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천~하안~신림선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11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만나 신천~하안~신림선을 비롯한 철도망 확충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신천~하안~신림선은 시민 교통 편의뿐 아니라 광명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경기도가 힘을 보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이미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도 광명, 시흥 등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광역교통 개선의 중요성을 인정한 철도망이다. 신천~하안~신림선이 건설되려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 협력과 행정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 시장은 “광명은 서울로 향하는 통과 교통이 전체의 70%에 달하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가 완성되면 인구가 약 5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과 경기 서남부를 연결하는 신천~하안~신림선이 교통난 해소
[ 신경북일보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11월 10일 영암읍 ‘영암 5일 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영암읍 사회복지시설 ‘영애원’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문수 위원장을 비롯한 농수산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 농수산물과 특산품을 구입했다.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경기 침체와 유통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영암읍 사회복지시설 ‘영애원’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김문수 농수산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도민들의 삶의 터전이다”며,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주고 전남도민 모두가 전통시장을 더욱 많이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전남도민과 동행하는 의정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 신경북일보 ] 전라남도의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지난 11월 10일 열린 인재육성교육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출연금 편성 절차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실효성 있는 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모정환 의원은 “출연금은 지방자치단체가 재단이나 기관에 재정적 지원을 하는 예산으로, 편성 과정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이 충분히 검토되어야 한다”며 “재단 출연금이 실제 사업 목적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소년미래재단의 인건비 집행 내역을 언급하며 “2024년도 대비 2025년도 인건비가 13% 증가했는데 인원은 동일하다”며, “성과급이나 호봉 상승 등을 감안하더라도 과도한 증액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모정환 의원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온라인 도박 문제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하며, “청소년이 이용하는 업소의 관리·감독이 형식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단속 이후에도 위반 업소가 반복하는 사례가 없도록 실효성 있는 관리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SNS 등 디지털 공간에서 확산되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 신경북일보 ] ■ 홍역은 어떤 질환일까요?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기침, 재채기 등 비말과 공기를 통해 전파됩니다.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으나,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 기침 - 발열 - 결막염 - 콧물 - 구강 내 반점 · 주요 증상(잠복기 7~21일) 초기에는 감기처럼 발열, 기침, 콧물 등 증상이 나타나고, 이후 얼굴에서 시작해 몸 전체로 홍반성 발진이 발생합니다. ■ 홍역, 방심하면 합병증으로 이어져요! - 기관지 폐렴 - 급성 뇌염 - 중이염 - 설사 · 발열, 발진 외에 합병증(기관지 폐렴, 급성 뇌염 등) 발생이 가능하며, 특히 1세 미만 영유아는 중증 위험이 높습니다. 홍역 예방을 위해 유행지역 여행은 자제하고, 불가피할 경우 출국 전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 홍역, 해외 발생현황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예방접종 미접종 및 접종 연기로 전 세계 홍역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22년 약 17만 명→ '23년 약 32만 명→ '24년 약 35만 명 · 아프리카: 대부분 국가
[ 신경북일보 ] 울릉군은 지난 8일 울릉한마음회관 일원에서 ‘제1회 울릉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다양한 학습 동아리와 기관이 함께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공예·미술·전통문화 등 17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학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평생학습동아리 작품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이 1년간 갈고닦은 학습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에는 약 6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배움의 기쁨을 함께했으며, 현재 경상북도 내 시군 평생학습축제 가운데 군부(郡部)에서는 울릉군이 유일하게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울릉군 관계자는 “제1회 평생학습축제는 군민의 학습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쉽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배움으로 행복한 울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전기식)는 2025년 11월 10일(월) 15시, 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제22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22기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 31명이 참석하여 지역협의회의 역활과 향후 군위군 협의회 추진 계획 공유 및 임원 선임 사전 의견수렴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제22기 군위군협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22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으로 임명된 전기식 회장은 “22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평화통일의 기반을 만들어가는 헌법 기구로서, 우리 지역에서도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자문위원 한분 한분이 지역사회에 통일기반 조성과 국민 소통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장 인사말씀(전기식 회장) ▲군의회 의장 축사(최규종 의장) ▲21기 군위군협의회 활동영상 상영 ▲제22기 군위군협의회 일반현황 보고 ▲2025년 협의회 사업실적 및 추진 계획보고 ▲자문위원 소개 ▲임원선
[ 신경북일보 ] 인천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민, 청라1,2동), 김춘수의원 (민, 검암경서연희동), 백슬기 의원(민, 검암경서연희동)은 11월 11일 오전, 서구 경서동 일원에 추진 중인 공공열분해시설 예정 부지와 경서동 폐기물 적환장 등 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경서동 주민들이 공공열분해시설 설치로 인한 환경피해를 우려하며 서구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이 직접 주민의 불안과 요구를 확인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주변 환경 및 시설 밀집 현황 점검 김원진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경서동 폐기물 적환장과 인근 수도권매립지, 민간 소각시설 등 주변 환경시설 밀집 현황을 함께 살펴보며, 추가 시설 설치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부담과 주민 피해 가능성을 점검했다. 특히 의원들은 “이미 환경시설이 집중된 지역에 또다시 폐기물 처리시설을 추진하는 것은 명백한 형평성 위반”이라며, “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해칠 수 있는 사업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김원진 위원장 “주민의 건강과 환경이 행정보다 우선”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
[ 신경북일보 ] 용산구의회는 지난 11월 7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25 서울시 구의회 의원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가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원들과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구의원 간 교류와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국민의례, 대회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이어진 경기에서는 의원들의 열정과 팀워크가 돋보였다. 체육대회는 권역별 대항 경기와 의회별 대항 경기로 나뉘어 치러졌다. 권역별로 애드벌룬, 특급열차, 통천 릴레이 등 7개 종목이 열렸고, 의회별로 단체 줄넘기, 신발 양궁, 훌라후프 대전 등 10개 종목이 진행돼 열띤 경합이 펼쳐졌다. 용산구의회는 관악, 마포, 서대문, 은평구의회와 함께 3권역 ‘혁신팀’으로 출전해 협력과 단합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했다. 김성철 의장은 “서울시 25개 구의회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 속에서도 협력의 가치를 되새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용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용산구의회]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은 11월 11일 대가야읍 일량창고를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진행한다.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배정량은 총 58,013포/40kg로 산물벼 5,827포/40kg, 건조벼 52,186포/40kg를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품종은 안평, 해담쌀 2품종으로 사전에 출하 물량을 약정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공비축미곡 수매는 품종검정제도에 따라 출하농가 중 5%를 표본으로 선정하여 품종검정을 실시하고, 검정 결과에 따라 매입품종 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공비축미곡은 수매 직후 포대당 중간정산금 4만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 쌀값을 환산하여 매입가격 확정후 연말에 정산금을 지급한다. 고령군(군수:이남철)은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수확에 매진한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개인택시 고령향우회(회장 이원동)는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11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지역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8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원동 회장을 비롯한 14명의 향우회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더욱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35명 향우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원동 회장은 기탁식에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에 대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라며, “전국 향우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지속되어 고령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언제나 고향을 향해 무한한 지지를 보내주시는 향우분들의 소중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고령군 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 시 10만원 이내는 전액, 1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 세액공제를 받게 되며, 기부금의 30% 내에서는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기부대상지는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 어느 곳이나 가능하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