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천시가 19일 ㈜태산 및 농업회사법인 ㈜태산글로벌과 총 22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허광옥 ㈜태산·㈜태산글로벌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산과 ㈜태산글로벌은 영천시 금호일반산업단지 내 약 5,500평 부지에 앙금 및 베이커리 제품 생산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220억원을 투자한다. ㈜태산은 1994년 설립된 앙금 제조업체로, 제과·제빵용 앙금과 다양한 식품 소재를 생산해 국내 식품업체와 프랜차이즈에 공급하고 있으며, 일본과 미국 등 해외시장에도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태산글로벌은 2023년 설립돼 디저트 브랜드 ‘알렛(ALLET)’을 선보였으며, 모찌 등 신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브랜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영천시는 이번 투자가 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 식품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 투자와 사업 추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3시에 2026 영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을 앞두고 영재교육강사 협의회를 열었다. 영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에서는 초등 영어영재, 융합영재, 중등 영어영재, 융합영재 등 네 개 반이 운영될 예정이며, 총 51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20여 명의 영재교육강사가 참석해 AI, 로봇,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인재 발굴 및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영재교육원이 기존 영천동부초등학교에서 신축된 학생미래교육관으로 6월 이후 이전하는 것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신봉자 교육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문을 연 학생미래교육관에서 영재교육원의 새 출발을 알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의성조문국박물관이 가족문화체험실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 개편은 체험 활동의 폭을 넓히고 교육적 효과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동들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요소가 추가됐다. 신설된 프로그램에는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유관순 픽셀'과 삼일절의 의미를 담은 '무궁화 태극기 카드'가 포함됐다. 자기주도형 체험으로는 '세계 여러나라 종이입체 퍼즐', '우리나라 지도 퍼즐', '조립모형(트리케라톱스)' 등이 마련됐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랜턴'과 '물고기 조명' 키트가 한정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가족문화체험실은 5세에서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월요일과 연휴 당일은 휴관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체험프로그램 개편은 단순한 만들기 활동을 넘어 아이들이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스스로 탐구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지난 3월 17일 의성읍 온누리터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경북도민행복대학 의성캠퍼스’ 입학식을 열고 학사 운영을 시작했다. 입학식에서는 첫 강의로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소통교육’이 진행되며, 새로운 교육 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도내 평생교육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각 시군에서 운영되고 있다. 의성캠퍼스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각각 15주간 운영되며, 시민학, 인문학, 생활·경제 등 7개 분야의 강좌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가 초빙되어 균형 잡힌 교육이 제공된다. 수강생들은 출석률 70% 이상과 5시간 이상의 사회참여 활동을 이수하면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우수 학습자에게는 상장 등 별도의 혜택이 주어진다. 의성캠퍼스는 지난 5년간 174명의 명예도민학사를 배출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해 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6기 경북도민행복대학 의성캠퍼스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다양한 교육과정이 군민들에게 배움의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지난 18일 의성우체국과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에 의성군이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협약의 목적은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와 위기 상황을 미리 방지하고,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있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독가촌에 거주하는 고립 위험이 높은 8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체국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며, 집배원이 방문 시 생활 상황을 확인해 의성군에 정보를 제공한다. 군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2025년도 사업이 끝난 뒤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수혜자들이 서비스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집배원이 정서적 지지 역할을 하면서 고립감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안부 확인이 강화되고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지역 돌봄망 구축에 최선을
