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오산시는 최근 민원이 접수된 오산대역로 세교6단지 남측 구간에서 서부로로 진입하는 진입 램프에 대해 출근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지난 12일) 진행된 이번 현장점검은 서부로 통제에 따라 발생한 우회 교통량이 기존 도로 및 교차로에 집중돼 혼잡 상황이 발생한 데서 비롯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시청 및 오산경찰서 관계자들은 현장을 방문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서부로 진입 차량의 교통환경 개선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그 과정에서 교차로 혼잡 및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램프 진입 선형 조정 ▲교통안전시설물(끼어들기 캠코더 단속구간 표기) 추가 설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권재 시장은 “금번 현장점검에 따른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하는 것 외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날 현장점검한 구간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할 서부로 금암교차로↔가장교차로 구간 우회 임시 연결도로를 오는 5월 중 개통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장기간 통제로 인한 시민들
[ 신경북일보 ] 소방청은 전국 247개 119구조대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가장 탁월한 역량을 보여준 ‘충청북도 청주서부소방서 119구조대’를 올해의 최강구조대로 선정하고, 3월 12일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초 수여식은 지난달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와 대형 산불 등 긴급한 재난 현장 대응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됐다. 소방청은 재난 현장을 지키느라 수여식마저 미뤄야 했던 대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이들의 노고를 온당하게 예우하여 현장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최강구조대 선발은 기본에 충실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구조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에 처음 도입된 제도다.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구조대를 격려하고, 합당한 성과 보상을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혁신적으로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평가는 전문적이고 엄격한 절차를 거친다. 먼저 각 시·도에서‘구조대원 안전관리’등 5개 분야 14개 항목을 기준으로 1위 구조대를 선정해 총 19개 구조대가 본선에 오른다. 이후 소방청이 위촉한 5명의 외부 전
[ 신경북일보 ] 봉화군 춘양면 도심리의 황창욱 씨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6년 가업승계 우수농업인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직계존속으로부터 농업을 물려받은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시설 설치와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자율 공모 방식으로 운영된다. 봉화군은 지난 2월 6일 경북도에 사업 신청을 했으며, 서류 심사와 3월 4일 경상북도 및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황창욱 씨는 경북도 내 7개 시군에서 13명이 지원한 가운데, 3곳만 선정되는 경쟁을 뚫고 이름을 올렸다. 선정에 따라 황 씨는 과수원 경영에 필요한 저온저장고 개보수와 사과즙, 오미청을 활용한 체험학습장 신축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사업비는 도비 21%, 군비 49%, 자부담 30%로 분담된다. 현재 황 씨는 사과와 사과즙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외씨버선길, 동서트레일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직판장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SNS 팔로워 7,000명을 보유하는 등 단골 고객층도 확보하고 있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농촌인력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하여 젊은 가업승계농의
[ 신경북일보 ] 음성군은 지난 12일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과 건강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군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김영호 군의회 의장 및 민병덕 대소면이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 50여 명이 함께했다. 군은 유기·유실 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기존 센터를 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해, 구조부터 보호, 입양, 훈련, 미용, 의료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 음성군 삼성면 대금로 715-5에 조성된 동물보호센터는 대지면적 1천381㎡, 건축면적 397㎡ 규모로 개 70마리, 고양이 1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보호시설과 진료실, 미용실, 입양홍보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사양관리 용역 6명 및 담당 공무원 1명 등 총 7명의 운영 인력이 유기·유실 동물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입양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구조 및 보호 업무만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동물보호센터가 반려동물 선진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초석이 돼 사람과 동
