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울진해양경찰서가 해양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울진구조대와 포항구조대가 함께 수중수색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이 훈련은 3월 10일부터 3월 12일까지 울진 해역에서 실시되며, 울진구조대와 포항해양경찰서 소속 구조대원들이 참여한다. 실제 해양사고를 가정해 수중수색과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상황을 모의한다. 울진구조대가 자체적으로 만든 다목적 수중훈련장이 이번 훈련에 활용된다. 이 훈련장은 시야가 제한된 환경, 복잡한 장애물, 구조 대상자 탐색 등 실제 사고 현장과 유사한 조건을 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조대원들은 이 시설에서 수중 장애물 통과, 실종자 수색, 장비 운용 등 복합적인 구조 상황을 반복적으로 훈련한다. 합동훈련에서는 수중 실종자 탐색, 잠수장비 운용 능력 강화, 구조대원 간 협력, 긴급 상황 대응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울진구조대에서 자체 제작한 다목적 수중훈련장을 활용해 보다 실전적인 훈련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해양사고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안동시의회 도농상생발전연구회가 10일 안동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지원체계 강화 방안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연구회원과 집행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최근 안동 지역에서 발생한 사과 열과, 병해충 확산, 작황 불안정 등 기후위기와 관련된 농업 피해 사례가 분석됐다. 또한 농업재해보험의 가입 현황과 보상 구조에 대한 점검 결과도 발표됐다. 연구진은 현재의 농업지원 정책이 사후 보상에 치우쳐 있다고 지적하며, 예방과 위험 분산, 농가의 회복력 강화를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동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에 이상기후 대응과 예방, 지원에 관한 규정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들어, 조례 개정을 통한 세부적이고 촘촘한 농업 지원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또한 '춘천시 기후위기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 사례를 참고해, 안동시에도 기후위기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 제도 도입이 정책 대안으로 제시됐다. 김창현 도농상생발전연구회 회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 피해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데이터 기반 정책 진단과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정으로 인한 국내 경제와 민생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유류비 상승이 화물 운송, 택배, 배달, 하우스농가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에너지 세제 조정, 소비자 직접 지원 등 다양한 금융·재정 지원 방안의 신속한 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가 에너지 수급, 해운 물류, 금융시장 등 세계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을 확산시키고 있다고 진단하며,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 민생과 산업에 미치는 충격을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물가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지목하고, 정부가 현장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히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외부 변수의 완전한 통제가 어렵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다양한 정책 수단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국민 경제에 미치는 압박을 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상한 상황인 만큼 기존 매뉴얼이나 정책을 뛰어넘는 방안과 속도로 시장의 불안 심리를 안정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중동 지역에서 우리 국민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10일 ㈜씨엠티엑스와 ㈜지아이에스의 구미사업장을 찾아 기업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기업 투자 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씨엠티엑스는 반도체 장비용 소재와 부품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2013년 설립 이후 2017년 본사를 경기도 광주에서 구미로 이전했다. 2023년에는 374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으며, 2025년 10월에는 주요 고객사 수요 증가에 대응해 추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25년 10월부터 2027년까지 336억 원을 투입해 CMTX M캠퍼스 내에 실리콘 전극과 링 대량 생산이 가능한 제조설비를 갖춘 공장 증설이 예정돼 있다. 이 과정에서 약 40명의 신규 인력이 채용될 예정이다. ㈜지아이에스는 1988년 구미에서 ‘구일엔지니어링’으로 출범해 40년 넘게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이다. 초정밀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쌓아왔으며, 2024년 1월 구미시와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첨단 산업 장비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모회사인 ㈜네온테크와
[ 신경북일보 ] 경산시가 10일 경산시보건소에서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임산부 육아교실'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태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육아교실은 총 16회 운영되며, 자연분만과 모유 수유 안내, 아기용품 만들기, 산전·산후 우울증 관리, 신생아 돌봄, 임산부 영양 및 구강보건 교육, 숲 태교 교실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된다. 