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첫 패소로 열린 이솜의 진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제작 스튜디오S·몽작소)에서 한나현(이솜)은 승소를 위해서라면 어떤 선택도 주저하지 않는 냉철한 엘리트 변호사의 면모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건 번호와 함께 빼곡히 적힌 ‘승소’ 기록으로 가득한 그녀의 다이어리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패배를 허용하지 않았던 완벽한 커리어를 상징했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그 다이어리에 처음으로 ‘패소’가 적혔다. 승소할 수도 있었던 사건이었지만, 신이랑(유연석)과 얽혀 이전과는 다른 선택을 내리는 바람에 생긴 결과였다. 그 변화의 시작은 피해자 이강풍(허성태)의 딸 이지우(안채흠)를 마주한 순간이었다. 이강풍의 조폭 과거를 이용한 ‘폭력 환자의 거짓 주장’이라는 기사를 보고 충격을 받고 쓰러진 이지우를 안고 응급실로 뛰어들어가는 신이랑을 바라보던 한나현은 그 자리에서 굳어 더 이상 들어가지 못했다. 그때 그녀의 과거가 오버랩됐는데, 바로 사고 이후 응급실 앞에서 울며 서 있던 어린 시절의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는 지난 18일 대구남산교회에서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 제1지역이 함께 효행사 '봄날에 전하는 효이야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취약계층 어르신과 내빈, 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 제1지역의 지원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중식 제공, 기념품 전달 등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마음을 나누고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국제라이온스협회 제1지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가 남구 공유부엌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단체는 지난 10일과 12일,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소고기미역국과 제육볶음 등 네 가지 반찬을 마련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식사가 어려운 6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반찬 나눔은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남구 공유부엌과 하나동산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흥우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회원들이 손수 만든 밑반찬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반찬을 만들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매년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김장김치 나눔, 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1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26 WeGO Activities Kick-Off Event’에 참석해 세계 각국의 회원 도시 및 파트너들과 스마트시티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가 주최했으며, 주한 외교단, WeGO 자문위원, 서울스마트도시상 운영위원, 국내외 회원 도시와 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올해 진행될 스마트시티 협력 사업과 전략을 공유했다. WeGO는 2010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60여 개국 200여 개 도시와 기관이 참여해 스마트시티 정책, 디지털 전환, 도시 간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는 2025년 WeGO 정회원 가입을 앞두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포항시는 AI 기반 시민 체감형 스마트 서비스를 추진해 ‘2025 스마트시티 어워즈’에서 국내 도시 중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했다. 포항의 스마트시티 정책이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6년 WeGO 주요 활동 계획, 서울 스마트시티 프라이즈 추진, 제7차 WeGO 총회 개최, 글로벌 청년 어워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또한 회원 도시 간 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한 네트워킹도 이루어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포항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3월 조찬포럼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지정학적 갈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등 다양한 위기에 대응할 도시 전략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는 (재)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이자 국제박람회기구(BIE) 고문인 최재철 이사장이 초청됐다. 최 이사장은 지난 1월 15일 포항시 마이스(MICE) 앰버서더로 위촉되어 국제회의·전시컨벤션 산업 발전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최재철 이사장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와 주프랑스 대사 특임 공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날 강연에서는 빌룬드와 말뫼의 도시 발전 사례를 통해 도시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제시하고,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한 10대 글로벌 리스크와 함께 기후변화, 환경오염, 생물다양성 손실 등 복합적인 지구환경 위기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포항의 강점과 성장 가능성을 전문가의 시각에서 소개하며, 2050년을 바라보는 포항의 발전 방향으로 인공지능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이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지역사회 역량 강화를 목표로 3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월 목요일마다 '목요 인문 산책'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인사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숫자와 영화라는 친숙한 주제를 인문학적으로 해석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연은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과 동서고전 연구소에서 활동 중인 김규종 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유라시아 횡단 인문학』, 『문학교수, 영화 속으로 들어가다』, 『극작가 체호프의 희곡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등 여러 저서를 통해 대중과 소통해 온 인물이다. 