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22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5회에 거쳐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미래농업경영과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 미래인재 육성 현장교육(포도 과정)을 종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가 연계하여 학생들의 폭넓은 진로 탐색을 위한 현장실습 기회 제공과 신규 청년 농업인이 상주시로 유입될 수 있도록 청년 창업농 육성 기반 조성을 목표로 화남면 소곡리에 위치한 스마트팜 소득작목 R·D교육센터 및 스마트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회 10시간 과정으로 포도 화수정형, 생장조절제 처리, 포도 알솎기 및 봉지씌우기, 포도 착색기 영양 관리 등으로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본 교육을 통해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의 학생들의 현장 실무경험과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이런 교육 과정이 상주지역의 청년 농업인 배출에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관내 자동차관리사업 및 불법 정비업체에 대하여 상주시・(사)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합동으로 21 ~ 22일 양일간 지도 점검 및 무허가업체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 점검은 자동차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관내 자동차관련 정비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또한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업체의 불법영업에 대해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등록하지 않고 자동차관리사업을 하는 행위 ▲정비작업범위를 초과하여 정비하는 행위 ▲정비작업 전 견적서등 작업범위에 관한 사항 안내 ▲국토부 정비이력 전송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법 업체를 대상으로 관계 법령에 따라 고발조치, 범칙금 부과등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며, 이재열 교통에너지과장은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부실정비 및 무허가 불법 영업 등으로 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자동차관리사업자에 대한 경각심 제고로 업계에 건전한 질서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과 함께 10월 21일 상주초등학교 후문에서 ‘아이먼저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교통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강조 등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증정하면서 도보 또는 자전거 통학 어린이들에게 안전띠 착용, 헬멧 착용 등의 안전한 등교 습관도 안내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와 상주경찰서 및 상주교육지원청 합동으로 녹색어머니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주시의 보행환경 개선에 뜻을 모으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굣길을 만들어 나가겠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청이 자매도시 보령시청과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를 추진한다. 자매도시 간 우호와 상생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차기부는 각 자매도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받아 상주시청과 보령시청에서 각각 13명이 1인당 10만원씩(총 130만원)을 기탁하는 것으로 협의됐으며, 별도 기탁식 없이 ‘고향사랑e음’사이트를 통한 개별 기부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교차기부가 자매도시간 우호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보령시와 상주시는 지난 2012년 11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지역대표축제(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보령머드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와 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상생과 동반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의회는 21일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장 대신 한복을 입은 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복의 날을 맞아 명주의 고장을 알리고 한복 문화 활성화를 위해 의원들이 한복을 입고 등원해 눈길을 끌었다. 상주시의회는 상주를 한복 문화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한복 입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한복 문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한복의 일상 문화 향유 기반을 확대하고 우리 고유의 복식인 한복을 체계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명주와 한복의 고장 상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복 문화 중심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1일, 관내 각급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 행정실장 업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 행정실장의 업무 전문성과 청렴의식 향상, 교육지원청 주요 정책 공유, 학교 간 협업 및 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수는 △학교회계 재정집행 확대, 예산 부당 집행 근절 및 청렴도 향상 방안 등 직무연수 △흥해서부초등학교 및 포은흥해도서관 견학을 통한 경북형 학교공간 만들기 우수학교와 지자체 우수사례 탐방을 통한 미래형 학교공간 조성에 관한 역량 강화, △환호공원(스페이스워크·미술관) 방문을 통한 재충전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의 변화 흐름을 직접 체험하고, 행정실장 간 업무 노하우 공유 및 현안 토론을 통해 실질적이고 협력적인 행정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종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행정실장들이 학교 재정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의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행정의 전문성
								[ 신경북일보 ]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8일 어린이와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행사의 일환으로 권정생어린이문학관을 견학하고 경상북도 북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아동문학가 故권정생 선생의 ‘몽실언니’를 읽고 생전 선생이 살던 집과 어린이문학관을 찾아보고, 경북도서관에서 주최한 ‘경BOOK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해 상상력을 자극하며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故권정생 선생의 생애와 작품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한 뜻을 새겼으며, 지병을 앓으면서도 소박한 삶을 살던 집과 빌뱅이 언덕도 함께 살펴보았다. 또한, 어린이문학관에서는 선생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관람하고 유품과 유언장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도착한 경북도청 ‘경BOOK 페스티벌’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공연 관람과 독서 골든벨 참여, 만들기 체험 부스 등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배우고 성장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10월 20일 김천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김천김밥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직지문화공원 및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김천김밥축제를 앞두고, 해설사들의 역할을 점검하고 현장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는 현재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연화지, 김산향교, 부항댐 등 주요 관광지에 13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정규 배치해 운영 중이며, 관광객이 요청할 경우 기타 관광지에서도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설사들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김천관광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축제 기간 방문객 급증에 따른 해설 인력 배치 및 응대 방안 안내, 관광홍보관 운영 협조, 김천 주요 관광정책과 시정 홍보 사항 전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에서 추진 중인 청렴 실천 시책인 ‘청렴 나무’ 설치 운영 내용도 공유됐으며, 관광 현장에서 해설사들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함께
								[ 신경북일보 ] 『2025 김천김밥축제』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천시는 축제를 앞두고 관광객이 축제를 더욱 편리하게 즐기기 위한 팁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먼저, 축제 당일 자가용 이용에 따른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셔틀버스 이용객에게 김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지역민의 자가용 이용 자제를 위해 6개 권역 관내 12개소(종합스포츠타운, 태화초, 김천구미역, 녹색미래과학관, 김천문화원, 김천역, 김천고, 김천시청, 신음동 라온치과 앞, 구성면행정복지센터, 직지초등학교대성분교 ,아포읍행정복지센터)에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2일간 매일 10시부터 18시 30분까지 2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셔틀버스 탑승자에게는 ㈜대정 김밥 1,000원 할인 이벤트 등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축제장 입구에 위치한 김천의 직지사 대표 음식인 산채한정식 업체의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직지상가협의회에서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해 한정식을 주문하는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1인당 1,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장 한 번의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10월 19일 신음근린공원 제1야구장에서 ‘제27회 김천시장기 야구대회’ 개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나영민 시의회 의장, 최한동 체육회장, 이창훈 야구협회장과 시의원, 체육 관계자 및 선수단 등 13개 팀, 15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민의례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대회사와 축사가 진행됐으며 전년도 우승팀인 코오롱야구단의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내빈들의 시구가 이어졌다. 배낙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야구는 협동심과 투지를 바탕으로 하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 화합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김천시장기 야구대회는 지역 야구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각 팀은 열띤 승부를 펼치며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본 대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시작되어 11월 16일까지 진행되며,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이 가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