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동해안 대표 축제로 꼽히는 제29회 영덕대게축제가 26일부터 29일까지 강구 해파랑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잡게 즐거움, 드시게 영덕대게'라는 슬로건 아래, 관광객이 직접 대게를 잡고 맛볼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표 체험인 '영덕대게 낚시'와 '통발잡이 체험'은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차례 진행되며, 체험권은 현장에서 시작 30분 전부터 구매할 수 있다. 체험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주말에는 조기 매진될 수 있다. 또한, '대게 싣고 달리기' 프로그램은 올해 미니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되며, 우승자에게는 협찬사가 마련한 특별 경품이 제공된다. 축제장 내에서는 박달대게를 반값에 판매하는 '번개 경매', 추진위원회가 특별가로 판매하는 '추진위원회가 쏜다', 완장을 착용한 사람을 찾는 '완장 찬 사람을 잡아라' 등 다양한 깜짝 이벤트가 예고돼 있다. 무대 공연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첫날에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영덕대게 프린지 공연', 둘째 날에는 '세대공감 콘서트', 28일에는 가수 전유진이 출연하는 '영덕 ON 스테이지', 마지막 날에는 가수 황민호의 무대와 불꽃쇼가 준비돼 있다. 영덕군은 방문객 편의를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지난해 발생한 초대형 산불 1주기를 맞아 실·국장회의를 열고, 피해 복구 현황을 점검하며 지역 재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산불특별법 시행령이 1월 29일부터 적용되면서, 피해 주민을 위한 추가 지원 신청이 내년 1월 28일까지 1년간 진행된다. 경북도는 산림투자선도지구와 산림경영특구 지정 등으로 피해 지역을 경제 거점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025년 3월, 경북 5개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99,417ha의 산림을 태우고 183명의 인명피해, 5,499명의 이재민을 남겼다. 경상북도는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기존 사회재난 지원기준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경북도는 중앙정부에 건의해 4,345억 원의 추가 지원금을 확보했고, 총 복구비는 1조 8,310억 원에 달한다. 특별도시재생사업과 송이대체작물조성지원 등 중앙부처 일반사업비 1,715억 원도 추가로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임시주택 2,531세대가 공급되어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도왔다. 경상북도는 산불 피해의 광범위함을 고려해 기존 법체계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특별법 제정을 추진했다. 산불 진화 직후 특별법안을 마련해 정치권에 요청했고, 지난해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은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178,951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람과 의견 제출 절차를 진행한다.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웹사이트, 성주군청 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당 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을 경우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해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토지 특성을 다시 조사하고, 표준지 및 인근 토지의 가격과의 균형 여부를 검토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가 의견 제출자에게 통지되며, 4월 30일에 최종 결정 및 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제출 관련 문의는 성주군청 민원과 부동산관리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과세자료와 국·공유재산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며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함께, 가격 열람 및 의견 수렴 과정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가 청소년들의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한자리에 모은 전시회를 3월 17일부터 22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연다. 이 행사는 성의고등학교 1학년 학생 112명이 20개 팀으로 나뉘어 약 6개월간 참여한 '김천 리빌딩 봉사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김천시 균형개발과로부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조사와 자료 분석을 실시했다. 이후 각 팀은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토론을 거쳐 도시재생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프로젝트에서 학생들은 '내가 만들고 싶은 도시재생사업'을 주제로 지역 공간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제안하며, 청소년의 관점에서 김천의 미래 도시상을 그려냈다. 김천시 균형개발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직접 조사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과정에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는 의미 있는 교육 활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제시한 연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향후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안전 점검 의무가 없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 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 점검을 실시하기로 하고, 이달 16일부터 5월 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정기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사용승인 30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건축물은 관리가 미흡한 사례가 많아, 경산시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 점검 비용은 무료로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사용승인 후 30년이 넘은 3층 이하, 연면적 1,000㎡ 미만의 건축물로, 별도의 법령에 따라 점검 의무가 있는 건축물은 제외된다. 