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 김주수 의성군수와 도·군의원, 기관 및 보훈단체장 등 60여 명이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 모여 의성군 출신 283명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헌화, 분향, 묵념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렸다. 이어 참석자들은 비안면으로 이동해 제24회 병오년 3·1독립만세운동 경북 시발지 기념식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북중부중학교장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헌화, 분향, 참배가 이어졌다. 비안면에서의 3·1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2일, 150여 명의 학생과 기독교인이 비안공립보통학교 뒷산에서 독립만세를 외친 사건으로, 경북 지역에 3·1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참배와 기념식은 3·1절의 함성을 되새기고 자주독립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107주년 3·1절 행사가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독립운동의 정신과 자유, 평화의 가치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로봇전자과를 졸업한 오승준 씨가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HRT로보틱스의 로봇SI 엔지니어로 최종 선발되어 2026년 1월 입사했다고 발표했다. 오승준 씨는 대학 재학 중 전기전자공학, 협동로봇 운용, 비전 기반 인식, Python 프로그래밍, Modbus 통신, PLC 제어, 임베디드 및 장치 제작 등 로봇 시스템 통합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그는 실제 프로젝트에서 AI 기반 프로그래밍을 활용해 로봇+AI 시스템을 구현하며 실무 중심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는 음성 인식과 비전 기반 로봇 동작 제어, 통신 제어를 결합한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좌표 오차, 통신 오류, 장치 연동 문제 등 다양한 이슈를 반복적으로 개선하며 디버깅과 시스템 안정화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실습 경험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자동화 구축, 시운전, 최적화 업무와 밀접하게 연결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오승준 씨는 전기설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전장 및 제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로봇 전공 교육과 프로젝트 경험을 결합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융합형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장학회가 2월 6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실시한 고등학생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마쳤으며, 참가한 13명의 학생 모두가 귀국했다. 이 어학연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국제적 환경에서의 도전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현지 고등학교의 정규 수업에 참여해 영어를 실제로 사용하며, 토론·프로젝트·발표 중심의 수업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웠다. 또한, 국제학생 관리 시스템과 담당 교사의 지원 아래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했다. 현지 학교에서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생과 현지 학생이 서로 돕고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학생들은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언어와 문화를 익혔고, 방과 후에는 영어 보충수업을 통해 말하기와 발표 능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했다. 한국의 문화와 학교생활을 주제로 영어 발표를 하며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홈스테이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현지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실생활 영어를 익히고, 다양한 문화 체험과 체육·야외 활동에도 참여했다. 한 참가 학생은 "이번 해외어학연수는 영천시 장학기금을 기부해 주신 많은 분들의 따뜻한 지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3월 1일 영주시민회관에서 3·1절 107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가 주최한 이 자리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회원, 시의원, 학생,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주선비관악합주봉사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김경석(제일고 2학년)과 김지수(영주여고 2학년)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안동MBC영주어린이합창단, 류필기 스토리텔러의 해금·대금 연주 및 독창, 영주여성합창단의 공연 등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이후 이용택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선창으로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모두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선열들의 희생으로 얻어진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안동시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5월 15일까지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월 26일 안동시 재난상황실에서는 부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7개 유관기관과 시청 9개 부서가 모여 산불방지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주민 대피 방안에 대한 토의훈련이 진행됐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가 점검됐다. 