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1급 발암물질인 석면 문제와 관련해 학교 석면 제거 공사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석면 노출이 의심되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장기 건강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이 서울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4~5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4회 임시회 제2·3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학교가 석면으로 위험하다’ 학교 석면 철거 안전 제도 개선 국회토론회 자료집을 근거로 서울시교육청 소관 학교의 석면 제거 실태를 집중 질의했다. 석면은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유해 물질이다. 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방학 기간을 활용해 10여 년 동안 석면 제거 공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공공건물인 학교 건축물에서 석면을 체계적으로 제거하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 공사 이후 안전 관리가 충분히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 이소라 의원은 “교육청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2025년 67개교에서 석면 제거 공사를 완료했다고 돼 있다”며 “국회 토론회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
[ 신경북일보 ] 영천시의회가 5일 정례 간담회를 개최해 시정 현안과 조례안 등 4개 안건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의원들은 집행부로부터 영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정 관련 자치법규 개정,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공모 신청, 공유재산 무상대부계약 갱신 등 3건의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의원들은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공모에 대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영천시가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 계획 수립과 공모 선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방공무원 정원 개정과 관련해서는 행정 수요 변화에 맞춘 정원 조정과 함께, 저연차 공무원들이 일정 기간 이후 적시에 승진할 수 있는 구조 마련을 통해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선태, 권기한, 배수예 의원이 공동 발의한 '영천시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보고도 진행됐다. 김상호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시설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에는 자립준비 청년의 고립 방지와 역량 강화를
[ 신경북일보 ] 장성군이 최근 지역 내 의료기관과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한종 군수와 고명숙 장성병원 이사장, 장원채 장성혜원병원장, 김경옥 장성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대표이사, 이승윤 백양요양병원 행정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7일로 예정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시행에 앞서, 병원 치료를 끝낸 환자가 가정 복귀 이후에도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퇴원 환자의 가정 복귀를 위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 연계 및 홍보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분야별 서비스 제공 및 기타 정보 공유 △통합지원서비스 대상자 발굴 등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의료기관이 퇴원 예정 환자 가운데 신체 기능 등을 고려해 돌봄 서비스 대상자를 선별하면 장성군은 자체 조사를 통해 통합돌봄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필요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의료·요양·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통합돌봄체계를 차질 없이 구축해 군민
[ 신경북일보 ]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국회에서 멈춰선 데 대해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유감을 표명했다. 김 권한대행은 3월 4일 대구광역시청 간부회의에서 대구의 1인당 GRDP가 33년간 전국 최하위이고, 경북은 인구소멸위험지역 순위 2위임을 언급하며, "갈등이 있더라도 혁신을 시도해야 지역 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5극 3특 정책과 통합 추진 의지를 근거로 이번이 통합의 적기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대구·경북이 광주·전남보다 먼저 지역 주도로 통합 이슈를 제기했고, 민선7·8기 동안 공론화 과정을 거쳤음을 강조했다. 정치권을 향해서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며, 특별법의 신속한 국회 통과와 여야 합의를 촉구했다. 공무원과 시민사회에도 미래 세대를 위한 통합 대응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지역경제와 민생 현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권한대행은 통합과 별개로 지역이 해야 할 일은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최근 전쟁 장기화가 금융·외환·유가 등 경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했다. 비상 민생경제 점검회의 개최와 기업 지원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내년도 국비 확보와 관련해서는 국가예산 편성지침에 맞춰 신규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고,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4일 시청에서 사회조사 실무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포항시 사회조사의 효율적 진행을 목표로, 조사원 34명과 조사관리자 5명 등 총 39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조사 개요와 목적, 조사요원의 역할과 준수사항, 현장조사 시 안전수칙, 조사표 작성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내용이 다뤄졌다. 포항시 사회조사는 행복, 가족, 건강, 주거, 교통, 소비 등 시민 생활과 관련된 12개 부문, 52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정책 수요를 반영한 특성항목 8개 문항도 포함된다. 조사요원들은 168개 표본조사구 내 2,016가구를 대상으로 11일부터 27일까지 직접 방문해 대면 조사를 실시한다. 