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울진군보건소가 지난 3월 9일 죽변면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아동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새 학기 시작과 함께 학생들의 단체생활이 늘어남에 따라 인플루엔자, 백일해, 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일상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마련됐다. 울진군보건소는 돌봄센터를 직접 방문해 약 10여 명의 아동과 직원에게 감염병 증상, 감염경로, 예방법 등 전반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교육에서는 다양한 학년의 아동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호흡기 감염병의 특징과 예방법을 설명하고,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시연과 손 씻기 체험 장비를 활용한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 시 손수건이나 휴지, 소매로 입을 가리기, 주기적인 환기,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등 기본 수칙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안내했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건강한 학교생활을 통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가진 아이들이 감염병에 의해 그 시간을 방해받지 않도록 감염병 예방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이 제323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의무복무 제대군인에게 청년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조례는 청년의 나이를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규정하고 있으며, 대구시의 청년정책 지원 대상 역시 이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그러나 병역의무를 이행한 청년들은 복무 기간 동안 정책 참여에서 제외되어 실질적인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개정안은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복무를 마친 제대군인의 경우 복무 기간만큼 청년 연령 상한을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병역 이행으로 인한 정책 참여의 공백을 해소하고, 청년세대 간 기회 형평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또한, 청년 연령 기준의 탄력적 적용 근거 신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수 확대, 당연직 위원 규정 정비 등 청년정책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도 포함됐다. 하중환 의원은 "국가를 위한 병역의무 이행이 청년정책 참여 기회의 축소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 신경북일보 ] 울진해양경찰서는 3월 12일 오전 10시부터 3월 14일 토요일 자정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경북북부 앞바다에 강풍이 불고,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데 따른 것이다. 기상청은 12일 오전부터 동해안 해안과 해상에 초속 14m 이상의 강한 동풍이 불고, 최대 3.5m에 달하는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연안에는 당분간 너울성 파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나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될 때 위험 수준을 관심, 주의보, 경보의 세 단계로 나눠 알리는 제도다. 주의보가 내려지면 울진해경은 해안가와 갯바위 등에서 도보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 활동을 확대한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 추락 사고 예방 점검과 안전 계도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안가나 갯바위, 방파제에서는 갑작스러운 돌풍이나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니 낚시객과 행락객은 출입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장수군과 한국동서발전(주)이 장수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12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수군의회와 한국동서발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장수양수발전소 유치, 에너지파크 조성, 관광자원화 등 6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장수양수발전소는 덕산 용림제와 번암 동화저수지 일대가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으며, 500㎿급 규모로 약 1조 5,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7년 12월 최종 선정 시 2038년까지 12년간 공사가 진행된다. 양수발전은 남는 전력을 이용해 하부저수지의 물을 상부저수지로 끌어올린 뒤, 물을 떨어뜨려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발전 과정에서 탄소가 발생하지 않는다. 장수군은 이 사업을 통해 약 1,100억 원의 지방세수, 500억 원 규모의 지역발전기금, 일자리 창출, 인구 및 관광객 증가 등 약 1조 9,000억 원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발전소 주변에 에너지 체험시설과 관광자원 연계 사업 등 다양한 지역 발전 프로젝트도 추진될 수 있다고 밝혔다. 양수발전소 선정은 2027년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3월 11일 도청 사림실에서 글로벌 컨설팅 기업 EY컨설팅과 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지식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식에는 경상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 EY컨설팅 김정욱 대표, 최영하 파트너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산업 발굴과 육성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정부의 정책금융 확대에 대응해, EY컨설팅의 공공사업 컨설팅 역량과 경북도의 현장 중심 행정 경험을 결합해 정책금융 활용 사업의 발굴과 기획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정책금융 활용 사업은 지자체, 민간기업, 펀드 운용사, 투자사 등이 함께 사업 및 금융구조를 설계·운영해야 하므로 민간의 시각에서 사업 기획과 실행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로봇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고급 호텔·리조트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금융을 활용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EY컨설팅은 150여개국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북의 투자 프로젝트를 세계 시장과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올해에는 경북 