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신학기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이 3월 초 실시한 조사 결과, 대구 지역 233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9,475명 중 24,711명(83.8%)이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학생들은 맞춤형 및 방과후 프로그램, 돌봄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수요에 대해서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해 모두 수용할 예정이다. 돌봄 수요가 많은 학교에는 돌봄지원인력이 추가로 배치된다. 또한 시간대별로 돌봄교실 이용 학생 현황을 분석해 저학년 학생들이 불편 없이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뤄진다. 3학년 학생들에게는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이 제공되며, 학교 단위 온동네 늘봄학교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돌봄기관과 협력해 돌봄 초과 수요에 대응한다. 3월 31일까지는 늘봄학교 참여 학생이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모니터링이 진행된다. 교실 확보와 인력 운영 등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는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모두 수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6학년도 신학기부터 '진취적 진로검사 주간'을 도입한다. 이 프로그램은 3월 9일부터 4월 17일까지 각 학교가 지정한 한 주 동안 운영된다. 중학교 전 학년과 일반계고 1학년을 대상으로 3종 내외의 다양한 진로 심리검사가 실시된다. 진로검사 주간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깊이 이해하고, 단순한 문항 응답을 넘어 자기 이해의 과정을 경험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검사 결과는 학생별 맞춤 진로상담과 학업 설계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진로검사에는 교육부 진로정보망 '커리어넷'에 3월 새롭게 도입된 '진로실행력 검사'가 전국 최초로 전면 포함되도록 권장된다. 이 검사는 학생의 진로 목표 설정, 계획 수립, 실행 및 지속적 행동 능력, 진로탄력성 등을 분석해 구체적인 진로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언제든 진로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진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커리어넷 모바일 앱 활용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학생용 1인 1디바이스에 커리어넷 앱 설치를 지원하고, 앱을 통한 진로검사 및 탐색 활동을 안내한다. 학부모에게도 가정통
[ 신경북일보 ] 대구교육박물관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을 제작해 대표 소장품 10점을 소개한다. 교육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시각장애인도서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5년 점역 교정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박물관의 주요 소장자료를 점자책으로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자책은 박물관 내 특수교육실과 안내실에 비치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점자책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생활을 기록한 ‘통강록’, 과거시험 답안지인 ‘조시원 답안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교과서 ‘국민소학독본’, 일제강점기 고등학생들의 수학여행 기록, 대구사범학교 항일 동아리 문집 ‘반딧불’, 일제강점기 여학생의 일상을 담은 ‘여학생일기’, 6·25 전쟁 중의 ‘대구피난학교’,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 ‘2·28 민주운동’, 1970년대 교련 수업과 학교생활 자료, 금계기증유물실의 전통 가구 ‘고창반닫이’ 등 10점이 포함됐다. 이 점자책은 2020년도에 발간된 대표 소장자료 안내 브로슈어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교육박물관은 그동안 특수교육실 운영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이해 교육을 지속해 왔다. 이번 점자책 제작으로 박물관은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문화를 접할 수
[ 신경북일보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해빙기 동안 관내 재해취약시설 17곳을 대상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집중 안전점검을 3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는 학교 관계자, 교육지원청 기술직 공무원,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각 학교 시설의 위험 요소와 지형 특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3월 6일에는 제일중학교와 아양초등학교 인근 민가 및 도로와 인접한 절토사면 2곳에서 지반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점검과 안전자문이 이뤄졌으며, 암반 붕괴와 토사 유출 가능성에 대한 정밀 점검이 실시됐다. 옹벽과 축대 시설이 있는 재해취약시설 지정 학교 15곳에 대해서도 3월 16일까지 학교 관계자와 내·외부 전문가가 함께 안전 점검을 이어간다. 점검 결과는 현장 사진과 함께 교육시설통합정보망(KEIIS)에 실시간으로 등록되어 관리된다.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되며, 중대한 결함이 우려되는 시설에는 예산을 우선 편성해 보수·보강이 이뤄진다. 김의주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신학기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이 3월 9일 달성중을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2026년도 학생수련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5개 중학교에서 약 2만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낙동강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수상안전체험장에서는 수상안전 교육, 생존 수영, 선박 탈출, 래프팅, 익수자 구조 체험 등 수상 활동이 제공된다. 또한, 지진 안전, 항공 안전, 지하철 안전, 심폐소생술 실습 등 안전체험관에서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도 포함됐다. 지난 12월 완공된 수련교육관에서는 날씨와 관계없이 10m 높이의 실내 인공암벽 등반과 5m 높이의 완강기 체험이 가능하다. 강변 학생수련체험장에서는 PM 및 픽시 자전거 안전 교육과 함께, 왕복 14km의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따라 맞춤형 코스 체험이 이루어진다. 수련원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수련교육관 신축, 인공암벽 및 완강기 체험 코스 구축, 야영장 샤워장 바닥 타일 공사, 강당 LED 현수막 설치, 생활실 내 비상벨과 취침등 설치를 완료했다. 앞으로도 지하철안전체험관 개선, 수상안전체험장 그늘막 설치, 본관동 냉난방기 보수 작업을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립달성도서관이 대구시교육청 소속 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문해력 증진을 위한 '달성도서관 중학생 독서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시교육청 미래교육과와 지역 공공도서관이 협력해 마련됐다. 