안동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직원 1,099명을 911개 마을에 책임담당자로 지정해 불법소각 단속과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불감시탑 29곳과 무인감시카메라 21대를 활용해 조기 발견 체계를 마련했으며, 산불감시원 169명을 일몰 시까지 주요 등산로와 취약지역에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헬기를 이용한 계도 활동도 확대해 감시망을 촘촘히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불법소각이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불을 일으킨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산불이 대형화되는 추세인 만큼,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금지 등 시민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외국인근로자가 거주하는 기숙사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개소당 최대 2,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산업현장의 안정성과 근로자의 장기 근속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참여 대상은 외국인근로자 고용비율이 20% 이상이며 기숙사를 운영하는 구미시 내 중소기업으로, 3월 3일부터 기업 신청을 받는다. 선정 기업은 총 6개 내외로 계획됐다. 사업비는 한 곳당 5,000만원 규모로, 이 중 절반을 시가 부담하고 나머지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마련한다. 지원은 단순한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근로자의 생활 전반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건축 구조, 위생 및 주거환경, 안전·보안 시설, 복지 및 생활 편의시설 등 다양한 분야가 지원 대상이다. 기업별로 기숙사 상황에 맞춰 여러 항목을 중복 신청할 수 있다. 노후 기숙사의 단열과 환기, 주방·세탁시설 보강, CCTV·화재감지기 설치 등 실질적인 개선 사업이 우선적으로 검토된다. 지난해에는 6개 기업이 시범사업에 참여해 공간 재배치, 위생환경 정비, 안전시설 확충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현장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의 생활 안정이 생산성 향상과 인력 이탈 감소
[ 신경북일보 ] 경주시보건소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어르신 건강돌봄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시니어 건강리더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니어 건강리더의 역할 수행 능력 향상과 고령친화 보건서비스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개인형과 동아리형으로 나뉘어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동아리형 교육은 2월 20일과 23일 이틀간 실시됐다. 신체활동 프로그램, 인지활동 지도법, 안전관리 요령 등 어르신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경로당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개인형 교육은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정서적 안정 지원,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상담 및 의사소통 기술, 인지강화 학습활동 실습 등 1:1 건강돌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경주시보건소는 3월부터 시니어 건강리더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됨에 따라, 이번 실무 중심 교육이 지역 돌봄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시니어 건강리더의 전문성은 지역 어르신 돌봄의 핵심 기반”이라며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 신경북일보 ] 경주 동궁원이 2026년 상반기 식물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궁원은 2015년부터 시민 참여형 식물 교육 프로그램인 식물아카데미를 운영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식물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일상에서 원예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5년 하반기부터는 교육 과정을 기초반(수요반)과 심화반(목요반)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심화반은 기초반을 수료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2026년 상반기 과정은 3월 25일부터 6월 4일까지 주 1회씩 총 11회로 진행된다. 모집 정원은 각 반별 25명씩 총 50명이며, 신청은 3월 9일부터 3월 13일까지 동궁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이뤄진다. 교육은 이론, 실습, 현장학습이 결합된 실습 중심 방식으로, 생활원예, 야생화 관리, 약초와 발효, 꽃누르미, 분재, 플랜테리어 등 다양한 식물 관련 주제를 다룬다. 한부경 동궁원장은 "식물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식물과 더욱 가까워지고,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자원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구입비의 절반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경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총 28대의 감량기에 대해 보조금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가구당 1대 한정으로, 구입 비용의 50% 이내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은 4일부터 10일까지 경주시청 자원순환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진행된다. 접수 마감 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 보조금 지원 대상 감량기는 K마크, 환경표지, Q마크 등 공인기관 품질인증과 안전인증을 모두 획득한 제품이어야 하며, 단순 주방용 오물분쇄기나 싱크대 부착형 시설은 제외된다. 감량기는 음식물의 수분을 건조하거나 발효 처리해 부피와 악취를 줄이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가정에서의 작은 실천이 자원순환 도시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정책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경북일보 ]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경주 중앙시장 일대에서 태극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난 2월 27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시민 300명에게 가정용 태극기가 무료로 전달됐다. 경주시지회는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게양에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참가자들은 태극기 달기 운동의 취지를 설명하며 각 가정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국경일마다 태극기 나눔과 김장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문무대왕면 산불 현장에서도 지원에 나선 바 있다. 한정희 수석부회장은 "3.1절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낸 소중한 역사"라며, "이번 태극기 나눔이 시민들이 나라사랑의 의미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1절은 우리 민족이 자주독립의 의지를 세계에 알린 뜻깊은 날"이라며, "이번 태극기 나눔을 통해 시민들이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