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천시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대만 수출을 준비하는 포도 재배 농가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약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했으며, 최근 대만 수출 포도에서 농약 잔류기준 위반 사례가 늘어나 현지 통관 절차가 강화된 데 따른 조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도입한 ‘대만 수출 포도 사전등록제’에 따라, 대만으로 포도를 수출하려는 농가는 반드시 이번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에서는 농약 안전관리 기준, 주요 병해충 방제 방법, 고품질 수출용 포도 재배 기술 등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농가는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온라인 강의를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관련 강의는 매월 제공된다. 최근 내수 시장 침체로 인해 수출에 대한 농가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영천 포도의 수출 실적은 2024년 274만 9천달러에서 2025년 310만 달러로 증가했다. 수출 물량 역시 222톤에서 343톤으로 확대됐다. 대만뿐 아니라 베트남, 미국 등 다양한 국가로의 판로가 넓어지고 있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내수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농가에 대만 수출은 중요한 돌
[ 신경북일보 ] 영천시 평생학습관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프랑스 자수 문화예술 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동아리 운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결과다. 해당 사업은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고, 커뮤니티 구성과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립도서관은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강사료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 300만원을 지원받는다. 프랑스 자수 동아리는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23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프랑스 자수 기법을 익혀 클러치, 키링, 인형 등 일상 소품을 직접 제작하게 되며, 11월에는 7개월간의 활동 결과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영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영천시취업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과 취업 취약계층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영천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20일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의 사회 진출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각 기관 대표와 실무진 등 7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협력 취지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취업 및 자립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협약으로 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영천시취업지원센터는 지역 청소년 복지와 취업지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양미랑 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와 자립 역량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철환 영천시취업지원센터장은 "취업 취약계층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직업훈련과 진로 설계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겠다&q
[ 신경북일보 ] 영천시가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점용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재조사가 지시된 이후 마련됐다. 영천시는 오랜 기간 이어진 불법 점용 관행을 해소하고 공공 하천의 기능을 되찾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최정애 부시장이 단장으로 있는 안전재난하천과 등 6개 부서와 읍·면·동이 참여하는 ‘하천·계곡 구역 등 불법 점용시설 조치 T·F팀’이 구성됐다. 이 T·F팀은 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각 부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협업을 강화해 정비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3월 한 달 동안 각 부서별 담당 구역에 대한 전수조사가 실시되며, 적발된 불법 시설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 유도, 원상복구 명령, 고발 및 변상금 부과 등 행정조치가 즉시 이뤄진다. 또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휴가철을 맞아 집중 단속 기간이 운영되며, 치산관광지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하천·계곡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해 현장점검이 강화된다. 반복적이거나 상습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하천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강당에서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두 번째 전략회의를 열고, 국비 및 도비 확보를 위한 추진 현황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월 2일 열린 1차 전략회의 이후 추가로 발굴된 사업을 점검하고,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의 협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하고 국·소장, 실·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된 사업은 총 77건으로,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58건과 도비보조사업 19건이 포함됐다. 이 중 신규사업은 34건이다. 영주시는 1차 회의 이후 신규사업을 추가로 발굴했으며, 중앙부처 및 경북도 방문 협의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별 대응 전략을 구체화했다. 정부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방안과, 핵심 전략사업의 부처 반영을 위한 집중 대응책도 논의됐다. 신규로 발굴된 사업에는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확산 사업(5억 원), 주민이 그려서 마을을 바꾼다_ "함께 가꿈, 휴천"(3억 원), 빈 공간을 잇는 아침 경제공동체, 굿모닝! 