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전남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메가이벤트를 소개하며 전남 관광 매력을 알리는 한편 현지 여행사와 연간 5천여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도 했다. 몽골 울란바토르 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열린 전남 관광설명회에는 몽골 관광협회, 현지 여행업계와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설명회에서 청정 자연환경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예술·역사·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전남의 미식과 웰니스 관광지를 현지 여행사에 홍보했다. 현지 여행업계는 다도해를 중심으로 전남의 우수한 해양관광자원에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최근 개막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10월 잇따라 열리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국제농업박람회, 2026년 여수에서 열리는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전남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에도 관심을 보였다. 전남도는 또 국내 협력여행사인 ㈜에이앤드티, (주)여행공방과 함께 몽골인 특화 전남 관광상품을 개발해 소개하고, 현지 여행사인 만도라(MANDORA), 뉴절친(NEW-JUULCHIN)과 업무협약을
[ 신경북일보 ] 사천시는 지난 6일 시청 노을광장에서 열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제정 기원 2025 사천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사천시체육회 주최·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함께 걷으며 건강을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제정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준비운동, 기념 퍼포먼스로 시작해 사천시민과 주요 내빈이 함께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에 힘을 모았다. 이어서 시민들은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출발해 백천교, 장애인복지관을 거쳐 백천동 삼거리에서 반환 후 다시 노을광장으로 돌아오는 총 4㎞의 코스를 함께 걸었다. 약 1시간이 소요된 걷기코스 완주 후에는 기념품, 간식과 함께 다양한 행운상품이 지급되며,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어르신, 청소년, 어린이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시민으로서의
[ 신경북일보 ] 포항시청소년재단 남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남구청소년문화의집을 함께 이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을 모집한다. 포항시 남구청소년운영위원회는 올해 남구 지역에 처음으로 개관하는 ‘남구청소년문화의집’ 소속의 청소년 자치기구로서 남구청소년문화의집에 주인의식을 갖고 오천 및 남구 지역사회 청소년과 문화의집을 이어주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모니터링에도 참여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자치기구다. 주요 활동으로는 정기(임시)회의, 문화의집 관장과의 간담회, 수련시설 모니터링 활동, 타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 활동, 남구청소년문화의집 홍보 활동 운영, 청소년 소통 창구 운영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로 개관하는 남구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 진행에도 참여하며 타 지역 청소년들과도 문화교류를 계획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하면 ▲다양한 전문교육 기회 제공 ▲대외적 청소년 활동 우선 참가 기회 부여 ▲청소년 교류활동 참가 ▲관련 활동 참여시 활동확인서 발급, 봉사 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 활동에 관심이 있는
[ 신경북일보 ]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는 5일 포항시새마을회관에서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이진아 강사는 ‘책으로 사람을, 사람으로 세상을’이라는 주제로 독서의 가치를 전하며, 독서가 개인의 정서적 성장은 물론 사회 발전을 이끄는 힘임을 강조했다. 또한 독서가 일상과 공동체에 불러오는 긍정적인 변화를 구체적인 사례로 소개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번 강좌는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독서 생활화 운동’의 핵심 사업으로, 포항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정서적 함양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독서의 기쁨과 즐거움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자연스럽게 주변과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 윤민수 회장은 “독서는 단순한 지식 습득 과정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이번 강좌가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제주에서 열린 제31차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및 중소기업 주간을 계기로, 페루·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일본·대만·말레이시아 등 주요국과 양자 면담을 갖고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 방안과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성숙 장관은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우리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각국과 실질 협력의 기반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양자·다자 협력 성과를 토대로, 우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가 작년 의장국인 페루에서 내년 중국으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한국이 글로벌 협력의 주도적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은 'K-바이오, 혁신에 속도를 더하다' 토론회 개최 이후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용현시장을 깜짝 방문했다. 