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6일간 2026년도 경북농민사관학교 44개 교육과정에 대하여 1,017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경작지가 도내에 소재하는 농업인으로,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시군 농업교육 담당부서에서 입학원서를 교부받아 팩스 또는 우편으로 과정별 교육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대구시에 주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은 해당 구·군의 담당 부서로 교육을 신청하고, 대구시 담당 부서의 추천을 통해 선발한다. 원서 접수가 완료되면 교육과정별로 면접을 거쳐 2월 최종합격자를 결정하며, 과정별 교육은 3~10개월간 정해진 요일에 경북대학교 등 23개의 전문 교육기관에서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요강을 확인하면 된다. 올해 교육과정은 경북도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농업 대전환’이 농업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농업인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선도농가의 재배기술 전수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현장특화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5 목재문화지수 측정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6년부터 시작한 목재문화지수 측정사업은 시도 단위로 구분해 목재문화지수를 측정하며, 목재문화지수는 지자체의 ▴목재이용 기반구축 ▴목재이용 활성화 ▴목재문화 인지도 등 3개 상위지표와 항목별 세부 하위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 내 목재 문화 확산 수준을 지수화하여 공표한다. 경상북도는 목재문화지수 74점으로 강원도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산림자원의 생산 여건과 관련 정책 기반을 평가하는 ‘목재이용 기반구축’ 지표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으며 목재생산 기반 마련을 위한 행정·제도적 토대를 충실히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지역 산림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국산목재 생산 기반 강화, 지역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정책 수립,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목재 이용 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아울러 공공시설 내 목재 활용 확대, 목재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목재문화 홍보 등 생활 속 목재 이용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도
[ 신경북일보 ] 상주시 모동면은 1월 7일 올해 영농작업에 시동을 걸고 있는 지역 내 시설 하우스 오이 재배 농가를 방문해 영농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월은 시설 하우스 재배에서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작물의 본격적인 생육에 앞서 온·습도 관리, 생육 관리 상태 점검, 퇴비 살포 등 기초 관리 작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번에 방문한 농가는 지역 최초로 오이 양액재배 기술을 도입한 농가로, 스마트온실에서 오이를 재배하고 있다. 양액재배는 작물 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체계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품질 균일화와 생산성 향상에 효과적인 재배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모동면장은 스마트온실의 환경과 양액 재배 시스템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한편, 현재 농업인들이 직면한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용인 모동면장은 “앞으로 이런 스마트시설이 더 도입되어 좋은 품질의 지역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생산됐으면 한다.”라며 “모동면에서도 농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기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안동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1월 8일 이웃돕기 성금 5,690,350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24개 민간어린이집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92명의 교직원과 849명의 원생이 이번 모금에 참여했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를 통해 아이들이 세상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라는 교훈을 얻고, 직접 저금한 돈으로 타인을 돕는 경험을 함으로써 봉사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해 의미가 크다. 권택영 회장은 “매년 아이들이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동참하며 ‘나눔’을 경험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작은 나눔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아이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실천해 주신 안동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를 전하며, 시에서도 이러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2025년 개소한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등 다양한 중독 문제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예방 교육, 조기 선별 및 상담, 사례관리, 재활 및 사회 복귀, 가족 지원 등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과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신년을 맞아 2월 28일(토)까지 시민의 중독 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4대 중독 자가 진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사회복지법인 우양 재단에서 공모한 정신건강 파일럿 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등 날로 증가하는 중독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이 스스로 중독 위험 신호를 간단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홍보물의 QR코드를 스캔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안동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가 진단은 약 1~2분 정도 소요되는 간단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중 매월 2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며, 자가진단 결과에 따라 상담이 필요한 경
