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1월부터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4억 4,311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12월까지 운영된다. 울진군 내 10개 읍·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803가구에 반찬과 밀키트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있다.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들이 대상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정서적 돌봄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 등 지역 내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는 물가 상승에 맞춰 식재료 단가를 조정해 반찬의 영양과 품질을 높였으며, 조리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는 주방 환경 개선을 지원해 노후 냉장고 교체, 조리대 설치, 환기시설 보강 등이 추진됐다. 손정일 민간공동위원장은 "이웃을 향한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함께하는 10개 읍·면 위원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에 감사를 표했다.
[ 신경북일보 ] 국립대구과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2026년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국내 봄철 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 혜택을 마련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각지의 여행지를 새롭게 조명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여행을 다르게, 곳곳에 다다르게’라는 캠페인 슬로건에 맞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독특한 과학 여행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타임슬립! 공룡시대 대탐험’ 특별기획전이 준비돼 있다. 이 전시는 공룡 시대를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로 구성돼 관람객이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봄철 대구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타임슬립! 공룡시대 대탐험 관람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별기획전 관람 후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이 증정된다.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상설전시관 관람료를 50% 할인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 할인은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적용돼 더 많은 시민들이 과학 문화
[ 신경북일보 ]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대구문화예술회관이 4월 2일 오후 7시 30분, 비슬홀에서 2026 손혜영의 춤 ‘춤동행, 태평을 걷다’ 공연을 연다. 이번 무대는 전통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한 재현을 넘어, 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기악 중심 산조춤과 전통춤을 통해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조명한다. 공연에서는 음악감독 유인상과 정상급 악사들이 직접 연주에 참여하며, 가야금 특별출연도 마련된다. 무용수와 연주자가 실시간으로 호흡을 맞추는 라이브 무대가 특징이다. 관객들은 최옥삼류, 김죽파류 산조춤, 한영숙제 박재희류 태평무 등 다양한 유파의 춤을 한 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6개로 구성된다. 장지현과 장인숙 자매가 함께하는 산조춤 무화(舞畵), 노현식의 현학무, 손혜영이 선보이는 산조춤 죽청난향, 1997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교방굿거리춤, 가야의 춤 ‘가야지무’ 등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순서로는 태평을 기원하는 ‘태평무’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태평무’는 하늘에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춤으로, 한영숙의 단아함과 박재희의 예술성, 손혜영의 절제된 움직임이 어우러진다.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은 대구
[ 신경북일보 ] 대구교통공사는 3월 18일 본사 대강당에서 전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추진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공사 내에서 AI 활용 경험을 넓히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전환(AX) 과제를 추가로 찾기 위해 마련됐다. 실시간 중계는 공사 유튜브 채널인 ‘사통팔달 DTRO TV’를 통해 진행됐다. 총 6개 팀이 참여해 현장 업무와 연계된 AI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주요 발표 내용에는 구내식당에서 AI를 활용한 식수 예측, 모노레일 전차선로 영상분석시스템 개발, 기관사 수동운전 패턴 분석 및 관리체계 구축, 열차고장 대응 모바일 앱 개발, AI 기반 전동차 업무 프로그램 자체 개발, 보안 강화를 위한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등이 포함됐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유회는 AI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AX 과제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AX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업무 혁신과 시민 체감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신용보증재단이 북구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5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을 도입한다.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북구청은 지난 3월 20일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북구청은 1억 5천만 원을 재단에 출연하고,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이 출연금을 바탕으로 10배에 달하는 15억 원의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북구 내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북구청은 특례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2년간 연 2.0%의 대출 이자를 지원하며, 대구신용보증재단은 100% 전액보증과 연 0.8%의 고정 보증료를 적용한다. 