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의회 이동욱 의원(북구5)이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를 골자로 한 '대구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제323회 임시회에서 제출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건설사업자가 건설공사뿐 아니라 분양, 광고 대행, 법률, 회계 자문 등 건설업과 연관된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와도 일정 비율 이상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건설업에 국한됐던 지역업체 계약 권장 범위를 연관 산업까지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이동욱 의원은 건설산업이 다양한 관련 산업과 연결되어 있어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건설산업은 관련 산업 분야가 다양해 직접적인 경제 파급 효과가 크기 때문에 분양‧광고 등 유관 분야 산업과의 연계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재 대구시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은 건설에만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연관 업종의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개정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조례의 개정의 취지는 건설공사에 한정돼 있던 지역업체 계약 권장 범위를 연관 분야까지 확대해 건설사업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6학년도 신학기부터 '진취적 진로검사 주간'을 도입한다. 이 프로그램은 3월 9일부터 4월 17일까지 각 학교가 지정한 한 주 동안 운영된다. 중학교 전 학년과 일반계고 1학년을 대상으로 3종 내외의 다양한 진로 심리검사가 실시된다. 진로검사 주간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깊이 이해하고, 단순한 문항 응답을 넘어 자기 이해의 과정을 경험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검사 결과는 학생별 맞춤 진로상담과 학업 설계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진로검사에는 교육부 진로정보망 '커리어넷'에 3월 새롭게 도입된 '진로실행력 검사'가 전국 최초로 전면 포함되도록 권장된다. 이 검사는 학생의 진로 목표 설정, 계획 수립, 실행 및 지속적 행동 능력, 진로탄력성 등을 분석해 구체적인 진로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언제든 진로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진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커리어넷 모바일 앱 활용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학생용 1인 1디바이스에 커리어넷 앱 설치를 지원하고, 앱을 통한 진로검사 및 탐색 활동을 안내한다. 학부모에게도 가정통
[ 신경북일보 ] 대구교육박물관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을 제작해 대표 소장품 10점을 소개한다. 교육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시각장애인도서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5년 점역 교정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박물관의 주요 소장자료를 점자책으로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자책은 박물관 내 특수교육실과 안내실에 비치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점자책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생활을 기록한 ‘통강록’, 과거시험 답안지인 ‘조시원 답안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교과서 ‘국민소학독본’, 일제강점기 고등학생들의 수학여행 기록, 대구사범학교 항일 동아리 문집 ‘반딧불’, 일제강점기 여학생의 일상을 담은 ‘여학생일기’, 6·25 전쟁 중의 ‘대구피난학교’,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 ‘2·28 민주운동’, 1970년대 교련 수업과 학교생활 자료, 금계기증유물실의 전통 가구 ‘고창반닫이’ 등 10점이 포함됐다. 이 점자책은 2020년도에 발간된 대표 소장자료 안내 브로슈어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교육박물관은 그동안 특수교육실 운영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이해 교육을 지속해 왔다. 이번 점자책 제작으로 박물관은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문화를 접할 수
[ 신경북일보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해빙기 동안 관내 재해취약시설 17곳을 대상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집중 안전점검을 3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는 학교 관계자, 교육지원청 기술직 공무원,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각 학교 시설의 위험 요소와 지형 특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3월 6일에는 제일중학교와 아양초등학교 인근 민가 및 도로와 인접한 절토사면 2곳에서 지반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점검과 안전자문이 이뤄졌으며, 암반 붕괴와 토사 유출 가능성에 대한 정밀 점검이 실시됐다. 옹벽과 축대 시설이 있는 재해취약시설 지정 학교 15곳에 대해서도 3월 16일까지 학교 관계자와 내·외부 전문가가 함께 안전 점검을 이어간다. 점검 결과는 현장 사진과 함께 교육시설통합정보망(KEIIS)에 실시간으로 등록되어 관리된다.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되며, 중대한 결함이 우려되는 시설에는 예산을 우선 편성해 보수·보강이 이뤄진다. 김의주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신학기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이 3월 9일 달성중을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2026년도 학생수련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5개 중학교에서 약 2만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낙동강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수상안전체험장에서는 수상안전 교육, 생존 수영, 선박 탈출, 래프팅, 익수자 구조 체험 등 수상 활동이 제공된다. 또한, 지진 안전, 항공 안전, 지하철 안전, 심폐소생술 실습 등 안전체험관에서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도 포함됐다. 지난 12월 완공된 수련교육관에서는 날씨와 관계없이 10m 높이의 실내 인공암벽 등반과 5m 높이의 완강기 체험이 가능하다. 강변 학생수련체험장에서는 PM 및 픽시 자전거 안전 교육과 함께, 왕복 14km의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따라 맞춤형 코스 체험이 이루어진다. 수련원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수련교육관 신축, 인공암벽 및 완강기 체험 코스 구축, 야영장 샤워장 바닥 타일 공사, 강당 LED 현수막 설치, 생활실 내 비상벨과 취침등 설치를 완료했다. 