투자청 신설, 반도체 파운드리 설립, 로봇 파운드리 설립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를 가동하고, 지역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3월 10일 1차 동향 점검회의에서 지역 내 중동 수출 비중이 2~3%로 낮지만, 중동 수출기업 258개사 중 48개사는 중동 수출 비중이 50%를 넘는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폴리에스터직물 등 차도르 생산 관련 수출기업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이들 48개사를 위기기업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 중동 7개국(UAE,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카타르, 쿠웨이트, 이란, 바레인)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물류비(기업당 최대 400만원)와 수출보험료(기업당 최대 700만원)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휴업이나 해외 결제대금 지연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기업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편성하고, 무역사절단 및 해외전시회 참가 시 가점 부여 등 우선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운송업계 지원을 위해 경유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로화물 운송업과 건설장비 운영업체에 50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기업당 2억원 이내)을 시행하고, 보증료율 감면과 이차보전 연계 등도 지원한다. 자금 부족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에 대한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예산 확보 방안과 함께 지역의 주요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회의는 11일 조지연 국회의원과의 간담회에서 다뤄진 주요 사안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장은 사업별 쟁점과 추진 방법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미래 첨단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 관련 인증기관 유치, 산업단지 특성화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로봇 등 신산업 분야 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정부 공모사업 대응 전략도 논의됐다.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탄력적 버스 운행 확대, 문화·예술 인프라 및 시민 여가·휴식 공간 확충, 생활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과 중장기 사업 추진 방향도 점검됐다. 부서 간 협력과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전날 국회의원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별로 추진 상황을 면밀히 관리해야 한다"며 "국비 사업 발굴과 정부 공모 대응에 적극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치법규 입법평가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자치법규를 담당하는 부서장과 팀장, 그리고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포항시가 시행 중인 자치법규의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입법 목적 달성 여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자치법규의 수가 증가한 반면, 사후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행정환경 변화에 맞지 않거나 실효성이 낮은 규정, 시민 권익 증진에 기여하지 못하는 조항, 상위법령 개정이 반영되지 않은 자치법규 등을 정비해 자치입법의 질을 높이려는 취지다. 용역수행기관은 포항시와 시의회가 보유한 모든 자치법규를 대상으로 현행 규정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제·개정안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자치법규 전체를 대상으로 실질적 정비 중심의 입법평가를 추진하며, 입법 절차에도 직접 참여해 제도 개선이 현장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항시는 행정의 신뢰 회복과 시민 권익 보호,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입법의 경제성과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
[ 신경북일보 ] 군위군보건소가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도 예술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과 만들기 활동을 결합해 감각 자극, 창의력 향상, 재활 보조 효과를 동시에 추구하도록 설계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고, 만지며, 자르는 등 창작 활동에 몰입했다. 이러한 반복적인 손작업은 소근육 발달과 운동 기능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예술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재활 의지 고취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 참가자는 "처음에는 걱정이 있었지만, 직접 그림에 여러 색을 칠하면서 평소 우울했던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들에게 재활과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을 표현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국회는 3월 12일 본회의에서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 전략적투자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특별법'을 의결했다. 이 특별법은 지난해 11월 14일 체결된 '한미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의 이행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정부와 국회는 MOU 서명 직후 특별법안을 신속히 준비해 11월 26일 발의했으며, 이후 총 8건의 추가 법안이 의원들에 의해 제출됐다. 국회는 법안 심사를 위해 2월 9일부터 한 달간 한시적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9개 법안에 대한 집중 심사를 진행했다. 법률은 '전략적투자'를 한국이 약정한 2,000억불 규모의 대미 투자와 미국이 승인한 1,500억불 규모의 조선 분야 민간투자 등으로 정의했다. 또한, 투자 추진 시 상업적 합리성을 원칙으로 하되, 국가안보나 공급망 안정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경우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의 사전 동의를 받아 예외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전략적 투자의 추진체계는 신설되는 한미전략투자공사 내 운영위원회(위원장: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와 산업통상부 내 사업관리위원회(위원장: 산업통상부 장관)로 구성된다. 사업관리위원회가 투자 후보사업의 상업적 합리성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