프렌즈(10억 원), 야간 소아과 운영(8억 원), 척추관절센터 운영(12억 원), 스마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청이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시행을 앞두고 북구 내 23개 동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지원창구를 마련했다. 이 창구는 의료, 요양, 돌봄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이 거주지에서 상담, 서비스 신청, 맞춤형 연계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북구청은 동 단위에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보다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개인별 요구에 맞춘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동안 북구청은 시범 사업을 통해 돌봄 대상자를 미리 발굴하고, 협력 기관과의 협약 체결, 관계기관 간담회, 동 담당자 교육 등을 진행하며 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번 지원창구 설치로 상담부터 신청, 서비스 연계까지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강화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통합돌봄 지원창구 설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더 신속하게 돌봄서비스를 안내받고 지원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내실 있게 구축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청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15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3월 20일, 북구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iM뱅크 북구청지점과 함께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3자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대수 iM뱅크 북구청지점장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북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 상환은 2년 거치 후 3년 분할상환 또는 일시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북구청은 대출 금리의 2%포인트를 2년간 지원한다. 신청은 3월 30일부터 모바일 ‘보증드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고, 직접 방문을 원하는 경우 대구신용보증재단 북지점에서 접수할 수 있다. 올해 북구청은 조례 개정을 통해 대출 한도를 기존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상향하고, 국가 및 타 정책자금 수혜자도 중복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한 규정을 삭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한도를 확대하고 지원 대상을 넓히는 등 제도를 개선한 만큼, 이번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 신경북일보 ] 경산시가 청년들의 도전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센터를 공식적으로 개관했다. 19일 열린 개소식에는 도·시의원, 유관 기관장, 청년단체 대표, 지역 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경산시 청년센터의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청년정책 컨트롤 타워 출범 퍼포먼스, 현판식,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정책 컨트롤 타워 출범 퍼포먼스에는 장애, 다문화, 대학, 농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이 퍼포먼스는 청년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거버넌스 체계의 시작을 상징적으로 알렸다. 경산시 청년센터는 연면적 383.25㎡, 지상 2층 규모로 오픈스튜디오, 카페테리아, 회의실, 상담실, 공유 작업실, 스터디룸 등 다양한 공간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심리 상담, 역량 강화 지원, 문화 및 체험 프로그램 등 청년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이뤄진다. 경상북도 청년센터,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 경산상공회의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산문화관광재단, 영남대학교 다문화통합지원센터 등 여러 청년 관련 기관이 경산시 청년정책 거버넌스에 참여해 청년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조현일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3월 19일 율곡동 석정천에서 환경 정화 행사를 진행했다. '쓰담쓰담 푸른 석정천 가꾸기'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토닥이다'와 '쓰레기담기'를 결합한 행사명에서 알 수 있듯, 하천 환경 개선과 생태계 보호를 목표로 했다. 2026년 세계 물의 날 주제인 “모두를 이롭게, 세상을 품는 생명의 물”을 알리고 실천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과 ㈜넥스트워터 임직원 등 약 60명이 참여해, 석정천 하천변을 따라 걸으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의 자정 능력 강화를 위해 다슬기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된 다슬기는 하천 바닥의 퇴적물과 부유물질을 제거해 수질 개선과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위생과장은 "2026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길 바란다"며, "이번 '쓰담쓰담 푸른 석정천 가꾸기' 활동을 통해, 향후에도 푸른 석정천을 가꾸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심리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상담 지원 컨설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5년 이상 상담 경력을 가진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14명으로 구성된 학교상담 지원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현장 맞춤형 상담 지원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학교상담 지원단은 지난해 처음 조직됐으며, 올해는 다양한 상담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력으로 확대됐다. 컨설팅은 학생 및 학부모 상담, 고위기 학생 지원, 위(Wee)클래스 운영 자문 등 학교 상담 전반을 폭넓게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경력이 짧은 상담 인력에게는 사례 논의, 상담 계획 수립 지도, 자기 돌봄과 소진 예방 등 실질적인 멘토링을 제공해 상담의 질 향상과 현장 적응을 돕는다. 학교 위(Wee)프로젝트 담당자뿐 아니라 담임교사나 교과전담교사도 컨설턴트와 직접 소통해 일정을 조율하고 사전 협의를 거쳐 학기당 최대 3회까지 현장 대면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학교별 상황과 요구를 반영하고, 사후 피드백을 통해 컨설팅 결과가 학교 상담 운영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또한 3월 20일에는 학교상담 지원단과 위(Wee)센터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