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 특별재난지역 49곳의 취약 상권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 ·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정해 주 단위로 운영.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모바일·카드형)으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회차별 누적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동일한 디지털상품권으로 환급. * 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각 회차 종료 후 약 열흘 뒤부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 * 지급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선물함에서 선물 수락을 해야 하며, 선물 등록 기간을 넘기면 소멸. ■ 회차 운영 일정 및 환급행사별 환급률(안) (카드뉴스 표참조) · 1~5회차 - 기존에 운영 중인 전국단위 환급행사와 병행하여 진행. - 특별재난지역은 기존 환급률 10%에 추가 10%를 적용해 총 20% 환급. · 6회차 이후 - 특별재난지역 환급행사 단독으로 최대 환급률 20%로 진행. [뉴스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 신경북일보 ] ‘KPGA 주니어리그 ‘제6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4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 AT 군산 파3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3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7명), ▲ 3~4학년부(13명), ▲ 5~6학년부(12명)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학년부에서는 서상진골프아카데미 소속 서연후,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이태이,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 소속 이서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3회 대회’부터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hnell Golf), US키즈골프(US Kids Golf) 그리고 JBL이 본 대회에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각 부문 입상자에게 부상을 지급했다. 이번 ‘제5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종료 후 ‘레인보우 레벨업 승급제’를 통해 3단계(노랑·Improve)에서 4단계(초록·Nav
[ 신경북일보 ]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특화 전략을 추진하며 정주여건을 눈에 띄게 개선해 왔다. 이제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적인 방향 아래, 단순한 공공기관 이전 도시를 넘어 지속 가능한 신성장 거점으로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천혁신도시는 2007년 3월 착공, 2016년 3월 ‘경북드림밸리’라는 이름으로 공식 출범했다. 총 381만㎡ 부지에 12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현재 9,605세대, 23,407명이 거주한다. 이전 공공기관의 구성은 공기업 3개소와 확장성이 제한적인 정부기관 7개소, 대국민 법률서비스 등 공익 기능 중심의 기타 기관 2개소이었기에 산업 유치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측면에서 다소 불리한 조건이었다. 그러나 김천시는 이러한 제약을 기회로 삼아, 정주환경 개선과 미래 성장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며 교육 중심형 특화도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생활 밀착형 인프라 확충, 주민 삶의 질 향상 김천시는 ‘소통하는 김천, 함께 여는 미래’라는 시정 비전 아래 시민 의견을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지난 7월 12일 개장해 44일간 운영된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8개 지정해수욕장을 지난 24일 일제히 폐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백사장 복원 공사 이후 18년 만에 재개장한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다시청 준공식 및 개장식’을 시작으로 포항해변가요제,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추억 속 해수욕장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영일대해수욕장에는 포항의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인 ‘빛의 시계탑’이 설치돼 해안 경관과 야간 관광 콘텐츠가 한층 강화됐다. 샌드페스티벌 대형 모래조각 전시, 드론 라이트쇼, EDM 페스티벌, 심야 SEA네마 등 이색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체험과 공연도 이어졌다. 도구·화진에서는 조개잡이 체험, 구룡포에서는 오징어 맨손잡기, 칠포에서는 해변 아트페스티벌과 매직콘서트가 열리며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상어·해파리 차단망을 전 해수욕장에 설치하고, 인명구조요원 24시간 교대 근무, 소방·경찰·공무원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망사고
[ 신경북일보 ]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23일 가족 단위 관람객 30여 명을 대상으로 영순면 일대에서 ‘영순, 동네 한 바퀴’ 문경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마쳤다. 참가자들은 삼강 이야기(낙독강, 금천, 내성천)를 시작으로 영순주막, 금포마을을 방문해 독립운동의 이야기를 듣고, 홍귀달 선생의 신도비를 탐방했고, 이후 동네 감성 서점인 책숲서점에서 보물찾기와 가족 포즈대회가 진행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만든 수제 쿠키를 상품으로 받았다. 김이레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문경여중 3학년)은 “가족들과 같이 즐겁게 배우기 위해 ‘버스 안 사전 퀴즈대회’, ‘보물찾기와 가족 포즈 대회’를 준비했다. 또한, 우리가 만든 쿠키가 작은 기쁨이 되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체험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문경의 가치 있는 것들을 통해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문경시]
