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3·1혁명의 정신이 오늘날 민주주의와 평화가 위협받는 시대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3·1혁명이 독립선언이자 평화선언이었으며, 평화와 공존의 미래를 제시한 나침반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 세기가 지난 현재, 국제 규범이 힘의 논리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3·1혁명의 정신을 깊이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과 유공자, 유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 의지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미서훈 독립유공자 발굴과 포상 확대, 유족 지원 강화, 그리고 효창공원 일대의 '국립효창독립공원' 지정,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활용 확대 등 다양한 기념사업 추진 계획을 언급했다.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국민이 함께하는 기념사업도 진행하겠다고 했다. 한반도 평화와 공존에 대한 의지도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이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역사의 교훈을 강조하며, 정부가 북측 체제를 존중하고 적대행위나 흡수통일을 추구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북측과의 대화 재개 노력과 함께, 미국 및 주변국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3·1절 107주년을 맞아 1일 오전 상원고등학교 뒤편에 위치한 태극단 학생 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일제강점기 고등학생들이 비밀결사 태극단을 조직해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3·1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배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달서구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상원고등학교 교장과 총동창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헌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폐식 순으로 차분하게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참배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며 독립정신 계승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지역 학생 독립운동의 산실인 이곳에서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어린 학생 독립운동가들의 용기가 잊히지 않도록 보훈정신을 확산하고, 예우를 다하는 달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무단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모바일 웹 기반 신고 시스템을 도입했다. 최근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이 늘면서 인도,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증가해 보행자 안전과 통행에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대구시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을 통해 누구나 쉽게 불법주차를 신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하반기 개발을 완료한 뒤, 관할 구·군과 공유 PM 업체를 대상으로 기능 개선과 안정화 과정을 거쳐 3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신고는 대구시 홈페이지 내 '대구시 공유 PM·자전거 불법주차신고' 메뉴에서 공유 PM의 QR코드를 스캔하고, 현장 사진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된 신고는 관할 구·군과 공유 PM 업체가 처리하며, 신고자는 모바일을 통해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불법주차로 간주되는 경우는 보·차도 구분 차도, 도시철도역 출입구 3m 이내, 버스 정류소 5m 이내, 횡단보도 3m 이내, 점자블록 위,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자전거도로, 기타 차량 진출입 및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는 구역에 PM이 방치된 경우다.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두 가지 사업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로,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지원사업'은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디자인 개발, 홍보물 제작, 제품 생산,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 등 6개 분야 17개 세부사업에 대해 기업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서는 11개 기업이 선정된다. 두 번째로,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역시 영주시에 위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노후 전기설비 개보수, 소방장치 신설 및 개보수, 분진·유해물질 제거를 위한 배기·환기·집진 설비 공사, 그리고 내·외부 근로환경 개선 공사 등 5개 분야에 대해 총 8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선 기업지원실장은 "관내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근로자 복지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2월 27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실무분과위원 위촉식과 분과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손대호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백성진 실무협의체위원장, 그리고 실무분과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는 6개 분과에서 활동할 7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행사에서는 협의체의 주요 사업과 위원들의 역할, 그리고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 방향이 공유됐다. 실무분과는 지역 내 사회보장 수요에 따라 기능별과 대상별로 나뉘어 6개 분과로 운영된다. 기능별로는 통합서비스, 고독사·자살예방(신설) 분과가, 대상별로는 가족(영유아·여성 통합),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분과가 구성됐다. 각 분과는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 현안을 분석하고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신설된 고독사·자살예방 분과는 사회적 고립과 위기가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윤철용 시민복지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복지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 기구"라며 "실무분과의 전문성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1인 가구와 범죄에 취약한 계층의 주거 안전을 높이기 위한 '2026년 안전도어지킴이 지원사업'을 3월 5일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현관 도어카메라와 SOS 비상버튼 설치,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화재·도난·파손·택배도난 피해 보상 등 다양한 가정보안서비스가 제공된다. 경주시는 시중 월 이용료 1만 8,750원 상당의 서비스를 협약을 통해 월 1만 3,000원으로 낮춰 제공하고, 최대 1년간 전액 지원한다. 지원 기간이 끝난 뒤에도 협약가로 자부담 이용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경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여성 1인 임차가구, 법정 한부모가정, 스토킹·데이트폭력 등 범죄피해자 등 총 50세대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요건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세대는 보안업체가 현장을 방문해 장비를 설치하고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다.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경주경찰서가 추진하는 '여성1인가구 대상 방범시설물 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청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가정 등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 신경북일보 ]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 제4대 집행부가 2월 27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내외빈과 조합원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의성군에 따르면, 제4대 노조는 당초 2025년 1월 출범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대응과 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출범식을 연기했다. 1년여 만에 열린 이번 출범식은 조직의 결속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상식이 통하는 직장문화, 할 말 하는 노동조합’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노조 활동 홍보영상 상영, 전임 위원장 및 사무총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권기득 위원장의 출범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연맹,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경북연맹 등 관련 단체 관계자와 지역 인사, 간부 공무원, 조합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권기득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자의 기본권을 당당히 요구하겠다"며, "조합원의 목소리를 대변해 상식이 통하는 일터를 만들고, 노동의 가치가 온전히 존중받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 또한 한 사람의 노동자이자 국민으로서 기본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부당함에는 단호히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산업현장의 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2026년 의성군 안전보건지킴이'를 3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안전보건지킴이는 산업안전보건 분야에서 경력을 갖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강화된 발주기관의 안전관리 책임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안전보건지킴이는 의성군이 발주한 각종 공사와 사업 현장을 중심으로 2인 1조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관내 사업장에 대한 안전지도와 산업안전보건 감시활동도 병행한다. 의성군은 군 발주공사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통해 중대산업재해 발생 위험을 줄이고, 관리가 미흡할 수 있는 사업장에 대한 관리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이 발주한 사업부터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안전의 기본"이라며 "현장 중심 점검을 통해 책임 있는 발주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월 2일 싱가포르에서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식품, 유통, 자동차,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9개 기업이 참석해 싱가포르 시장에서 겪는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기업들은 싱가포르가 아세안 소비 트렌드와 시장 변화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테스트 마켓으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높은 국민소득과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경제·상업 중심지로서 아세안 경제협력 확대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참석 기업들은 현지에서 주재원 채용 및 파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며, COMPASS 제도 적용과 관련해 심사 과정에서 인정되는 학력 기준 대학 목록에 한국 대학의 반영 범위를 넓혀줄 것을 요청했다. 현대차 혁신센터(HMGICS)는 싱가포르 정부로부터 받고 있는 인센티브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 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싱가포르 제조연합회(SMF)는 제조 AI 분야에서 정보 교류, 인력양성, 공동 연구개발 발굴 등을 포함한 '한-싱가포르 M.AX 협력 MOU'를 체결했다. 싱가포르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아태본부가 위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의회가 3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 군정 운영을 위한 첫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9일간 진행되며, 4일부터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2026년도 군정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진다. 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올해의 주요 사업 계획을 청취하고, 핵심 사업과 다양한 시책에 대해 질의와 정책 제안을 진행한다. 특히 군민 체감 정책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중점을 두고 검토할 예정이다. 임시회 개회식에서 강영구 의장은 "경북·대구 행정통합 논의와 주요 사업 추진으로 예천군의 2026년은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시작했다"며,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행정과 의회는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달리는 동반자"라며, "군정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군민의 삶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앞서 신향순 의원은 예천군 생활형 스포츠를 통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정책을, 강경탁 의원은 대학생 등록금 지원 방안을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