수집된 자료는 포항시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정명숙 디지털융합산업과장은 "사회조사는 시민을 위한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통계조사"라며 "조사 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인천)은 2026년 3월 3일 구례군 광의면 일원에서 지리산의 평안과 탐방객 안전을 기원하는 2026년 지리산둘레길 안녕기원제와 함께 지리산둘레길 광의 안내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관계기관, 둘레길 운영 관계자 및 탐방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리산의 안녕과 둘레길 이용객의 안전을 기원하고 지속가능한 걷기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와 병행하여 산불조심주간 및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대비 산불예방 캠페인을 합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함께 개관한 광의 안내센터는 둘레길 이용객에게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관리 및 지역 관광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거점 시설로 '25년 12월에 준공됐다. 안내센터는 ▲둘레길 정보제공 ▲탐방객 편의 지원 ▲지역 관광 안내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광의 안내센터 개관을 계기로 탐방객 편의성과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둘레길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의회가 새마을운동조직 지원을 위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상정했다. 안경숙 의원은 제237회 임시회에서 '상주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시장 또는 읍·면·동장이 시정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회의를 소집할 경우, 새마을지도자에게 회의 참석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안에는 새마을운동조직의 정의를 정비하고,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추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회의 수당 지급에 관한 조항도 신설됐다. 안경숙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분들이 정당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새마을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해 '한·싱 AI 커넥트 서밋'에 참석, 양국의 인공지능 산업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이번 서밋은 대한민국과 싱가포르가 AI 분야에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협력 체계인 '한·싱 AI 얼라이언스' 출범을 기념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싱가포르 정부 관계자, AI 기업인, 연구자, 벤처캐피탈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CNA 등 현지 주요 언론이 생중계로 보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에서 양국이 국토와 자원의 한계를 인적·기술적 역량으로 극복해온 공통점을 언급하며, "혁신의 DNA를 AI 산업으로 확장해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한-싱 AI 협력 프레임워크'를 제안하며 2030년까지 싱가포르에 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펀드(K-VCC) 조성, 국가 간 공동연구 활성화, 인재·자본·기술의 유기적 연결을 통한 실질적 협력을 강조했다. 서밋 현장에서는 수던 토마스 파라다테스 그랩 CTO, 브라이언 로우 싱가포르국립대 교수,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 조준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 등 양국의 AI 전문가들이 참석해 AI 기술
[ 신경북일보 ] 행정안전부가 3월 3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114명의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2026년 행정안전부 청년인턴 미래도약 출범식'을 개최했다. 최근 청년층이 경력직 선호와 인공지능 등 산업구조 변화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공공부문에서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과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약 200명의 청년인턴을 선발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선발에는 2,150명이 지원해 1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인턴 114명 중 남성은 26명(23%), 여성은 88명(77%)이며, 연령별로는 20~25세가 75명(66%), 26~30세가 36명(31%), 31세 이상이 3명(3%)이다. 이들 청년인턴은 앞으로 6개월 동안 행정안전부 본부와 산하 기관에 배치되어 인공지능정부, 지방균형성장, 재난안전 관리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자료 분석, 현장점검 지원, 데이터 분석 등 실무를 담당한다. 또한 실무 프로젝트 참여, 현장 간담회,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인
[ 신경북일보 ] 농촌진흥청이 농업 분야 인공지능(AI) 혁신을 위한 전담 조직인 '농업지능데이터팀'을 신설하고 2월 19일부터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조직 신설은 국가 차원의 AI 혁신 생태계 조성 정책의 일환으로, 농촌진흥청은 기존에 데이터정보화담당관, 기술융합전략과, 스마트농업팀 등 여러 부서에 분산돼 있던 지능 데이터 관련 기능을 하나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농촌진흥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도모했다. 농업지능데이터팀은 세 가지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첫째,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AI 이삭이' 서비스 고도화와 'AI 새싹이' 도입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연구자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둘째, 재배 전 과정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수집·융합·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민간 클라우드 및 AI 분석 기반을 마련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촉진한다. 셋째, 현장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농업인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의사결정 모델을 개발·확산한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농업 데이터 플랫폼 확산을 지원하고, 데이터관리계획(DMP) 기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