앞으로도 지하철안전체험관 개선, 수상안전체험장 그늘막 설치, 본관동 냉난방기 보수 작업을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 동안 국비 13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최대 2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웰니스 자원을 바탕으로 의료, 치유, 관광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구시는 부산과 함께 ‘의료관광 중심형’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의료 인프라와 웰니스 관광 자원의 연계 능력을 인정받았다.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니스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웰니스 관광 분야는 방한 의료관광객 100만 명 시대를 맞아 치료뿐 아니라 치유, 회복, 예방을 위한 체류형 관광 수요가 증가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시는 ‘메디시티 대구’ 브랜드를 내세워 의료관광 산업을 선도해 왔다. 비수도권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유치사업자, 의료관광진흥원, 메디시티협의회 등과 협력해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했다. 2019년에는 비수도권 최초로 외국인 의료관광객 3만 명을 유치하며 국내 의료관광 거점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웰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가 재해에 취약한 지역과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시행한 결과, 보험 가입률이 전년 동기 대비 3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도는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및 기부자와의 협약을 통해 도입됐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강풍, 해일, 대설, 지진 등으로 인한 주택,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 상가·공장 등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55~100%를 지원하지만,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최대 45%의 자부담 보험료로 인해 실제 가입률은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이에 대구시는 민간 기업과 단체가 보험가입자의 자부담 보험료 전액을 대신 납부하는 제3자 기부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재해취약지역 주민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 취약계층이 비용 부담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도 시행 이후, 찾아가는 설명회와 실무협의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 보험 가입 건수는 지난해 동기 261건에서 882건으로 크게 늘었다. 재해취약지역 주택의 경우 보험료 개인부담금은 약 12.96% 수준이며, 일반 상가 등은 최대 45%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의회가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제32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들이 발의한 다양한 분야의 조례안 10건이 심의 대상에 올랐다. 상정된 조례안에는 임인환 의원(중구1)의 지하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 하중환 의원(달성군1)의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 김재우 의원(동구1)의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 이동욱 의원(북구5)의 공동주택 관리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 손한국 의원(달성군3)의 교육청 진로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 박소영 의원(동구2)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임시회 첫날인 3월 10일 오전 10시에는 개회식과 함께 회기 운영을 위한 각종 안건이 제1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이어 3월 11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윤권근 의원(달서구5)이 신청사 건립과 국가도시공원 지정에 관한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같은 자리에서 김재우 의원(동구1)의 축제 관련 자유발언, 김지만 의원(북구2)의 아동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손한국 의원(달성군3)의 기피시설 입지 지역 보상, 이재숙 의원(동구4)의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 및 교통 문제, 이동욱 의원(북구5)의 청년 이탈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공동주택의 관리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투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내 동별대표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관리규약 제·개정 등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입주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추진은 ‘공동주택관리법’과 ‘대구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에 근거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다. 전자투표 방식은 현장 투표와 달리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어 입주민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투개표로 불필요한 오해와 분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전자적 의사결정에 드는 세대별 수수료를 최대 550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이 가능한 의사결정 항목에는 동별대표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공동주택 관리·운영 관련 사항, 관리규약 제·개정, ‘공동주택관리법’ 제8조에 따른 공동관리 및 구분관리 사항 등이 포함된다. 비용 지원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를 통해 관할 구·군 공동주택 담당부서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각 구·군 공동주택 담당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의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전환하면서 동구 일부 지역에서 탁수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렸다. 수계 조정 작업은 3월 11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동구 신암1동과 신암4동의 약 9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공급될 가능성이 있다. 백동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상수도 관련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동부사업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