상인들과 주민들은 놀란 와중에도 박수와 웃음으로 이재명 대통령을 반겼고, 이 대통령은 축산물 가게에서 고기 가격 동향을 듣는 등 용현시장 곳곳을 살펴봤다. 한 상인이 영업은 어떤지 묻는 질문에 "대통령님 고생 많으시죠"라고 답하자, 이재명 대통령은 "여러분이 더 고생 많으시죠"라며 격려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분식집에 들러 삶은 햇고구마, 순대, 떡볶이를 구매해 동행한 이들과 나눠 먹었다. 이 대통령은 현장과 현실을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며 음식을 권해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고 강조했다 분식집 상인은 더워서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적은데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덕분에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더 좋아지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반찬가게 상인도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을 기다리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옷가게 상인은 요즘 너무 힘들었는데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으로 힘이 날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nbs
[ 신경북일보 ] 김민석 국무총리는 9월 5일 오후, 강릉을 방문해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 불편을 청취하고, 급수 지원 중인 소방관을 격려한 뒤 강릉시청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가뭄 대책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먼저, 수압 부족으로 단수 피해가 우려되는 고지대 교동 주택가를 찾아 제한급수로 인한 주민 불편과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홍제정수장으로 이동한 김 총리는 지난 30일부터 재난사태 선포와 소방총동원령으로 전국에서 집결한 소방차 81대의 급수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강릉 시민의 생명줄을 지켜주는 소방관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충분한 휴식 보장과 안전 운행을 당부하고, “가뭄 상황에서도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후, 강릉시청에서 열린 가뭄 대책회의를 주재한 김 총리는 “오늘 회의 전에 강릉 시민들을 만나보니 물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더 이상 하늘만 바라 보는 대책으로는 버틸 수 없다”고 말하며, “불확실한 기상상황에 기대하는 것은 부족한 점이 많다”며, “시민 불편이 장기화되기 전에 실질적인 대책을 강력히
[ 신경북일보 ] ‘첫, 사랑을 위하여’의 설렘 지수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청해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첫, 사랑’ 모녀 이지안(염정아 분), 이효리(최윤지 분)의 변화는 공감과 응원을 자아냈다. 이들 모녀의 변화를 가능케 한 건 사람과 사랑의 힘이었다. 홀로 딸을 키우며 강해졌고 또 강해져야만 했던 싱글맘 이지안에게 든든한 백이 되어준 류정석(박해준 분), 뜻밖의 불행을 마주하며 인생 처음 방황을 시작한 이효리에게 무한한 응원을 불어넣어준 류보현.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난 이지안과 류정석, 이효리와 류보현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켰다. 이에 풋풋함과 애틋함을 오가며 두 배의 설렘을 선사했던 ‘심쿵 엔딩’을 다시 한번 돌아봤다. # “나 너 좋아하나 봐” 최윤지, 시작을 선택하다! 김민규 향한 직진 고백 (6회) 이효리와 류보현은 서로에게 천천히 스며들며, 알 듯 말 듯한 핑크빛 ‘썸’을 이어가고 있었
[ 신경북일보 ] 금쪽같은 내 스타’가 유쾌하게 설레는 세월 순삭 로맨스에 깨알 재미를 더한 디테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5년 치 기억을 통편집 당한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의 컴백쇼는 사이다 웃음을, 세월 순삭에 얽힌 미스터리는 유쾌한 웃음 가운데 쫄깃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성가신’ 존재에서 ‘신경 쓰이는 존재’가 된 봉청자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설레는 변화를 변화무쌍하게 풀어낸 엄정화와 송승헌의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세월 순삭 로맨스의 재미를 극대화한 ‘디테일 장인’ 최영훈 감독의 한 끗 다른 연출은 역시 보법이 달랐다. 이에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지난 2일 ENA에서 방송된 6화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3.8%, 수도권 3.4%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전체 케이블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2025년도 ENA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로 열띤 반응을 실감케 했
[ 신경북일보 ] ■ 달걀 취급 시 주의 요령 · 보관 - 냉장 달걀은 지속적으로 냉장 상태 유지 · 취급 - 달걀 껍질 만진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교차 오염 - 칼·도마 구분 사용, 달걀은 다른 식재료 닿지 않게 접촉주의 · 가열 - 달걀은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중심온도 75도 1분 이상 가열) · 특별한 주의 필요 - 상온유통 달걀 · 권장사항 - 살균 전란액 사용 권고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