[ 신경북일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가 지난 9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1분기 정책 주제인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2025년 4차 통일의견 수렴 결과도 보고됐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국제 정세와 남북관계에 대응해 한반도 평화공존과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남북관계 변화에 따른 정책 방향, 지역사회 차원의 통일 인식 확산 방안 등이 논의됐고, 협의회는 2026년 주요 사업계획과 향후 운영 방향, 추진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윤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민주평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주평통 의성군협의회가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넓혀가길 바란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올해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산유통통합조직의 유통 경쟁력 강화와 참여 농가의 소득 증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생산유통통합조직을 중심으로 생산, 선별, 유통, 판매 전 과정을 연계하는 통합 유통체계의 고도화에 초점을 맞춘다. 의성군은 지난해 생산유통통합조직을 통해 528억 원의 취급액을 기록해 전년 대비 20% 성장했으며, 올해는 53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원 사업에는 농가의 수확 후 순회수집, 공동선별 및 공동출하, 참여 농가 대상 교육, 대형유통업체 및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그리고 의성眞 포장재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농가의 개별 출하 부담을 줄이고, 상품의 균일성과 시장성을 높여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의성군은 공동브랜드 ‘의성眞’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브랜드 관리단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관리와 품질 관리를 통해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품목별·조직별 실적에 따라 차등 지원을 실시해 성과 중심의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산유통통합조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의성眞’ 브랜드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 신경북일보 ] 영주시의회가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통과시켰다. 이상근 의원(국민의힘, 이산면·평은면·문수면·장수면·휴천1동)이 대표발의한 '영주시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안'은 시민행복위원회 심사에서 일부 조정된 뒤, 3월 12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는 주택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에는 주택화재 및 피해 주민의 정의, 지원 대상과 제외 기준, 피해지원금의 사용 범위와 지원 기준, 신청 및 지급 절차 등이 포함됐다. 피해지원금은 주택 소실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전소 시 최대 1,000만 원, 반소는 최대 700만 원, 부분소의 경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됐다. 이상근 의원은 "주택화재는 단순한 재산 피해를 넘어 주민의 일상생활 기반을 무너뜨리는 재난"이라며, "조례에 따른 지원이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는 하반기 추가경정예산 확보 등 절차를 거쳐 10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신경북일보 ] 청송군이 2026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출발선에서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을 대상으로 ‘너의 시작을 응원해’ 책가방 지원사업을 실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의 어머니는 드림스타트의 지원으로 아이가 학교에 자신 있게 다닐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너의 생일을 축하해’ 케이크 지원사업도 올해 계속된다. 이 사업은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아동이 지역사회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 형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월 4일에는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회의를 열고, 지난해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세 가지 영역에서 15개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가족의 소통과 공감을 강화하는 활동도 확대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보육, 복지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역사회와 연계해 제공한다.
[ 신경북일보 ] 영덕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장년층의 정신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8주간의 심리 회복프로그램 ‘토닥토닥’을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심리검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한 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공예, 원예, 요리, 운동 등 다양한 맞춤형 활동을 주별로 제공한다. 지난 11일 두 번째 수업에서는 플랜테리어 활동의 일환으로 ‘힙팟(Hip-pot) 만들기’가 진행돼, 참가자들이 직접 화분을 만들고 식물을 심으며 자기표현과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영덕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장년층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 긍정적 자기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순옥 영덕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장년층이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이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정비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12일 오전, 차광인 부군수의 주재로 부군수실에서 하천·계곡 구역 담당 팀장과 담당자 11명이 모여 관련 TF 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앞두고 마련됐다. 영양군은 수비면 신원천을 하절기 야영객이 집중되는 지역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지방하천 19곳, 소하천 191곳, 산림계곡, 구거, 세천 등 다양한 구역에서 불법행위 근절을 목표로, 주초에 '하천·계곡 불법 단속 T/F단'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3월 한 달간 전수조사에 앞서 군은 홈페이지에 홍보 배너를 게시하고,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한편, 6개 읍면과 중점관리 지역에 무단 점유 및 불법행위 금지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사전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차광인 단장은 "정부에서 대대적으로 불법 시설물 정비와 제도 개선에 힘쓰고 있는 만큼, 영양군도 군민 및 관광객들이 청정영양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