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로 레저문화의 기회가 적은 지역 장애인에게 새로운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고자 10월 24일 안동댐 선착장에서 ‘수상레저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 40명과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7명, 경상북도수난구조대원 25명 등 총 72명이 참여했다. 복지관 이용자들은 이날 경상북도수난구조대의 안전 지도로 보트 탑승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여가를 경험했다.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상북도수난구조대 안동본부는 2012년에 MOU를 체결하고 매년 수상레저문화체험을 실시해왔으며.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경상북도수난구조대 관계자는 “장애인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레저문화를 체험하게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0월 28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가을바람 맞으러!’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나들이는 안동시장애인복지관 자원봉사자 58명과 직원 8명이 참여하며, 경남 합천에서 ▲합천영상테마파크 ▲해인사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자원봉사자 간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서로 안부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장애인 인식개선에 힘써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될 예정이다.
[ 신경북일보 ] 안동시는 10월 24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운영․윤리교육’과 ‘방범․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입주자대표회의 교육은 공동주택 운영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아파트 관리에 관한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감사․동대표 등 구성원을 대상으로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직무능력 향상과 윤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아파트의 방범 및 소방 안전 등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시됨에 따라 아파트 단지별 안전관리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대응 사례 및 예방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파트 안전관리책임자의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주거 공동체문화를 조성함과 동시에,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아파트 운영 역량 및 윤리의식 또한 향상돼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제26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중인 10월 24일 낙동물길공원,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황를 보고받았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점검함으로써 정책에 대한 건설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의정활동에 반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원들은 농산물도매시장에 최근 입주한 제3법인(경북청과) 현장방문에서는 매출 및 고용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상진 경제도시위원장은“사업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함으로써 사업추진 현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사안들을 바탕으로 안동시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도시 안동이 올해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안동의 맛과 멋을 선보인다. 안동시는 10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4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25 왔니껴안동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수도권 시민에게 직접 소개하고, 전통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형 문화장터로 운영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장터는, 행사 규모를 약 두 배로 확대해 작년 방문객들의 호응과 품절 아쉬움을 해소하고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의 맛을 그대로! 청정 자연이 빚은 안동 농․특산물 한자리 장터에서는 안동의 생산자와 서울의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신뢰의 직거래 장터가 펼쳐진다. 주요 판매 품목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안동 백진주쌀, 신선한 안동사과, 프리미엄 안동한우, 짭조름한 안동 간고등어 등이다. 또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안동찜닭, 깊은 향의 안동소주, 건강식품 산약(마), 전통 음료 안동식혜, 햄프 특산품 등 안동의 대표 먹거리들도 현지 직송으로 신선하게 판매된다. &
[ 신경북일보 ]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상북도지부는 10월 23일 안동시 정하동 충혼탑에서 ‘제22회 경상북도 호국영령 추모제’를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과 함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 부시장, 도의원, 시의원, 경북북부보훈지청장, 도․시 보훈단체장, 유족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1부 의식행사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개식 및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현시낭독, 식후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제례행사가 거행됐다. 최해암 경상북도 지부장은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있다”며, “이들의 헌신이 후세에 길이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깊이 기리며, 이번 추모제가 시민 모두가 애국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23일 120여 명의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취․창업, 경영 관련 직무교육과 △긍정적 자아고취, 자립의지 확립, 동기부여 등을 중심으로 한 소양교육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자활참여자의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촉진해 참여자들의 사회적, 정신적 자립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초록 속에 사람이 꽃피는 도시, 함께 성장하는 자활’을 주제로 한 시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동기부여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직무․소양교육은 단순한 강의 형식을 넘어 참석자들이 서로 공감하고 성장의 메시지를 나누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자활참여자는 “나도 지역사회의 한 사람으로서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생겼다”며 “현장에서 어려움을 느낄 때가 많지만 오늘의 따뜻한 응원이 위로와 동기부여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에코워싱 안동 개소를 통해 지역 내 다회용기 보급․확산에 앞장서 주신 자활참여자 및 자활
[ 신경북일보 ] 안동시는 10월 22일, 지진안전주간(10. 20.~10. 26.)을 맞아 안동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구시장 찜닭골목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지진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안동 구시장 찜닭골목은 많은 방문객과 유동 인구가 집중된 장소로, 재난에 대한 대응 교육과 홍보가 필요한 곳이다. 이번 행사는 2016년 9월 경주 지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전국적인 지진 안전 홍보의 일환으로, 시민의 안전 의식 제고와 실질적 대비 태세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동시 안전재난과 관계자들과 지역 자율방재단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시민에게 배포하며 대피 방법과 안전 수칙을 일대일로 상세히 안내했다. 홍보 자료에는 실내․외 지진 행동요령, 대피 경로 안내, 사전 준비사항 등이 체계적으로 담겨 현장에서 즉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연 재난에는 예고가 없어, 모두가 자발적으로 지진 행동 요령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안동시민 모두가 안전 행동을 몸에 익히고, 지역사회
[ 신경북일보 ] 안동시는 지난 23일 치매환자 실종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모의훈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웅 아재(방송인 한기웅)’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안동시치매안심센터 일원에서 ▲치매환자 인식개선 교육 ▲배회 상황극 ▲배회대처 모의훈련 ▲홍보․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환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배회 상황극과 모의훈련은 치매환자가 배회하는 상황을 가정해 지역 주민,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배회자의 발견부터 신고, 보호, 인계,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선보이며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주민들과 함께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안동시는 10월 23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시민에게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며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민과 정신건강 관련 기관 종사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리극으로 보는 마음 건강’을 주제로 한 강연이 열렸다. ‘이혼숙려캠프’,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등 다수의 방송과 현장에서 활동해 온 심리극 전문가 김영한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장의 강연으로, 참석자들은 스스로의 감정과 내면을 돌아보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마음건강 검진, 만들기 체험, 인생네컷 촬영 등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마음과 몸을 돌볼 기회를 제공했다. 강연을 들은 한 시민은 “오늘 하루, 제 마음을 돌아보면서 스스로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오늘 강연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