스마트폰 숏폼 영상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책 읽기에 몰입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온책 읽기, 토론, 글쓰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문해력을 높일 수 있다. 강의는 대구시교육청 독서인문교육지원단 소속 이인희 감삼초 수석교사를 비롯한 현직 교사들이 맡는다. 상반기 과정에서는 유은실 작가의 『순례주택』(비룡소)을 함께 읽으며, 여러 방식의 독서토론이 진행된다. 책 속 질문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문제 해결력, 셀프 리더십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또한, 류창진 월암초등학교 교사가 환경과 경제를 주제로 한 독서토론 특강을 두 차례 진행해, 청소년들이 사회적 이슈를 책과 토론을 통해 깊이 있게 탐구할 기회를 제공한다. 교재와 재료비,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10회차 중 80% 이상 출석해 과정을 마치면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체험활동에 해당 내용이 기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이 3월 7일, 대구과학영재교육원과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 신입생 226명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입학식이 아닌,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배려와 소통의 역량을 기르는 인성·리더십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개강식에서는 원장의 인사말과 교육과정 안내에 이어, 영재교육원에서 우수한 산출물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시간, 미래 설계와 관련된 아이디어 스케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 교류하며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영재교육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된다. 대구과학영재교육원은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로 인한 변화에서 살아남기' 등 5개 주제의 융합 수업과 DGIST 탐방을 마련했다.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은 문학 감상과 창작을 아우르는 프로젝트, 인문영재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한다. 창의융합교육원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지도강사 역량 강화 연수와 신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습 지원 체계를
[ 신경북일보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대구서부교육지원청, 대구남부교육지원청, 대구달성교육지원청,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급식 기구의 미생물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절반 이상, 2025년에 검사를 받지 않은 학교는 반드시 포함되며, 공립 단설 유치원과 원아 수 50명 이상인 사립유치원의 4분의 1을 대상으로 한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 15곳과 초·중·고·특수학교 76곳 등 총 91곳을,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 10곳과 초·중·고·특수학교 60곳 등 70곳을,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 12곳과 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69곳 등 81곳을,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유치원 8곳과 초·중·고·특수학교 31곳 등 39곳을,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초·고등학교 3곳을 각각 검사한다. 각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직접 학교와 유치원을 방문해 칼, 도마, 식판 등 자주 사용하는 급식 기구에서 검체를 채취한다. 이후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기관에는 살균과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며, 해당 기구는 재검사를 거쳐 적합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거나 정서적으로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학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학생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모집은 학업 중단 위험에 놓인 학생들에게 맞춤형 치유와 교육을 제공해 학교 복귀와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 학생들은 학교생활 부적응, 심리·정서적 문제, 가정 내 어려움 등 다양한 사유로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다. 학생 모집은 3월 9일부터 각 위탁교육기관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총 80명을 선발한다. 모집이 이뤄지는 기관은 스콜라동산, 두비(Dobe)교실, 꿈못자리, 봉무인디교육센터, 대동이음교실, 가정형 Wee센터 꿈꾸라 등 6곳이다. 각 기관에서는 적응교육 1~3주를 포함해 총 15주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정형 Wee센터의 경우 3~6개월 과정이 마련된다. 참여 학생들은 정규교과뿐 아니라 정신과적 치료, 치유 명상, 예술치료, 사회기술훈련, 진로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기이해와 회복, 미래 설계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원서 접수는 위탁교육기관별 일정에 따라 3월 중 진행되며, 가정형 Wee센터는 학기 중에도 상시 접수가 가능하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데이터 기반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활용 수학점핑학교를 관내 초·중·고 395개교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수학점핑학교는 2021년부터 학생들의 수학 기초학력 보장과 흥미 증진, AI 기술을 활용한 개별화 학습 제공을 목표로 도입됐다. 2020년 57개교에서 시범 운영된 'AI 활용 수학기초기본프로그램 운영학교'가 올해 명칭을 바꿔 대폭 확대됐다. 올해는 교과서형 AI디지털 수학교육자료와 수학점핑학교가 연계되어 운영의 체계성과 효과성이 높아진 점이 특징이다. 초등 3~6학년, 중 1·2학년, 고 1학년을 중심으로 수업시간 내 AI를 활용한 진단, 학습, 피드백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고등학교 운영 학교 수도 34개교로 늘어났다. AI 교육자료는 학생별 학습 수준을 실시간 분석해 자동으로 맞춤형 문제를 제공하며, 교사는 이를 활용해 협력학습이나 프로젝트 학습 등 다양한 수업을 설계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수학교육지원단의 컨설팅, AI 교육자료 활용 수업 공개, 튜터링 사이트 개발·보급, 교원 의견 수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학점핑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수학점핑학교에서는 AI 기반 수학 학습 플랫폼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