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는 12일 진주공공하수처리시설과 진주실크박물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들은 초전동에 위치한 진주공공하수처리시설을 찾아 시설 관리공단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하수처리 공정과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올해 1월 1일부터 공공하수처리시설 전반에 대한 위탁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현황 및 시설 관리 체계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하수처리시설이 시민 생활과 직결된 시설인 만큼 안정적인 운영과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산읍에 위치한 진주실크박물관을 방문해 전시공간과 체험프로그램 등 주요 시설 현황을 함께 살폈다. 진주실크박물관은 상설·기획 전시실과 교육체험실 등을 갖추어 진주의 대표 산업인 실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용학 위원장은 “시민 생활환경을 지키는 시설과 지역 문화를 키우는 공간은 도시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생활환경 개선과 문화 활성화를 통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
[ 신경북일보 ] 전라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3월 12일 제3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는 현재 전남도청이 위치한 무안으로 명확히 확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회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의결된 가운데 정길수 의원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고 호남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라면서도 “통합이 진정한 상생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통합특별시 주청사 소재지 문제를 먼저 분명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먼저 전남도청 무안 이전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2005년 전남도청의 무안 이전은 단순한 청사 이전이 아니라 광주 중심의 행정 구조를 분산하고 서남권을 발전시키기 위한 도민의 사회적 합의이자 국가 정책적 결단이었다”며 “통합 이후 주청사를 다시 광주로 옮긴다면, 지난 20년간 이어온 균형발전의 성과를 스스로 부정하는 결과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 효율성 측면에서도 전남도청이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현재 전남도청에는 행정조직과 공공기관, 의회, 교육·
[ 신경북일보 ] 창원특례시는 K-방산의 기술력과 해군 대표 전략자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 개막을 약 3주 앞두고 12일 해군사관학교에서 최종보고회를 열어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 김경철 해군군수사령관 등 행사 준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오는 4월 1일부터 진해 해군사관학교와 군항11부두에서 3일간 개최하는 ‘이순신방위산업전’은 공식행사인 개막식을 비롯해 첨단 무기체계 전시, 방산기업 제품 전시, 학술·비즈니스 행사, 군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4월 1일 해군 군악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방위산업 미래 비전 선포를 위한 개막 퍼포먼스, 블랙이글스 에어쇼, 함상리셉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첨단 무기체계 및 방산기업 제품 전시는 행사 기간 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해 군항 11부두 일원에서 운영되며, 국내 유수의 방산기업들이 참
[ 신경북일보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동정세 악화로 피해가 우려되는 도내 기업 지원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설치한 ‘중동정세 악화 기업 피해 접수센터’를 찾아 최근 중동정세 변화에 따른 기업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역 기업인들 사정은 제가 제일 잘 알고 제일 밀접해있다. 어떻게 도움드릴 수 있을까 해서 TF(전담조직)도 꾸리고, 피해접수센터도 만들고 물류비와 수출 지원을 했다”고 경기도의 중동정세 악화 대응방안을 설명하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다. 자동차부품 회사 대표는 “중동 수출이 막혀 재고가 쌓여있다. 당장 자금이 돌아야 하는데 80%가 수출이라 힘들다”고 토로했다. 화장품 기업 대표는 “두바이와 이란에 수출이 예정돼 있었는데 두바이도 거래선 승인이 안 나고 이란은 연락두절이 됐다”며 “경기도에서 받을 수 있는 지원자금, 정책자금이 있다니 회사에서 적절하게 부여되는 부분을 알아보겠다.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 지사는 “두 분뿐만 아니라 중동 사태로 힘든 기업
[ 신경북일보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 의원(기장군1, 국민의힘)은 12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부산장안고등학교의 일광신도시 이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함을 거듭 강조하며, 그간 논란이 된 '기숙사 제외' 문제에 대한 교육청의 투명한 행정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먼저 교육청이 주요 의사결정 과정의 회의록 등 기록물 공개를 꺼리는 행태를 강하게 질타했다. 박 의원은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숙사 건립 제외와 같은 중대한 정책 결정을 행정청이 임의로 결정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기숙사 제외 경위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 부산장안고 이전 협약서에 ‘기숙사 부지 확보’라는 표현이 들어갔지만 이를 둘러싼 해석이 교육청과 학부모, 학교, 동창회 간 서로 달라 갈등을 키우고 있다”며 “기숙사 제외 결정이 어떤 과정으로 이뤄졌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 의원은 교육청을 상대로 기숙사 제외 경위와 관련한 회의록, 내부 검토자료 등을 요청했지만 교육청이 ‘해당사항 없음’으로 답변한 점을 심각한
