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소방안전본부가 2026년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특정소방대상물 통계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집계된 특정소방대상물은 총 77,907개소로, 전년도보다 101개소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통계자료는 45개 주요 지표와 152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6년 한 해 동안 화재안전조사와 예방정책 수립, 예방지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근식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통계를 바탕으로 화재예방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하고,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예방소방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영유아와 청소년의 디지털 기기 과다 사용을 막기 위한 예방교육 신청을 3월 31일까지 받는다. 이 교육은 대구시청 산격청사 내 대구스마트쉼센터에서 진행된다. 센터는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각 자료를 활용하며, 단순한 사용 제한이 아닌 스스로 사용 시간을 조절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은 세 가지로 나뉜다.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예방교육',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 가능한 '레몬교실',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WOW 건강한 멘토링'이 마련됐다. 신청은 대구스마트쉼센터 또는 지역 교육청에서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전문 상담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도 운영된다. 집단 교육과 별도로 학부모를 위한 코칭 교육도 강화해 가정에서 자녀의 스마트 기기 사용을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일대일 맞춤형 개인 상담'도 실시된다. 센터를 방문하면 개인별 디지털 기기 사용 패턴 분석과 조절 방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통합돌봄 제도의 현장 적용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3월 20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한 회의에는 9개 구·군 부단체장이 참석해 제도 시행 전 준비 현황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는 각 구·군별로 준비된 사항을 공유하고, 읍·면·동 신청 창구 운영과 서비스 연계 체계, 시민 홍보 등 현장 실행 기반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통합돌봄 제도는 노인과 장애인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기존 시설 중심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구시는 이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 전담조직 구성과 인력 배치, 현장 공무원 교육,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회의에서는 제도 시행 이후 원활한 운영을 위한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운영상 어려움은 구·군과 즉시 공유해 신속히 보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통합돌봄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제도
[ 신경북일보 ]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1월부터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4억 4,311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12월까지 운영된다. 울진군 내 10개 읍·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803가구에 반찬과 밀키트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있다.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들이 대상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정서적 돌봄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 등 지역 내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는 물가 상승에 맞춰 식재료 단가를 조정해 반찬의 영양과 품질을 높였으며, 조리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는 주방 환경 개선을 지원해 노후 냉장고 교체, 조리대 설치, 환기시설 보강 등이 추진됐다. 손정일 민간공동위원장은 "이웃을 향한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함께하는 10개 읍·면 위원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에 감사를 표했다.
[ 신경북일보 ] 국립대구과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2026년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국내 봄철 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 혜택을 마련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각지의 여행지를 새롭게 조명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여행을 다르게, 곳곳에 다다르게’라는 캠페인 슬로건에 맞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독특한 과학 여행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타임슬립! 공룡시대 대탐험’ 특별기획전이 준비돼 있다. 이 전시는 공룡 시대를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로 구성돼 관람객이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봄철 대구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타임슬립! 공룡시대 대탐험 관람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별기획전 관람 후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이 증정된다.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상설전시관 관람료를 50% 할인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 할인은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적용돼 더 많은 시민들이 과학 문화
[ 신경북일보 ]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대구문화예술회관이 4월 2일 오후 7시 30분, 비슬홀에서 2026 손혜영의 춤 ‘춤동행, 태평을 걷다’ 공연을 연다. 이번 무대는 전통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한 재현을 넘어, 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기악 중심 산조춤과 전통춤을 통해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조명한다. 공연에서는 음악감독 유인상과 정상급 악사들이 직접 연주에 참여하며, 가야금 특별출연도 마련된다. 무용수와 연주자가 실시간으로 호흡을 맞추는 라이브 무대가 특징이다. 관객들은 최옥삼류, 김죽파류 산조춤, 한영숙제 박재희류 태평무 등 다양한 유파의 춤을 한 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6개로 구성된다. 장지현과 장인숙 자매가 함께하는 산조춤 무화(舞畵), 노현식의 현학무, 손혜영이 선보이는 산조춤 죽청난향, 1997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교방굿거리춤, 가야의 춤 ‘가야지무’ 등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순서로는 태평을 기원하는 ‘태평무’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태평무’는 하늘에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춤으로, 한영숙의 단아함과 박재희의 예술성, 손혜영의 절제된 움직임이 어우러진다.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은 대구
[ 신경북일보 ] 대구교통공사는 3월 18일 본사 대강당에서 전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추진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공사 내에서 AI 활용 경험을 넓히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전환(AX) 과제를 추가로 찾기 위해 마련됐다. 실시간 중계는 공사 유튜브 채널인 ‘사통팔달 DTRO TV’를 통해 진행됐다. 총 6개 팀이 참여해 현장 업무와 연계된 AI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주요 발표 내용에는 구내식당에서 AI를 활용한 식수 예측, 모노레일 전차선로 영상분석시스템 개발, 기관사 수동운전 패턴 분석 및 관리체계 구축, 열차고장 대응 모바일 앱 개발, AI 기반 전동차 업무 프로그램 자체 개발, 보안 강화를 위한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등이 포함됐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유회는 AI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AX 과제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AX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업무 혁신과 시민 체감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신용보증재단이 북구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5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을 도입한다.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북구청은 지난 3월 20일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북구청은 1억 5천만 원을 재단에 출연하고,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이 출연금을 바탕으로 10배에 달하는 15억 원의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북구 내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북구청은 특례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2년간 연 2.0%의 대출 이자를 지원하며, 대구신용보증재단은 100% 전액보증과 연 0.8%의 고정 보증료를 적용한다. 특례보증 신청은 3월 30일부터 '보증드림' 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나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경북일보 ] 대구119특수대응단과 팔공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산악구조대가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17일과 19일 팔공산 국립공원에서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항공과 지상 구조대 간의 협력 체계를 실제 상황에 맞춰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조대원들은 구조 대상자 응급처치, 산악구조 장비 사용법 숙달, 소방헬기 접근 시 안전교육, 소방헬기 호이스트를 활용한 환자 인양, 로프 구조 기술 향상 등 다양한 실전형 훈련을 실시했다. 서동진 대구119특수대응단장은 산악사고의 특성상 지상 구조대와 소방헬기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실전과 다름없는 강도 높은 합동 훈련을 지속해 산악사고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보건소가 지난 20일 태평로 소재 보건소에서 올해 처음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 혈관은 봄날'이라는 주제로, 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대구보건대학교 간호학과 김화순 교수가 진행했다. 김 교수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관리법과 심근경색, 뇌졸중의 초기 증상 인지 방법, 계절 변화에 따른 혈관 건강 유지 전략을 쉽게 전달했다. 환절기에는 일교차로 인해 혈압이 크게 변동할 수 있어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점이 강조됐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 정기적인 혈압·혈당 체크, 응급상황 시 대처법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참여자들은 교육과 함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개별 건강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맞춤형 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혈관 건강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습관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주민들이 자기혈관 숫자를 알고 꾸준히 관리해 혈관이 봄날처럼 건강하게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