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지난해 시작한 지역 대학 연계 초등 돌봄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올해 한층 확대한다. 경상북도는 기존에 초등학교 내 늘봄학교에 한정됐던 돌봄·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올해부터 학교 밖 지역 돌봄 기관까지 넓히고, 경북 특화 프로그램도 6개에서 9개로 늘린다. 이 사업에는 국비 등 총 47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제시한 늘봄학교의 지역사회 중심 초등 돌봄·교육 확대 방침에 맞춰 경상북도가 선제적으로 추진해온 것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주관하고 도내 21개 대학이 참여해 맞춤형 돌봄 및 방과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100개의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돼 163개 초등학교, 22,952명의 학생에게 제공됐다. 또한, 2,456명의 돌봄·교육프로그램 전문 인력이 양성됐고, 실습과 봉사에는 1,215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산불 피해 지역 학생 대상 프로그램, 인성 및 디지털 교육 외에도 경제·금융 교육, 특수학급 프로그램 등 신규 프로그램이 추가돼 교육 내용이 더욱 다양해진다. 21개 대학의 전공 교수진과 아동 전문가, 인문·문화·예술 분야 관계자들이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현장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 신경북일보 ] 문경시보건소가 3월 16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야간체조교실을 시작하며 개강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개강식 현장에서는 결핵예방주간(3. 22. ~ 3. 28.)을 앞두고 참가자들에게 결핵 검진 안내와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 체조교실은 7월 2일까지 매주 두 차례 저녁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모전공원, 중앙공원, 영강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저녁 시간에 운영되어 직장인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가 참여해 비만예방운동, 스트레칭 등 다양한 운동을 음악과 함께 지도한다. 또한, 체조교실 시작 전과 후에 체성분 검사와 복부둘레 측정이 실시되어 참가자들이 자신의 건강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출석률과 건강 개선율이 높은 참가자에게는 ‘체조왕’ 시상이 이루어져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문경시보건소는 "야간체조교실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과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의 건강을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3월 17일 모전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하고 문경시청, 경상북도청, 문경경찰서, 문경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 모범운전자회, 무공수훈자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등교 시간에 학교 정문 앞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운전,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알렸다. 또한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한 보행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도 펼쳤다. 문경녹색어머니연합회 윤수희 회장은 "어린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시민 의식이 개선되어 사고 발생률이 유의미하게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3월 14일부터 10월 말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내 사정전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한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매주 주말과 공휴일, 그리고 축제 기간에 운영된다. 최근 K-콘텐츠와 한복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문경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험형 콘텐츠로 한복체험을 마련했다.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사극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다. 최근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역시 이곳에서 촬영되어,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세트장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한복체험은 전통 한복뿐 아니라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입었던 곤룡포, 당의 등 다양한 복식과 용상체험도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는 한복을 선택해 조선시대 인물이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한복을 입고 세트장과 문경새재 일대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체험 방식이 확대됐다. 이전에는 실내에서만 촬영이 가능했으나, 올해는 야외 촬영이 허용된다. 문경시는 4월 중 문경새재 2관문 인근 옛주막터에서 등산객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주막체험도 준비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충남 아산 경찰대 본관에서 열린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서 경찰의 국민에 대한 헌신을 강조했다. 이날 임용식에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로 평가받는 데에는 14만 경찰 가족의 희생과 헌신이 큰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경찰관 개개인의 판단과 행동이 국가 공권력의 기준이 된다고 밝히며, 법 집행 과정의 정교함과 공정성, 투명성, 그리고 정의로운 결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헌법 정신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며, 규칙을 지키는 이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고, 법 앞에서 모두가 평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범죄 양상과 치안 환경이 점점 복잡해지는 현실을 언급하며,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의 도입과 국가 간 공조,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범죄를 예측하고 차단하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자치경찰제의 단계적 확대와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경찰이 초국경 스캠 범죄 척결과 범죄 피해 예방에 앞장서며 국민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인을 건드리면 패가망신한다는 말이 현실이 되는 것도 바로 경찰 여러분
[ 신경북일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는 3월 17일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산업은행 회장, 국내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대표와 함께 국민 성장 기금(국민 성장 펀드) ‘K-엔비디아 육성 사업(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대한민국을 세계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미래상(비전) 아래,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기반(인프라)인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세계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은 특정 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큰 상황이며, 그래픽 처리 장치(GPU)의 막대한 전력 소비량과 운용 비용 등으로 인해 폭발적인 인공지능 서비스 수요 대응에도 한계가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추론 시장에 발맞춰 저전력‧저비용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중심으로 단기에 집중 육성하는 한편, 미래 시장을 선도할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역량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나가기 위한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도약 전략'을 발표(‘’25.12.18)한 바 있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동 전략의 추진 과제 중 하나로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의 설계와 생산을 지원하
[ 신경북일보 ] 법제처는 국민의 행정상 의무이행행위 편의 개선을 위한 4개 법령의 일부개정안과 사업자 부담 완화를 위한 인력ㆍ시설 등 기준 정비를 위한 7개 법령의 일부개정안 등 11개 법령안이 3월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국무조정실과 협업을 통해 2025년에 재검토기한이 도래한 규제로서 규제합리화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과제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등 법령 소관 부처와 협의를 거쳐 정비 과제를 확정했고, 법제처가 관련 법령(대통령령 11건, 부령 22건)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으로 정비를 추진했다. 그동안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전자적 방식으로 각종 서류를 제출ㆍ보관할 수 있음에도, 국민들이 이러한 규정을 알지 못해 서류를 실물로 제출ㆍ보관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와 같은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류의 제출ㆍ보관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4개 대통령령에 직접 전자적 방법으로 서류를 제출ㆍ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고, '건설기계관리법 시행규칙' 등 11개 부령에도 동일한 근거를 마련하여 3월 24
[ 신경북일보 ] 원주시는 17일 오전 10시,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귀뚜라미문화재단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예체능 분야에서 재능과 성장 가능성을 보인 지역 중·고등학생 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시장,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 장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장학생 선발을 축하하고 미래 인재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장학금은 중학생 20명과 고등학생 30명 등 총 5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전달됐다. 이번 지원은 귀뚜라미문화재단의 따뜻한 협력으로 이뤄진 것으로, 원주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사업을 통해 발견된 재능이 중·고등학교 시기에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지원이 됐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1985년 설립 이후,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인재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재단이다. 특히 지난 41년 동안 7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우리 사회 미래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재단이 지금까지 장학사업, 학술 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 기
[ 신경북일보 ] 행정안전부와 한국화재보험협회는 3월 17일, ‘소규모 재난안전보험 대상 시설의 자율적 위험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행법상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은 의무적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있으나, 100㎡ 미만의 소규모 음식점 등 일부 재난취약시설은 의무 대상에서 제외되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특히, 화기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소규모 음식점은 소방설비가 부족하거나 관리자 안전의식이 미흡한 경우가 많아 관리 강화가 시급하다. 실제로 최근 3년(2022년~2024년)간 음식점 화재는 연평균 2,607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상당수가 소규모 음식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자율점검 시스템’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규모 시설 관리자가 스스로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조치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자율점검 결과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가 합동점검과 안전문화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고, 시설 관리자 교육과 지방정부 설명회 등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 신경북일보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침수,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사전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이며, 구는 소관 시설과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재해 발생 우려 지역을 전수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상습적인 피해가 발생했거나 향후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위험도 분석을 거쳐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하고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발굴을 위해 구청 누리집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계양산 등 산사태 우려 지역이 인접한 동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를 위한 안내와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주변에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 있을 경우 주민 여러분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