[ 신경북일보 ] 안동시는 농업인이 농축산 보조사업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2026년 농축산보조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배부한다고 1월 9일 밝혔다. 안내 책자는 농업 현장에서 자주 문의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안동시 농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간략히 제시하고 2026년에 추진되는 농축산분야 보조사업 159개를 부서별로 정리해, 농업인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수록된 사업은 ▲농업정책과 65개 ▲영농지원과 14개 ▲축산과 55개 ▲미래농업과 7개 ▲농촌경제진흥과 18개 사업으로, 각 항목마다 지원 대상과 단가, 신청 시기, 담당 부서를 명확히 안내해 농업인의 이해도를 높였다. 책자는 읍면동의 각 마을별로 배부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지역농협,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농업 관련 기관․단체에 상시 비치해 각종 교육, 회의, 상담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권용직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이 필요한 보조사업 정보를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내 책자 배부와 홍보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은 지난달 24일에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공동주택용지S-4BL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승인으로 예천군은 2024년에 승인된 2,408세대 공동주택에 이어, 2년 연속 대규모 공동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해당 공동주택은 최고 32층, 10개동 1,150세대 규모이며, 해당 부지는 서측에는 국도 85호선, 북측의 수변공원, 동측에 패밀리파크가 조성되어 있으며, 남측에는 중앙녹지공원 및 초등·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에는 총 3,558세대의 신규 공동주택 공급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도청신도시 조성은 군의 핵심 현안으로, 주거 공급 확대는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후속 절차의 신속한 진행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행정안전부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밤부터 경기동부 및 강원도에 눈이 시작되어, 10일 중부내륙(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눈이, 11일에는 전라권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11일 전국 대부분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들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김광용 본부장은 이번 강설 기간이 길고 특히 11일에는 무거운 눈(습설)이 예상되는 만큼, 대응 과정에서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적설·제설 취약 요인은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그간 제설 작업으로 인해 제설차량, 자동염수분사장치와 같은 제설 장비에 이상이 없는지 정비하고, 골목길 제설함과 삽·빗자루 등 소규모 제설 장비도 충분히 확보할 것을 요청했다. 무겁고 많은 눈과 함께 강한 바람으로 붕괴 우려가 있는 주택, 전통시장, 비닐하우스
[ 신경북일보 ] 8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 행복도시 홍보관. 평소 적막하던 이곳이 모처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향후 대한민국의 새로운 얼굴이 될 ‘국가상징구역’의 상세한 밑그림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국제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모두가 만드는 미래’를, 당선사인 에이앤유(ANU)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의 맹성호 부사장으로부터 실무자들이 직접 듣고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래서인지, 현장 분위기는 여느 기술 설명회와는 사뭇 달랐다. 도면과 수치 대신 ‘철학’과 ‘풍경’, 그리고 우리 고유의 미학인 ‘산수(山水)’에 대한 이야기가 장내를 채웠다. ◈ 권위의 단(壇)이 아닌, 마치 한 폭의 산수화처럼… 낯설지만 경이로운 도전 단상에 오른 설계팀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무엇이며, 이를 상징하는 공간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란 질문으로 설명회를 시작했다. 또, 당선작을 준비하며 마주했던 가장 큰 난제로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라는 거대한 권위적 상징물에 어떻게 민주주의
[ 신경북일보 ] 서울특별시의회 심미경 의원(동대문2, 국민의힘)은 8일 대법원에서 노동조합 사무소 지원 등의 적정 기준과 범위 등을 정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노동조합 지원 기준에 관한 조례'가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온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심미경 의원은 이번 판결이 단체협약을 방패로 특정 노동조합에 과도하게 주어지는 특혜를 일소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음은 물론 지방의회가 가지는 자치입법권의 범위와 내용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는 측면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송은 2023년 7월 심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노동조합 지원 기준에 관한 조례안'을 서울시의회가 의결한 데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재의를 요구하고, 서울시의회가 이를 재의결·공포하자 같은해 10월 서울시교육청이 대법원에 재의결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조례는 교육감이 소속 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원으로 조직된 노동조합에 할 수 있는 지원의 기준과 범위 등을 정하고, 조합별로 상주 인원과 월차임 부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0㎡에서 100㎡ 규모의 사무소를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 등을 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