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고성군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노석철, 민간위원장 이환수)는 8월 8일, 대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민간위원장 연임과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민간위원장에 이환수 위원이 연임됐다. 위촉장 수여식에서는 신규 위원 12명에게 공공위원장이 위촉장을 전달하며 지역복지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어진 정기회의에서는 △상반기 활동사항 보고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추진사항 △'함께 찾아가는 통합돌봄 버스'부스 참여 계획(안) 등에 대한 보고 및 논의가 이뤄졌다. 이환수 민간위원장은 “면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따뜻한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나가겠다”라며,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복지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면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신경북일보 ] 고성군은 오는 8월 18일부터 관내 보건기관 등 24개소에서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하반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중증화 예방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인지강화 활동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전반의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 실천 강화를 목표로 한다. 고성군 치매안심센터 내에서는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한 집중 인지훈련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는 노래, 미술, 운동, 악기 활동 등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각 시설별로 주 1~2회씩 제공된다. 고성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낮추고,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요구에 발맞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군민 모두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활동을 접하여, 보다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관련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고성
[ 신경북일보 ]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8월 7일, 개천면 청동마을 경로당에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한 사회관계 및 자립능력 향상 프로그램 ‘찾아가는 1인 가구 행복 더하기’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립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셀프수리 교육, 안전교육, 손바느질, 위생교육, 영양교육, 요리교실 등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이 포함되어, 참여자들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되돌아보는 소감 나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순 씨는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 많았고,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참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자립 능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더 많은 지역에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
[ 신경북일보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4일(월),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어르신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르신 건강체조교실의 최금지 강사는 특유의 활발하고 생기 넘치는 에너지, 그리고 재미있는 입담으로 수업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며, 어르신들과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깊은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올해로 복지관 어르신 건강체조교실 재능기부를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에도 재능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수업은 △골프공, 아령, 폼롤러 등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한 체조, △ 상·하체 근력 강화 운동, 실버체조, 요가 등 어르신의 체력과 눈높이에 맞춘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자와 자원봉사자를 지속적으로 모집·관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 신경북일보 ] 고성군은 동계전지훈련과 각종 전국·도 단위 스포츠대회를 유치·개최하며,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각종 대회마다 수십 수백명에 달하는 선수단과 가족, 관람객이 고성을 찾으며,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고성군, 스포츠를 통해 도시 브랜드 완성 2025년 상반기, 고성군은 스포츠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34건의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의 전방위적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행정지원, 안전한 운영 체계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스포츠도시 고성’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올해 상반기에만 동계전지훈련 10개 종목 49,000여 명, 전국대회 16개 종목 14,000여 명, 도 대회 8개 종목 64,000여 명 등 총 127,000여 명의 선수단, 임원, 관계자, 관람객이 고성군을 찾았으며, 이로인해 76억 원의 경제유발효과와 생활인구유입, 스포츠도시 문화확산이라는 다중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는 민선 8기 고성군정의 핵심 공약인 “전국 최고의 스포츠 메카 조성” 실현을 위한 성과로 평가 받
[ 신경북일보 ] 사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8일 우천자연발생유원지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사천시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사천소방서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스포츠타올, 휴대폰 방수팩, 물티슈 등 여름철 물놀이에 필수적인 홍보물을 직접 배부하며, 물놀이 안전수칙인 준비운동 후 입수, 구명조끼 착용 강조, 음주 후 입수 금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 한편, 사천시는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간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내수면 물놀이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요원 연장근무 및 비상근무반을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들께서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한순간의 방심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모두가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앞으로도 철저한 현장 관리와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 신경북일보 ] 신안군은 8월 8일 지도읍 재래시장 일원에서 여름철 폭염에 따른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자 ‘폭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에게 폭염 대응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열사병·열탈진 등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초기 대응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무더위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효과적인’ 행동요령(수분 섭취, 무리한 야외활동 자제, 시원한 장소 이용 등)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이번 활동은 폭염주의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대인 부군수는 “폭염은 조용히 다가오는 재난으로 누구나 온열질환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대응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신안군]
