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가 2026년을 겨냥한 행정 혁신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구는 우수 제안자에게 연말 심사를 통해 최대 100만 원의 포상금과 특별휴가 3일까지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했다. 올해는 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 중에서도 창의성이 돋보이는 제안을 선정하는 '참신상'을 신설해 직원 참여의 폭을 넓혔다.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에는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행정 혁신의 동력으로 삼으려는 중구의 전략이 있다. 중구는 4월부터 연중으로 혁신사업 발굴 운영 계획을 시행하며, 직원 제안, 혁신사업발굴단, 그리고 행정시스템 내 '혁신톡톡' 게시판 운영을 중심으로 구정 전반의 혁신 과제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직원 아이디어 제안은 3월부터 9월까지 수시로 접수되어 구정 발전과 구민 생활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혁신사업발굴단은 '혁신리더팀'과 '조직혁신팀' 두 개 팀(각 16명 내외)으로 구성되어, 분기별 분임회의와 자율 토의를 통해 신규사업 발굴과 일하는 방식, 조직문화 개선 과제를 집중적으로 도출한다. 또한 '혁신톡톡' 게시판을 통해 무기명 또는 기명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해 직원 간 수평적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직원의 작은 아이디어가 행정 변화로 이어지고, 그 변화가 구민의 일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