최근 3년(2021~2023년) 전국에서 발생한 농기계사고 3,400여 건 중 사망자가 190명 이상이며, 이 중 60% 이상이 고령 농업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고 유형과 연령대별 분석, 주요 원이 규명이 선행되야 함을 주문하며, “정확한 현황 파악 없이 맞춤형 대책을 세우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일부 농업기계의 안전장치 부착 여부와 정기 점검 실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질의했다. 이에 박종민 국장은 “농기계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인식 제고와 교육이 중요하다. 관련 교육 및 등화 장치 부착 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라고 답변했다. 김 부위원장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고령 농업인을 위한 단순 조작형 스마트 농기계 개발에도 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
[ 신경북일보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11일 열린'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양평군 도로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서울-양평 고속도로 IC 누락 문제와 양근대교·강하-강상 국지도, 지방도 352호선(문호-도장), 391호선(문호-수입) 등 지역 등 지역 교통망 개선의 시급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처음 박명숙 의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해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양평군을 관통하는데도 정작 양평군민이 이용할 수 있는 IC가 없다”며 “양평군은 부지 제공과 환경 부담을 떠안고, 교통·경제적 편익은 인근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불균형 구조”라고 지적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서울 동부권에서 양평 방향으로 연결되는 광역 간선도로로 계획되어 있으며, 최초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한 원안 노선은 양평군을 그대로 관통하되 양평군민이 직접 진·출입할 수 있는 나들목(IC)이 단 한 곳도 포함되지 않은 형태로 마련돼 있었다. 이로 인해 고속도로가 양평군을 지나기만 할 뿐 지역 접근성 개선이나 교통 수요 분산,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핵심 기능을 사실상 수행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지적돼 왔다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제49차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2026년 경제성장전략 주요 골자’에 대한 현안 토의와 함께 네 건의 부처 보고가 진행됐고 이어 대통령령안 7건, 일반안건 7건, 보고안건 1건이 심의 의결됐다. 특히 대통령령안 7건 중에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와 관련된 법령 개정 3건이 포함됐다. 재생에너지 중심 대전환 구축과 관련된 △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다양한 가족 지원을 위한 △ 학교밖청소년법 시행령, 정비사업 공공성 강화를 위한 △ 도시정비법 시행령이 통과됐다.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보고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안, NDC도 2018년 대비 최소 53%에서 최대 61%로 확정됐다. 오늘 국무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전 부처 공직자를 대상으로 12.3 비상계엄 등 내란에 협조한 이들을 조사해 인사조치의 근거를 확보하고 헌법 수호 의지를 바로 세울 '헌법 존중 정부 혁신 TF' 설치를 전격 제안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내란 책임은 관여 정도에 따라서 형사 처벌과 행정 책임 혹은
[ 신경북일보 ]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이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공공가치 실현 모델을 꾸준히 제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회장은 언론계에서 20년 이상 활동해 온 베테랑 언론인으로, 현재 (사)SNS기자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데일리연합(SNSJTV) 발행인, TSN KOREA 대표,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이사, ICAE(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 조직위원장이고,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부총재 등을 역임했다. 김회장이 이끄는 SNS기자연합회는 국내외 약 1,300여 개 언론·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한 연합보도와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김회장은 AI인공지능·빅데이터·SNS를 활용한 디지털 저널리즘 전환과 함께, 언론의 공공성을 ESG·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어젠다와 접목시키는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그는 전세계 이슈와 사회적 약자·청소년 문제 등에 대하여 정·경계 및 일반 국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국내외 언론과 SNS소셜미디어, 오프라인매체에 뉴스를 동시 송출, 관심과 실천을 확산시키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김용두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