[ 신경북일보 ] 무안군청 검도팀(감독 이광철)이 2025년 동계에 이어 하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도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무안군청 검도팀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경남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하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 참가해 7인조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 5단부 준우승을 거두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남·창녕군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남·여 22개 팀(남 16개 팀, 여 6개 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기를 진행했다. 무안군청 검도팀은 단체전에서 ▲예선 창원시청 3:2 승리 ▲8강 광명시청 3:2 승리 ▲준결승 달서구청 3:2 승리 ▲결승 수원시청 4:3 승리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개인전에서는 김한범 선수가 5단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또한, 이광철 감독이 이번 대회 최우수감독상을 받으며, 무안군청 검도팀이 단체전 및 개인전 그리고 감독상까지 모든 상을 휩쓸면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실업검도팀을 입증했다. 김산 군수는 “매번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무안군청 검도팀에 아낌없
[ 신경북일보 ] 전남 무안군은 8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무안읍을 방문한 당대표 및 지도부에 무안읍 상습 침수의 항구적 대책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무안군은 지난 3일부터 4일 새벽까지 이어진 시간당 131mm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소하천 범람, 도로 유실, 공공시설 침수 등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무안읍에는 주택 침수로 인해 25세대 주민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 최고위원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서삼석 최고위원을 비롯한 지도부 등 16명이 대거 참석했으며, 현장 브리핑에서 김산 군수는 폭우 시 통수단면 부족으로 하천 범람과 무안읍 저지대 상습침수의 원인이 되는 송촌교 재가설과 무안천 하류구간 하천 정비사업을 건의했다. 이어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피해 주민들은 피해 주택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풍수해생활권 정비 사업에 추가 지원을 통해 무안읍 침수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
[ 신경북일보 ] 통영시는 지난 7일 통영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초등학교 고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금융 똑똑! 경제 똑똑!’어린이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KSD 나눔재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나눔재단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교구를 지원하고 전문 강사를 파견했다. 교육은 금융의 개념 이해, 금융기관의 역할, 저축의 필요성과 방법, 합리적인 소비습관 형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강의와 활동지를 활용한 이론 학습과 더불어 보드게임·금융 레벨업 카드게임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용돈 관리 습관을 스스로 점검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저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실생활과 연계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경제활동의 기본 개념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어렵게만 느껴졌던 금융과 경제를 친구들과 함께 게임 방식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필요한 목표를 세워 계획적으로 저축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통영시는 아동건강주치의제 사업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새싹들과 함께하는 안전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도서지역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및 방과 후 아카데미 17개소(300여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 ▲응급증상 대처법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통합관제센터 견학 등을 통해 아동의 안전의식과 응급 상황 시 필요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과 대한소생협회 통영심폐소생술봉사대가 협력해 진행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실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아동들이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이론 교육과 함께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통영시 시민안전과의 협조를 통해 통합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헤 관내 CCTV 관제 시스템과 다양한 안전 모니터링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진다.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가정과 학교에서의 안전문화 전파자 역할을
[ 신경북일보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에 따른 지역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고 실질적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됐던 ‘지역경제 위기대응 민·관합동특별팀(TF)’이 정기회의를 마무리하고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안 대응과 미해결 과제를 지속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금호타이어 화재 피해 대응을 위한 민·관합동특별팀(TF) 제5차 전체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정기 전체회의를 마무리했다. 광주시는 이번 회의를 끝으로 전체위원회의 정기 운영을 종료하고, 앞으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안 대응과 미해결 과제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필요하면 전체위원회를 추가로 열 수 있도록 유연한 운영체계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별팀(TF)의 주요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지난 7월30일 발표된 금호타이어 노사 합의에 따른 광주 1공장 재가동과 함평 신공장 이전 계획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논의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금호타이어 화재 직후 출범한 민관합동특별팀(TF)은 경제, 고용, 환경·보건, 주민지원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자치구와 관련기관, 각계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