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감포읍 나정해수욕장 일대에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16일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의 실시계획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현황을 듣고 지역 발전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사업은 문무대왕과 관련된 역사적 자원과 동해안의 해양자원을 연계해 경주만의 특색 있는 해양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총 490억 원(국비 245억 원, 도비 73억5천만 원, 시비 171억5천만 원)이 투입되며, 감포읍 나정해수욕장 일원에 대규모 해양레저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계획된 주요 시설로는 해양레저지원센터, 사계절레저체험센터, 용오름길, 수상레저체험장, 고라섬풀장, 만파식적 산책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시설을 통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해양레저와 관광 체험이 가능한 복합 해양관광 공간이 조성된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은 경주 바다의 잠재력을 깨워 동남권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상·하수도 분야에서 국비 지원을 확대하며 도시의 물 관련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현재 총 4,689억 원 규모에 달하는 30건의 상·하수도 국비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완료됐다. 사업 추진 시기를 살펴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8건(1,781억 원), 2022년부터 2026년까지 22건(2,908억 원)이 각각 추진 또는 확보됐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11건, 2,313억 원 규모의 사업이, 하수도 분야에서는 19건, 2,376억 원 규모의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후 정수장 개보수, 관망 현대화, 하수처리장 증설, 하수관거 정비 등이 있다. 경주시는 과거 상수도 사업을 지방채, 하수도 사업을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해 약 4,560억 원의 재정 부담이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국비 중심의 재원 구조로 전환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상수도 분야 국비 확보액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493억 원에서 2018년부터 2026년까지 2,313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상·하수도 시설 건설과 자재 공급, 인력 투입 등은 지역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주시는 노후 정수장 정비, 관
[ 신경북일보 ] 성주군 금수문화예술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구석구석 문화배달(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성주군에서는 금수문화예술마을이 사업 주관 기관으로 참여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단지, 전통시장, 학교, 요양병원, 돌봄센터, 마을회관 등 군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서 공연과 문화공예 체험, 전시, 이벤트 등 복합 문화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계절별로 주제를 달리해 봄에는 ‘찾아가는 벚꽃 생문터’,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창의문화 생문터’, 가을에는 ‘찾아가는 넉넉한 가을 생문터’, 겨울에는 ‘찾아가는 X-mas 생문터’ 등 네 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지역 문화활동가와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행사는 4월 1일 성주산업공단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벚꽃 생문터’로 시작하며,
[ 신경북일보 ]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6년 3월 14일, 소속 청소년들과 함께 경북 고령군 다산면의 고령 여왕딸기 농장을 찾아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연 환경 속에서 직접 딸기를 따는 활동에 참여했으며, 수확한 딸기를 활용해 딸기 피자와 딸기 퐁듀를 만드는 요리 체험도 함께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제철 과일을 직접 다루며 계절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체험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재료 준비와 요리 활동을 함께하며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서로 교류하며 친밀감을 쌓는 계기가 마련됐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자연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느끼고 학기 초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청은 17일 오전 8시 남구청네거리 일대에서 '아이먼저'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출근 시간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어린이 보호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남구청 직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등굣길 학생과 출근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등 실천 가능한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우리 사회 모두가 '아이가 먼저'라는 인식을 가지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캠페인과 홍보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안전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구미시의회가 구성한 '구미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3월 16일 구미시 내 도시재생 거점시설 8곳을 방문해 사업 운영 현황과 발전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선주원남동, 원평동, 금오시장 일대에서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각 시설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선주원남동의 '금리단 상생팩토리'와 '행복놀이터(경로당)', 원평동의 '생활문화센터' 등 기존에 운영 중인 시설을 찾아 이용 실태와 주민 체감 서비스 제공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금리단 상생팩토리에서는 위원들이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했으며,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협동조합의 자립을 위한 수익 사업 등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오시장 도시재생 현장에서는 최근 완공된 '어린이문화공간 상상'의 내부를 점검하고, 앞으로 조성될 장난감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의 운영 계획도 확인했다. 또한 2027년 완공 예정인 '건강 커뮤니티 카페(행복)'와 '상상어울림플랫폼(소통)'의 추진 현황도 함께 점검했다. 특별위원회는 거점시설이 지역의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상의 부족한 점을 보완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이 2026년 3월 17일 봉화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운전자 모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 준수와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봉화교육지원청, 내성초등학교, 봉화초등학교 교직원뿐 아니라 봉화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도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서행과 횡단보도에서의 일시 정지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강조했다. 현장 중심의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는 분위기 조성에도 힘썼다. 이영록 교육장은 "등굣길은 학생들이 하루를 시작하는 첫걸음인 만큼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이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세 감면조례'의 일부 조항을 개정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세특례제한법'의 변경에 따라 지방세 감면 규정의 일몰기한을 연장하고, 기업도시 및 지역개발사업구역에 적용되는 재산세 감면 기준을 정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이용하는 납세자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도 추진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문화유산, 지역특산품 생산단지, 농공단지, 벤처기업, 시장현대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재산세 감면 기한이 기존 2026년 12월 31일에서 2028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장된다. 기업도시 및 지역개발사업구역 내 투자 촉진을 위해 재산세 감면 폭도 조정된다. 기존에는 2025년까지 50% 감면이 적용됐으나, 개정안에서는 최초 5년간 50%, 이후 3년간 25% 감면이 이루어진다. 전자고지 및 자동납부 이용자에 대한 세액공제는 단일 납부자의 경우 250원에서 300원, 복수 납부자는 500원에서 700원으로 상향된다. 군위군은 2026년 1월부터 입법예고와 법제심사 등 절차를 거쳐 3월 군의회에서 의결을 완료했으며, 3월 말 조례 공포를 앞두고 있다. 김조훈 군위군 재무과장은
[ 신경북일보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경북문화재단과 협력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되며 국비와 도비 등 총 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문화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각각 주최와 주관을 맡았으며,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생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3월 16일 경북문화재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4월부터 청도 지역의 대표 정신문화인 '청도우리정신(화랑정신·새마을정신)'을 주제로 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어르신, 가족·어린이,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은 청도의 정신문화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며, 지역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 산하 2·28기념학생도서관이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교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6년 학교도서관 독서문화행사 운영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 도서관은 3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 학교를 모집하며, 3월 말에 희망 학교에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다양한 독서 행사를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체험 물품과 활동 지도안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제공되는 꾸러미는 총 5종으로, '독서젠가', '책말잇기', '입체북 만들기', '생각 지도', '독서룰렛' 등이 포함됐다. 특히, 공공도서관 사서가 직접 기획·개발한 신규 보드게임이 도입되어 교육적 효과가 강화됐다. '독서젠가'는 블록에 적힌 독서 퀴즈를 풀며 문학 작품을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돕고, '책말잇기'는 십진분류나 글자 수에 따라 책 제목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학생들이 도서관 서가를 탐색하며 이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입체북 만들기'는 책 표지와 소개문을 꾸미는 활동이고, '생각 지도'는 책 속 인물의 가치관을 포스트잇에 적어보는 방식으로, 학생들이 서로 읽은 책을 소개하고 토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