[ 신경북일보 ] 경상남도의회 이시영(국민의힘, 김해7) 의원은 12일 열린 제430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의 한계와 학교운동부 학생들의 진학 연계 공백 문제를 짚으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학교 재배치 전략과 학생선수 육성체계의 전면 재정비를 촉구했다. 이날 이 의원은 김해 내외동과 주촌·장유 지역의 사례를 제시하며 중·고등학교 배치 불균형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 의원에 따르면, 김해 원도심인 내외동의 중1 학생 수는 10년 뒤 현재보다 62%나 급감한 193명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되나, 현재 해당 지역에는 10개의 중·고교가 밀집해 있어 향후 ‘학교 공동화’가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반면 신도시인 주촌지역은 중학교 부족으로 2026년 졸업생 4명 중 1명이 권역 밖 원거리 진학을 해야 하는 상황이며, 장유지역은 학급당 학생 수 29.1명의 과밀 속에서 장유3동 거주 학생이 대중교통으로 왕복 2~3시간을 이동해야 하는 등 심각한 통학 부담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 의원은 “원도심의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신도시의 과밀 문제가 공존하는 지역에는 기존의 획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의회가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임시회를 개최하며 제9대 의회의 마지막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결산하는 의미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정 체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입법안이 다뤄졌다. 성주군의회는 2022년 개원 이후 총 34차례 회기를 열어 375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의원 발의 조례안이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현장 중심의 의정 운영을 통해 지역 인구 문제와 경제 활성화에 집중해 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구교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주군의회 포상 조례안', 김종식 의원의 '성주군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노연 의원의 '성주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익봉 의원의 '성주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의원 발의 안건을 포함해 총 11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도희재 의장은 "지난 4년간 의회에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협치에 힘써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7월 새롭게 출범할 제10대 의회가 더욱 전문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군민의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19일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정책의 추진 결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6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 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 등 18명이 참석했으며, '폐기물관리법' 제14조의3에 따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시행 중인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5개년 계획의 진행 상황을 평가했다. 이 과정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고, 처리 효율을 높이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성과평가 위원회는 환경 전문가, 시의회 추천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의 타당성, 감량 실적, 기술적·재정적 지원 효과, 적정 처리 실적, 우수사례 등을 항목별로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발생원별 맞춤형 홍보와 관리 강화, 감량 실적이 우수한 사업장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처리비용 증가에 따른 주민 부담률의 단계적 조정, 수수료 조정 등을 통한 배출량 감축 필요성, 시민 대상 홍보와 교육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집단급식소와 대형 음식점에 대한 관리 강화, 주민 부담률 현실화, 분리배출 및
[ 신경북일보 ] 문경시와 문경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올해 문경대학교가 본격적으로 참여하면서 지역 교육 생태계가 한층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8월 특구 추가 지정 이후, 시와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공교육 기반을 강화해왔다. 지난해 말부터 운영 중인 '문경 에듀 드림버스', '영호남 학생 교류', '오미마을학교' 등 9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학교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에는 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다. 문경대학교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별암주니어 골프 아카데미 ▲오늘부터 파티시에 ▲축구캠프 등 체험활동과 함께 ▲생성형 AI 크리에이터 양성 ▲코딩·프레젠테이션 ▲드론 교육 등 신산업 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가 지원되고 있다. 문경시는 지역 인재가 정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교육부 특별교부금 44억 원과 자체 교육 예산을 결합해 재원을 투입하고 있다. 단순한 예산 집행을 넘어 학생과 학부모가 교육의 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
[ 신경북일보 ]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20일 오후, 중동 지역 정세 변화에 따른 농업 및 관련 산업의 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는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삼양식품,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비료협회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정부 지원 필요 사항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중동 상황으로 인해 유가, 운임, 환율이 상승하면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물류비 증가와 선적보험료 할증 등으로 인한 부담, 수출 주문량 감소, 일정 조정 등 수출 현장의 문제점도 논의됐다. 농식품부는 기존에 운영 중인 중동상황 모니터링 채널을 통해 수출, 국제곡물, 가공식품, 농기자재, 면세유 등 5개 분야별로 현황과 업계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업계에서는 비료 원료인 요소의 상당 부분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수입되고 있어 가격 상승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국제곡물과 가공식품 원료는 대부분 수에즈 운하를 통해 들여오고 있어 직접적인 수급 차질은 적지만, 환율과 유가, 운임 상승에 따른 간접적 가격 인상 요인에 대한 정부의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