[ 신경북일보 ] 대전 서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한 달여 만에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쿠폰 지급은 지난 7월 21일 시작됐다. 접수 첫 주부터 주민들의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접수와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통해 고령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도 쉽게 신청할 수 있었다. 소비쿠폰은 8월 20일 기준 서구민의 98%인 44만 6,288명에게 약 861억 원이 지급됐다. 구는 전담 기획팀(TF)과 동별 현장 대응팀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업무를 추진했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안내와 지원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이다.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에서도 소비쿠폰 사용이 활발하다. 서철모 청장은 “소비쿠폰이 지역 소비 촉진과 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취약계층까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9월 1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이 종료됨에 따라 미신청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 신경북일보 ] (사)경북북부연구원이 주관하고 4개군(봉화․영양․청송․영월)이 후원하는 ‘2025년 외씨버선길 봉화 함께걷기’행사가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외씨버선길은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청송-영양-봉화-영월을 연결하는 총 246km에 이르는 길이다. 4개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으며 2024년부터 지역 홍보를 위해 현지 축제를 연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참가자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봉화 자생 꽃 페스티벌)과 함께 열린다. 참가자들은 걷기 코스를 걸으며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자생식물은 물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존, 버스킹 공연, 수목원 내 호랑이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참가종목은 외씨버선길 ‘춘양목솔향기길’11구간 중 롱코스(14km), 숏코스(7.2km)로 총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각 코스 완주 시 완주뱃지, 봉화사랑상품권(5,000원)을 환급해 주며,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외씨버선길 누
[ 신경북일보 ] 봉화군은 최근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소상공인과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봉화군 내에서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납품을 요구하는 사기 수업으로 피해 업체가 발생했다. 이후 업체는 경찰에 피해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기 수법은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해 계약 체결이나 물품 납품을 요구, 금품을 갈취하는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공문서 없이 전화만으로 거래를 진행하려 하거나 급하게 처리할 것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반드시 해당 기관이나 부서에 직접 전화 또는 방문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기 행위가 의심될 경우 즉시 경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신고해 추가 피해를 막고 사회적 감시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무원 사칭 계약 사기가 늘고 있는 만큼 군민과 소상공인께서는 거래 시 반드시 사실 확인을 하고, 의심스러운 사례는 신속히 신고해 피해 예방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힐튼호텔 경주 중앙로비가 휴대전화의 ‘찰칵’거리는 소리와 ‘와~’라는 짧은 탄성으로 가득 찼다. 경상북도는 24일 AI, 첨단 미디어, 스틸아트 기법으로 하나의 공간에서 자연스러운 연출을 통해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유산을 구현한 특별전시 ‘빛으로 피어나는 신라’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APEC 역내 최초 개최되는 문화산업고위급대화(8월 26일~28일)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다. 문화라는 토대 위에 창의성과 첨단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산업과 미래를 창조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넘어서기 위해 기획됐기 때문이다. 전시물의 구조는 황룡사 9층 목탑의 8각 기단을 모티브로 설계됐다. 기본 디자인은 우리 전통의 단청 문양을 활용했다. 그리고 바닥 LED와 수직형 LED를 결합하고, 이를 둘러싼 4개의 기둥 전면부에 LED 화면을 더해 웅장하고 독창적인 서사의 미디어아트를 구현하고 있다. 미디어아트에서는 금령총 금관, 석굴암, 첨성대 황룡사 9층 목탑이 표출되며 특히, 황룡사 9층 목탑의 경우 국가유산청의 3D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에 AI를 활용해 정밀히 구현했다. 또한 앞서 언급한 4개의 기둥에는 LED 화면 외에도 황금의 나라 신라의 특징을 담은 금령총
[ 신경북일보 ] 충북 괴산군은 오는 9월 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5년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농가당 연 1회 60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다. 다만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부정수급, 불법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올해 괴산군 지급 대상자는 총 6,809명으로, 지난해보다 338명이 늘어났다. 수령을 위해서는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송인헌 군수는 “공익수당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지키고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