건축주나 관리자가 신청하면 건축사와 구조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육안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결과 미흡하거나 불량으로 판정된 건축물은 전문 기관의 정밀 안전 점검을 안내받게 된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23일부터 6개월 이상 시에 거주한 13~26세 시민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 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확대 정책에 따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13~26세(1999~2013년생) 남성과 18~26세(1999~2007년생) 여성에게 HPV 9가 백신의 최대 3회 완전접종이 제공된다. HPV 백신은 첫 접종 시점에 따라 접종 횟수가 달라진다. 만 15세 이전에 접종을 시작하면 6~12개월 간격으로 2회, 만 15세 이후에는 0·2·6개월에 걸쳐 3회 접종한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보건소에서 대상자 등록 및 확인증을 발급받은 뒤,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 목록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12~17세 여성(2008~2014년생)과 18~26세 여성(1999~2007년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그리고 12세 남성(2014년생)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통해 HPV 4가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박선희 영천시 보건소장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은 HPV 관련 암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17일 산사태와 같은 자연재난 상황에서 주민 대피를 효과적으로 이끌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을 마련했다. 이 교육은 산사태 위험이 있는 지역의 마을 주민, 관련 관계자, 그리고 각 읍면동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산사태가 발생하는 원인과 위험성, 전조 현상 등 산사태에 대한 기본 지식과 함께, 예·경보 체계와 상황별 대피 및 행동 요령에 대해 배웠다. 특히 산사태 예·경보가 내려질 경우 마을 리더와 공무원, 이·통장 등이 주민 대피를 주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산사태 취약지역 내 주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수성구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와 녹색환경과 직원들이 함께 망월지 일대에서 환경정화와 물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에 따라 매년 3월 22일로 지정됐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주관 기념식과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왔다. 2026년 세계 물의 날 국제연합(UN) 주제는 '물과 양성평등(Water and Gender)'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18억 명이 깨끗한 식수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물을 길어오는 역할이 주로 여성에게 집중돼 경제활동 등에서 불이익이 발생하는 현실을 조명하고 있다. 이에 정책 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모두를 이롭게, 세상을 품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삼았다. 이는 물이 낮은 곳으로 흘러 만물을 적시는 겸손한 가치를 되새기고, 국민 모두가 평등하게 물 복지를 누리며 물의 소중함을 확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성구는 3월을 '물의 날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 회원들과 녹색환경과 직원들은 망월지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의회가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제288회 임시회를 열었다. 임시회 첫날에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등이 진행됐다. 김민주 의원과 지무진 의원은 전기재해 예방과 사회안전망 확대의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의성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성군의회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심사·의결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2026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의성군 군세 감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을, 산업건설위원회는 의성군 골목형상점가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의성군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시설물의 취득 및 운영관리 조례안 등 8건을 각각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의성군이 제출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8,500억 원에서 960억 원(11.3%)이 늘어난 9,460억 원으로, 일반회계 8,877억 원과 특별회계 583억 원으로 구성됐다.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산불피해 복구, 재해·재난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들이 포함된 중요한 예산"
[ 신경북일보 ] 영주시와 경상북도가 영주를 세계적인 골프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3월 17일 경북도청에서 영주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영주 국가대표 골프 트레이닝 센터 및 박인비 골프파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동환 와우플레이 대표, 박인비 프로골프선수, 김택수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주를 국제적인 스포츠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동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 일대 약 43만평 부지에 국가대표 및 유소년 골프 트레이닝 센터, 27홀 규모의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대중제 골프장, 박인비 골프박물관, 골프 아카데미 등을 포함한다. 이와 함께 호텔, 숙박시설, 지역 특산물 판매장, 캠핑장, 체험 및 놀이시설 등도 함께 조성해 선수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도 유치할 수 있는 복합 스포츠 관광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주시는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해 민관 협력 공동개발 방식을 도입, 공공과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