특히 숲 태교 교실은 경산 치유의 숲에서 5월과 10월 매주 토요일에 총 8회 열려,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가족 모두가 아기와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경산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세자녀 이상 가정의 큰 집 마련 이자 지원,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 임산부 콜택시 운영 등도 함께 추진 중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임산부 육아교실을 통해 예비 부모님들이 임신과 출산, 육아 과정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습득하고, 부모로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아침 처인구 백암면 백봉초등학교와 이동읍 용천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환경 개선 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상일 시장은 먼저 백봉초를 방문해 지난 3일 준공한 체육관 증축 시설을 살펴보고 체육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시는 백봉초 체육관을 연면적 405㎡ 규모의 지상 2층 시설로 증축하는 총사업비 20억 8900만 원 가운데 6억 2700만 원을 지원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양식 교장 등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농촌 지역 소규모 학교의 체육활동 공간 확보와 돌봄·통학 환경 개선 필요성 등을 논의한 뒤 체육관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고 "체육관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도 체력도 키우는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동읍 용천초를 방문해 준공을 앞둔 학교복합시설 ‘용천초 어울림센터’ 현장을 점검했다. 용천초 어울림센터는 경기도교육청이 건립·소유하고, 시가 운영하는 학교복합시설이다. 시설에는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
[ 신경북일보 ] 광주광역시는 10일 강진군에서 ‘광주·전남 통합 강진군 상생토크’를 열고, 통합 이후 강진 발전 방향과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군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상생토크는 광주전남 통합에 대해 전남 시군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강진원 강진군수,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달 초 국회를 통과한 통합특별법의 핵심 내용과 정부 재정 지원 등을 설명했다. 또 광주전남 통합으로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연결되면 관광과 문화, 농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점을 공감했다. 강진 발전 방향으로 ▲광주-강진 고속도로 등 30분 생활권 확충 ▲스마트농업으로 더 잘사는 농촌 ▲인 광주, 인 강진 ‘GG프로젝트’ 관광산업 육성 등 비전을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강진이 보유한 관광자원과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광주의 관광 수요와 연계하면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이어졌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진 ‘반값여행’ 확산 방안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경제
[ 신경북일보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차지호 국회의원(경기 오산시, 더불어민주당)이 구상하고 정책적으로 제기한 ‘UN AI Hub(가칭)' 한국 유치를 정부가 10일 공식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UN AI Hub 유치지원 TF 회의’에서 정부는 UN AI Hub 유치를 국가 차원에서 추진하기로 하고,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UN AI Hub 유치위원회' 출범을 결의했다. 차지호 의원은 김우창 대통령실 국가AI정책비서관과 함께 간사위원을 맡는다. ‘UN AI Hub'는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일부 UN 전문기구들의 AI 관련 기능과 한국 정부 및 민간 영역이 협력하는 글로벌 AI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자는 구상이다. 차지호 의원은 간사위원으로서 UN 기구별 협의 과정의 실무를 총괄하게 된다. 차 의원은 김민석 총리의 3월 16~17일 미국 뉴욕 및 스위스 제네바 방문에 동행해 UN 본부, UNICEF(유엔아동기금), UNDP(유엔개발계획), WHO(세계보건기구), ILO(국제노동기구), IOM(국제이주기구) 등 주요 국제기구 수장들과의 협의 과정에 참여
[ 신경북일보 ]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10일 오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7개 국립예술단체, 국립국악원(원장 직무대리 황성운),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국립예술단체연합회와 함께 국립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선발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문체부 김영수 제1차관은 발대식 현장을 찾아 통합 선발된 청년 교육단원 456명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은 예술 전공자들이 졸업 후 실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국립단체 무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전문 실무 교육을 통해 차세대 공연예술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4년과 2025년에는 각각 청년예술인 350명, 542명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총 473명(통합선발 456명 및 별도 선발 17명)이 청년교육단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1월에 진행한 통합공모에서는 총 2,489명이 참여한 가운데 4.8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국립극단은 60명 선발에 842명이 참여해 14.03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클래식, 무용, 전통, 연극 등 분야 청년 교육단원, 실무 교육·공연·결과발표회 등 참
[ 신경북일보 ] 정부가 선거를 겨냥한 딥페이크 영상·음성 조작 범죄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 최첨단 인공지능(AI) 탐지 기술을 현장에 본격적으로 활용한다. 행정안전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과 함께 개발한 ‘AI 딥페이크 탐지 모델’을 오는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특정인의 얼굴이나 음성을 정교하게 합성한 딥페이크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선거 과정에서 후보자의 모습이나 발언을 조작한 허위 정보가 유권자의 판단을 왜곡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268개 팀 참여한 경진대회 성과 결집, 탐지 정확도 92% 확보' 이번에 도입되는 탐지 모델은 지난 2025년 12월 열린 ‘딥페이크 범죄 대응을 위한 AI 탐지 모델 경진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당시 대회에는 총 268개 팀(1,077명)이 참여했으며, 행안부와 국과수는 최종 선정된 5개 우수 모델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공하고, 선거 기간에 의심되는 콘텐츠를 신속하게 감정하는 지원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모델은 영상의 전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