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해남군의회는 1일 수요일 추석을 맞아 해남읍 5일 시장 장보기 행사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장보기 행사는 해남군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함께하여 위축된 소비 심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지역농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어 선회노인요양원, 해남 등대원 등 해남군 관내 13개 노인복지 및 아동시설을 찾아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였으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위문은 해남군의회, NH농협은행해남군지부(지부장 하정필), 해남진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한종회)과 함께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성옥 의장은“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민들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구매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시설에 계신 어르신과 아이들 그리고 종사자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남군의회]
[ 신경북일보 ] 영광군의회 임영민 산업건설위원장이 10월 1일 영광군에서 열린 제307회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임영민 위원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 위원장은 제8대와 제9대 재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항상 군민을 위하는 자세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두 차례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맡아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농수산업 육성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며 군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위험도로 개선 ▲어르신 안전을 위한 노인보호구역 지정 제안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안전대책 마련 촉구 등 군민의 안전과 밀접하게 연관된 여러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안전한 영광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임영민 위원장은 “군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 무거운
[ 신경북일보 ] 광주광역시 서구는 1일 서구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입주자대표회의의 공정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영범·임상호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법정교육 강사가 ▲공동주택관리 관계 법령 및 관리규약에 따른 직무·소양 등 윤리·운영에 관한 사항 ▲사업자 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공동주택 회계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공동주택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주민의 행복한 삶과 안전, 이웃 간의 소통과 화합을 실현하는 생활공동체”라며 “입주자대표회의가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8년부터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LH)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하여 온라인 교육과 집합교육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
[ 신경북일보 ] 안병구 밀양시장은 추석을 앞둔 1일 지역 곳곳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함께 나누고, 함께 웃는 따뜻한 추석’을 실천하고, 민생과 경제 회복, 복지 현장을 두루 살피며‘혁신과 포용, 내실이 강한 밀양’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담았다. 이날 안 시장은 용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드리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어 춘화농공단지 입주 기업 ㈜경일지엠씨를 방문해 근로 환경과 경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난 9월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입학한 청년들을 만나 밀양 농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에게 덕담을 전하며 따뜻한 한가위의 정을 나눴다. 특히 현장 곳곳에서 어르신, 청년,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세대와 직접 만나 생활 여건과 안전, 복지 수요를 확인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일에는 내이 4·8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밀양아리랑시장에서 상인들을 격려하며 직접 장
[ 신경북일보 ] 원주시는 10월 1일 오후 2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이솔(대표 김병국)과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총 505억 원 규모의 투자로, 부론일반산업단지에 소형 방사광가속기와 첨단 EUV 반도체 검사장비 연구·생산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EUV(Extreme Ultra-Violet)는 반도체 초미세 공정(7nm 이하)에 필수적인 광원이다.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EUV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이솔은 단순한 기술 기업을 넘어, 신뢰성과 세계적 기술력, 높은 성장 잠재력, 그리고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효과까지 두루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솔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EUV 반도체 결함 리뷰 장비를 개발했으며, 다수의 정부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며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글로벌 반도체 업계와의 공동개발,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성과를 내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소부장 스타트업 100’에 선정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이솔의 EUV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할 정도로 국가적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세계에서 두 번째인 EUV 반도체 결함 리뷰 장비 상용화 성공 이외에도 세계
[ 신경북일보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9월 30일 세종시 에서 열린 제22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지방 4대 협의체장, 중앙부처 장·차관 등 총 33명이 참석해 지방시대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방시대 정책 추진체계의 재정비와 국가균형성장 전략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첫 공식 회의로, 이날 회의에서는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 설계도’와 ‘지역공약 추진계획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의결됐다. 최호정 회장은 “지난 30년간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방자치를 뿌리 내리고, 지역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어왔다”라며, “이제는 단순한 분권을 넘어 지방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지방 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으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정부의 집행권 강화와 함께 지방의회의 정책·재정·인사 권한이 함께 확대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지방시대가 완성된다”면서, “중앙과 지방, 행정과 의회가 협력과 상생의 동반자로 함께 나아갈 때 지방시대위원회
[ 신경북일보 ]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월 1일 오후 서울시청 체력단련실에서 지난 9월 10일 발표한 '건강도시 서울 종합계획-더 건강한 서울 9988'의 주요 사업인 ‘체력인증센터’ 운영을 앞두고 체력측정 장비를 점검하고 시범 측정을 진행했다. ‘더 건강한 서울 9988’은 ▴365일 운동하는 도시 ▴건강한 먹거리 도시 ▴어르신 건강 노화 도시 ▴건강도시 디자인 4대 과제를 통해 2030년까지 서울시민의 운동 실천율을 3%p 올려 운동을 통해 시민체력등급을 3등급 더 올리고 건강수명을 3살 늘리는 ‘3-3-3-3 프로젝트’가 주요내용이다. 오 시장은 키‧몸무게, 체성분 검사 후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등을 직접 해보며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민첩성 및 순발력 등을 측정했다. 체력측정은 ▴체성분검사기 ▴악력계 ▴교차윗몸일으키기 기구 ▴앉아 윗몸앞으로 굽히기 센서 ▴스텝박스 ▴제자리 멀리뛰기 매트 ▴스탑워치 장비를 이용해 진행했다. 서울시 운영 예정인 체력인증센터, ‘서울체력9988’은 시민들이 체력상태를 측정하고 전문가로부터 진단과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올해 10월
[ 신경북일보 ] 칠곡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33개소에 위문하여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1일 밝혔다. 칠곡군은 노인복지시설 28개소 및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한부모복지시설 1개소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3개소 1,010명의 시설 생활자와 직원들을 위문하고 복시시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등 청취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시설 생활자를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게 감사 드리고, 이번 추석 명절에도 모두가 사랑과 정을 나누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화원전통시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맞이 자원봉사 집중기간을 안내하고 기후위기 시대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원새마을MG봉사단(회장 차영자)과 참사랑봉사단(회장 곽차선)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오전·오후로 조를 나누어 활동했다. 봉사 참여 독려를 위해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고, 추석 장을 보는 군민들에게 다회용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환경 보호를 강조했다. 송종구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명절 기간 나눔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의 ‘2025년 추석맞이 자원봉사 집중기간 추진계획’에 따라 전개됐다. 추석맞이 자원봉사 집중기간은 9월 23일(화)부터 10월 2일(목)까지 10일간 운영된다.
[ 신경북일보 ] 달성군은 트레킹 문화 활성화를 위해 10월 16일 송해공원 옥연지에서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달성군에 따르면,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송해공원 제1주차장(옥포읍 기세리 776)에서 시작되는 현장 접수를 통해 희망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코스는 주차장을 출발해 백세정과 출렁다리, 구름다리를 거쳐 옥연지를 한 바퀴 도는 약 3.5km 구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옥연지 송해공원’은 2023년 산림청이 선정한 ‘걷기 좋은 명품숲길’에 이름을 올렸으며, 음악분수와 금굴, 출렁다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올바른 산행 방법 안내, 야생화 관찰, 목재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는 산불 예방 홍보와 병행해 산불의 위험성과 신고 요령 등을 안내해 안전한 산행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최재훈 군수는 “이번 ‘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는 건강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