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이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을 3월 14일부터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어린이자료실에서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운영 시간에 별도의 신청 없이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1:1 또는 소규모 그룹으로 수시로 운영된다. 참여 방식은 어린이가 읽고 싶은 책을 직접 고른 뒤, 노란 앞치마를 착용한 봉사자에게 "책 읽어 주세요"라고 요청하면 봉사자가 그림책을 읽어주는 형태다. 이를 통해 어린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독서에 친숙해질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의성도서관 누리집이나 어린이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경 관장은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가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간흡충을 비롯한 11종의 장내 기생충에 대한 무료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또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검체용기(대변통)를 받아, 밤알 크기 분변을 담아 해당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검사와 치료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시에서 부담한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치료비도 지원된다. 장내 기생충 감염은 민물고기 생식, 오염된 채소 섭취, 위생이 불량한 주방 기구 사용 등 다양한 경로로 발생한다. 간흡충에 감염될 경우 만성적으로 진행되면 황달, 간경변, 담관암 등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기생충 감염은 자각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 및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무료 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가 지난 11일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김밥 만들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주민 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김밥을 직접 만들고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식 문화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참여자들은 체험을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안효인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회장은 "이번 체험이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소통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윤리의식 교육과 실천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화합과 건강한 시민의식 확산에 힘쓰고 있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참진드기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나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11일 안내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참진드기는 1~2월에 비해 3월에 개체수가 10배 이상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기온이 더 오르면 이 수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참진드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거의 없으며, 감염 후에도 재감염 위험이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야외에서 활동할 때는 기피제 사용, 긴 소매와 긴 바지, 양말 착용이 권장된다. 풀밭에 눕지 않고, 외출 후에는 바로 목욕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따뜻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늘면서 참진드기 물림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물렸다고 해서 모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감염되는 것은 아니지만, 38도 이상의 고열이나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가 아이행복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오감만족 체험놀이교실’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의 ‘아이천국 육아친화 두레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의 건강한 놀이 환경 조성과 가족 간 정서적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3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10가정 약 20명이 참여한다. 활동 내용은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3월에는 촉감놀이와 역할놀이, 4월에는 시각놀이와 음악놀이가 각각 준비돼 있어 감각 발달과 창의력 증진을 돕는다. 영천시 아이행복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영천시가족센터, 아픈아이 긴급돌봄센터 등 여러 돌봄 시설을 한 곳에 모은 지역 최초의 거점형 통합돌봄시설로,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문의는 공동육아나눔터로 하면 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어울리며 육아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관내 급경사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완산지구와 봉죽지구의 급경사지에서 암반의 상태와 균열 발생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표면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면 균열, 낙석 위험, 배수시설의 이상 유무 등도 주요 점검 대상이었다. 붕괴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구간에는 선제적 안전조치가 검토됐다. 영천시는 해빙기 기간인 4월 10일까지 점검을 이어가며, 이상 징후가 발견된 급경사지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정밀 점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취약 지역에 대한 상시 예찰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한발 앞선 현장 점검과 정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의성국민체육센터의 시설물 유지보수 공사를 3월에 마쳤다. 이번 공사는 군비 7천만 원이 투입되어 3월 1일부터 8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됐다. 주요 작업으로는 전열교환기 덕트와 기계실 판형 열교환기 교체, 남녀 샤워실 보수, 남녀 탈의실 천정 벽지 교체 등이 포함됐다. 의성군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이용객 불편 해소와 위생, 안전 강화를 위해 이번 보수를 실시했다. 의성국민체육센터는 월평균 7,000여 명의 주민이 이용하는 지역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정기적인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유지보수로 노후 기계설비가 교체되어 공기 순환 효율이 높아지고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샤워실과 탈의실 환경이 개선되어 쾌적성과 위생 수준이 향상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국민체육센터는 군민 건강 증진의 중심 시설인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도동어울림센터에서 3월 10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총 6회에 걸친 '2026년 의성 마을TV 기자단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사전에 신청한 의성군 내 마을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민들이 직접 마을 소식과 공동체 활동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미디어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 및 영상 촬영, 편집 실습이 중심이 된다. 강의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본 설정과 촬영 방법, 빛을 활용한 사진 촬영, 영상 촬영의 기초와 5초 촬영법, 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 사용법, 자막과 배경음악 삽입, 영상 저장 및 공유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교육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영상을 함께 감상하는 시사회와 수료식이 마련된다. 의성군 마을TV 기자단은 마을 행사, 공동체 활동, 지역 현안 등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주민 간 소통을 촉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마을의 이야기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결국 주민”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기록자가 되어 지역 이야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마을 미디어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신평면 용봉리와 안평면 금곡2리 일대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지방시대위원회 공모를 통해 2026년 신규 사업지구로 선정된 용봉리와 금곡2리를 대상으로 한다. 의성군은 2025년 7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며, 2029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 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이며, 빈집 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 주택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과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확충, 담장 및 마을안길 정비, 배수로 개선,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진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소상공인들의 출산에 따른 경영 공백을 줄이기 위해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앞당겨 실시한다. 이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본인이나 배우자가 출산했을 때, 경영을 대신할 인력을 고용하면 6개월 동안 매달 최대 2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을 받으려면 2026년에 출산했거나 출산 예정인 소상공인이어야 하며, 신청 시점에 거주지와 사업장 모두 의성군에 위치해야 한다. 또한, 출산일 기준 1년 전부터 영업을 계속하고, 직전 연도 매출이 1,20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출산 후 3개월 이내에 경상북도 모이소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세부 내용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을 통해 우리 군이 직면한 저출생 문제를 완화하고, 출산으로 인한 경영 공백이 폐업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군이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