전체 강연은 10회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3월부터 8월까지 '수(數)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숫자의 기원과 전파, 0부터 9까지의 인문학적 의미를 다룬다. 2부는 9월부터 12월까지 '문학과 영화 그리고 인생'을 주제로, 영화로 각색된 고전 문학을 통해 삶의 통찰을 모색한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지역 명사의 소중한 재능기부로 마련된 이번 강연이 주민들에게 삶의 지혜를 나누는 따뜻한 산책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이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을 3월 14일부터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어린이자료실에서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운영 시간에 별도의 신청 없이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1:1 또는 소규모 그룹으로 수시로 운영된다. 참여 방식은 어린이가 읽고 싶은 책을 직접 고른 뒤, 노란 앞치마를 착용한 봉사자에게 "책 읽어 주세요"라고 요청하면 봉사자가 그림책을 읽어주는 형태다. 이를 통해 어린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독서에 친숙해질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의성도서관 누리집이나 어린이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경 관장은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가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5개 병원과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남구는 지난 12일 드림종합병원, 관문병원, 문성병원, 힘센병원, 고은재활요양병원 등 5곳과 함께 퇴원환자 통합돌봄 연계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의료기관은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6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퇴원환자 통합돌봄 연계사업은 입원 치료를 마친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재입원이나 시설 입소를 예방하고, 환자의 개별 욕구에 맞춘 지원이 제공된다. 협약에 따라 참여 병원들은 퇴원(예정)환자에게 통합돌봄사업을 안내하고, 대상자를 남구청에 연계한다. 남구청은 병원에서 의뢰받은 환자의 상태와 필요를 파악해 즉시 재가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한다. 또한, 맞춤형 의료·요양·돌봄서비스 제공과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도 포함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환자가 병원 문을 나서는 순간 치료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익숙한 집으로 안전하게 돌아가는 ‘희망의 다리’를 놓는 일"이라고 말했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가 지역 주민의 구강 건강 증진과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핑크빛 잇몸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치주질환은 대표적인 구강질환으로, 방치 시 치아 손실뿐 아니라 고혈압이나 당뇨 등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조기 예방과 관리가 강조되고 있다. 남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인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만성질환 예방관리 대상군 등 구강 건강 관리가 취약한 주민을 주요 대상으로 삼았다. 이들에게는 치면세균막 검사, 치면세마, 불소도포, 전문가 칫솔질 서비스와 교육 등 맞춤형 구강건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사전검사를 통해 개인별 구강 상태를 확인한 뒤,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 사후검사를 통해 치주 상태와 자가 구강관리 능력의 변화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보건소 구강보건실에 예약 문의를 하면 된다. 이명자 보건소장은 "밝은 미소는 하얀 치아와 함께 건강한 핑크빛 잇몸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구강 건강을 점검하고 올바른 관리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경기도는 25일까지 ‘2026년 청소년 국제교류(청소년 문화 브리지)’ 사업에 참여할 청소년과 교류학교를 모집한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경기도가 해외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광둥성과 장쑤성을 방문해 현지 학교 수업을 참관하고 또래 청소년들과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문화 명소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올해 광둥성 교류는 고등학교 연령(16~18세) 청소년 33명을 선발해 5월에 진행하고, 장쑤성 교류는 중학교 연령(13~15세) 청소년 22명을 선발해 6월에 추진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나이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5일까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5명에게는 항공비와 숙박비, 프로그램 활동에 필요한 모든 비용이 지원된다. 오는 10월에는 중국 청소년 교류단이 경기도를 찾는다. 광둥성 학생들은 도의 고등학교, 장쑤성 학생들은 도내 중학교를 방문해 수업 참관과 문화·예술 활동 등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중국 청소년 초청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 또한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