[ 신경북일보 ] 의성군 점곡면 동변리 일대가 경상북도에서 처음으로 산림경영특구로 지정됐다. 산림경영특구는 산불특별법에 근거해 산불 피해를 입은 산림을 체계적으로 복구하고, 산주 소득 증대와 산림 재조성을 목표로 경상북도와 산불피해 5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에는 10년간 조림사업, 임산물 장비 지원 등 산림경영 전반에 걸친 제도적·경제적 지원이 제공된다. 특구 지정 요건은 최소 300ha 이상의 면적과 산림 소유자 50% 이상 동의가 필요하다. 점곡면 동변리 일원은 425ha 규모에 63.3%의 산주 동의를 얻어 경북 제1호 산림경영특구로 지정·고시됐다. 의성군은 산림의 체계적 관리와 경영 시스템 구축, 목재 및 임산물 생산, 산림휴양·관광 등 다양한 산림자원 활용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산주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산림경영 모델을 도입해 일자리와 소득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산림경영특구 지정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산림을 체계적으로 복구하고 새로운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의 공익적 기능 회복과 함께 지속가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6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공모에서 봉양온누리터도서관과 의성군립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전국의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및 독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도서관의 문화적 역할을 확장하고 지역 내 생활문화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 봉양온누리터도서관은 전자오르간 연주를 기반으로 한 동아리를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기초 연주부터 합주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한다. 의성군립도서관에서는 전통악기 가야금을 활용한 동아리를 구성해, 기초 주법과 전통곡 연주 등 체계적인 교육과 합주 활동을 제공한다. 두 도서관의 동아리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33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동아리 활동은 참여자 간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사업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성과발표회를 통해 활동 결과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두 도서관이 선정된 것은 주민들의 높은 문화 참여 의지와 도서관 운영 역량이 함께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동아리 참여 신청은 방문, 전화, 의성
[ 신경북일보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초등학생들의 책 읽기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3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영천9경 어린이 독서마라톤 대회'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마라톤과 독서 활동을 결합한 형식으로, 영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신청한 뒤, 책을 읽고 독서일지에 감상평을 남기면 독서 인증을 받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독서량에 따라 1경 은해사(20권), 2경 임고서원(21~29권), 3경 보현산천문대(30~39권), 4경 치산관광지(40~49권), 5경 보현산댐 출렁다리·짚와이어(50~59권), 6경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60~79권), 7경 영천댐 벚꽃백리길(80~99권), 8경 영천한의마을(100~129권), 9경 별별미술마을(130권 이상)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도전할 수 있다. 올해는 완주율을 높이기 위해 사립작은도서관 대출 도서, 전자책, 개인 소장 도서 등 인증 가능한 도서의 범위를 넓혔다. 완주한 학생에게는 완주 인증서와 도서 연체 구제 쿠폰이 제공되며, 우수 완주자에게는 2027년 도서 대출 권수 확대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독서마라톤 관련 세부 사항은
[ 신경북일보 ] 영천시가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영천소방서, 영천경찰서와 함께 산불 대응을 위한 정례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과 현장 대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산림과, 안전재난하천과, 영천소방서, 영천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역할 분담, 초기 대응체계 점검, 현장 통제 및 주민 대피 협력, 산불 예방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최근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산림 인접지역 순찰 강화, 소각행위 단속, 농가 대상 화목보일러 안전 계도, 마을회관·경로당 방문 홍보, 재난 발생 시 협조체계 구축,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체계 마련 등 구체적인 대응 방안이 집중적으로 검토됐다. 신진호 안전재난하천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는 재난 대응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소방서 및 경찰서와 주기적으로 긴밀히 협력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가 중앙동 장애인 자립주택에서 두 번째 입주자를 맞이하며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독립생활을 시작한 남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전에 망정동 자립주택에서는 남매의 첫 입주를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해 9월에 열린 바 있다. 이번 입주자는 32세와 29세 남매로, 다양한 준비 과정을 거쳐 자립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영천시 관계자, 장애인활동지원사, 가족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하 인사와 선물을 전달하며 입주자의 새로운 시작을 격려했다. 입주자인 노 모 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스스로 생활을 꾸려가며 안정적인 자립을 이루고 싶다"며, "작은 일부터 하나씩 해 나가면서 스스로 살 수 있는 힘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김미희 사회복지과장은 자립주택 입주가 단순한 주거 제공을 넘어 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더 많은 장애인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