특례보증 신청은 3월 30일부터 '보증드림' 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나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경북일보 ] 대구119특수대응단과 팔공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산악구조대가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17일과 19일 팔공산 국립공원에서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항공과 지상 구조대 간의 협력 체계를 실제 상황에 맞춰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조대원들은 구조 대상자 응급처치, 산악구조 장비 사용법 숙달, 소방헬기 접근 시 안전교육, 소방헬기 호이스트를 활용한 환자 인양, 로프 구조 기술 향상 등 다양한 실전형 훈련을 실시했다. 서동진 대구119특수대응단장은 산악사고의 특성상 지상 구조대와 소방헬기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실전과 다름없는 강도 높은 합동 훈련을 지속해 산악사고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보건소가 지난 20일 태평로 소재 보건소에서 올해 처음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 혈관은 봄날'이라는 주제로, 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대구보건대학교 간호학과 김화순 교수가 진행했다. 김 교수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관리법과 심근경색, 뇌졸중의 초기 증상 인지 방법, 계절 변화에 따른 혈관 건강 유지 전략을 쉽게 전달했다. 환절기에는 일교차로 인해 혈압이 크게 변동할 수 있어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점이 강조됐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 정기적인 혈압·혈당 체크, 응급상황 시 대처법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참여자들은 교육과 함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개별 건강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맞춤형 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혈관 건강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습관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주민들이 자기혈관 숫자를 알고 꾸준히 관리해 혈관이 봄날처럼 건강하게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금성대군의 충절이 깃든 역사를 활용해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에 나섰다. 금성대군이 500여 년 전 단종 복위를 위해 순흥에 유배된 사실을 바탕으로, 영주시는 ‘단종애사 대군길’과 고치령 일대를 역사문화 탐방 코스로 조성하고 있다. 이 탐방로는 금성대군의 기백이 깃든 길로, 오늘날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루트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20일, 엄태현 권한대행과 영주시 간부공무원들은 답사반을 꾸려 ‘단종애사 대군길’을 직접 탐방하고, 영주와 단양을 잇는 고치령을 방문했다. 고치령은 해발 770m에 위치한 백두대간의 주요 통로로, 과거 경상·충청·강원 삼도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였다. 이곳은 단종이 머물던 영월과 금성대군이 유배된 순흥을 잇는 길목에 자리해 두 인물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역사적 장소로 알려져 있다. 전해지는 설화에 따르면, 금성대군은 밀사를 통해 단종과 소식을 주고받으며 고치령을 오갔다고 한다. 현재 이 일대에는 두 인물을 함께 모신 산령각이 있어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또한 고치령은 과거 보부상과 장돌뱅이들이 오가던 옛길로, 지역 간 교류와 생활상이 담긴 공간이기도 하다. 영주시는 이러한 역사성과 상징성을 바탕으로 대군길과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이 3월 20일 청도군 보훈복지회관에 공용차량을 제공해 보훈단체 회원들의 이동을 지원했다. 청도군 보훈복지회관은 2013년 문을 열었으며,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7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있다. 이 회관은 여러 보훈단체가 한 공간에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설립됐다. 보훈단체 회원들은 대부분 고령으로, 행사나 출장 등 공식 업무를 위해 이동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 청도군은 이번 공용차량 지원으로 회원들의 이동 부담을 덜고, 단체 활동과 복지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기 보훈복지회관 운영위원장은 "보훈가족을 잊지 않고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청도군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회원들의 복지와 단체 활동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공용차량 지원이 보훈단체 회원들의 이동 편의와 단체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의회가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제251회 임시회를 열었다. 임시회 첫날인 20일에는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5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김상호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권혁희 세무사와 이종규 전 문화관광복지국장이 함께 선임됐다. 임시회 기간 중 23일과 24일에는 상임위원회가 열려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영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해 총 23건의 안건이 논의된다.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가 예정돼 있으며, 이 자리에서 조례안과 기타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이 이루어진다. 김선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의회의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임시회를 맞아 그동안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신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마지막까지 시민의 눈과 귀가 되는 책임 의정을 펼쳐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