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7일 임신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임신·출산·육아 건강 수업 ‘함께해서 행복한 출산 준비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4기, 12회차로 운영됐으며, 지역 내 임신부와 배우자 등 총 248명이 참여했다. 수성구는 출산 준비 교실을 통해 ▲건강한 임신·출산 교육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원예치료 ▲신생아 돌봄 및 마사지 등 부모와 아이 간 유대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야간 및 주말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신부와 배우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자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한 예비 부모는 “배우자와 함께 유익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출산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6일까지 대릉원 일원서 계속 운영된다. 이번 미디어아트는 천년 신라의 찬란한 문화유산에 첨단 영상기술을 결합한 야간 축제다. 대릉원 고분군 곳곳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와 LED 조명, 모션캡처, AI 인터랙티브 기술을 통해 고대 신라의 왕릉이 빛과 예술로 되살아나는 환상적인 장면이 연출된다. 관람객들은 고분 사이를 거닐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천마총 무료 개방과 함께 스탬프 투어, 신라복 도슨트 투어, 주말 캐리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막 이후 첫 주말까지 약 1만 1,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 중 외국인 관광객이 2,000여 명에 달해 국내외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둔 문화외교의 장으로 삼아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표 콘텐츠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미
								[ 신경북일보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8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열린 APEC CEO SUMMIT 공식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환영 만찬은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이 주관한 만찬으로, CEO SUMMIT에 참가한 세계적 기업 CEO 등 1,000여 명 정도의 인사가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환영 만찬에 개최 도시를 관할 하는 단체장 자격으로 참석해 ‘다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자고 건배사를 제안했다. 이 도지사는 국가 간 성장 격차, 계층 격차, 세대 간 격차를 극복하고 미래 인류를 위한 화합의 장이 이번 APEC CEO SUMMIT을 통해 만들어지기를 기원했다. 특히 대한민국 성장의 역사는 기업인들의 도전과 혁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해, 이번 APEC CEO SUMMIT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도지사의 비즈니스 행보는 이날 일정으로도 드러났다. 이날 오후에 이 도지사는 경주 엑스포대공원에 있는 APEC 경제전시관(K-비즈니스 스퀘어)에서 최태원 SK회장,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 사이먼 밀러 메타(Meta) 부사장과 만났다. 이 도지사는 국내외 CEO들과 함께 대한민국산업역사관, K-문화체험관, 기업비즈니스관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이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한 ‘2025 고령 캠핑 페스타’가 지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안림딸기마을 캠핑장에서 진행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가을 감성 캠핑’을 주제로 2주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 회차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가득한 캠핑장에서 불빛이 반짝이는 할로윈 테마 포토존, 음악 공연, 친환경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캠핑장에 조성된 호박등과 포토존 장식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더해 아이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총 92팀, 약 370여 명의 캠핑객이 참여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전체 참가자의 재방문 희망률이 100%로 나타났고 캠핑장 내 안전 관리와 편의시설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져 별다른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고령의 자연 속에서 여유와 감성을 만끽하는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고령을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기억되는
								[ 신경북일보 ] 사)대한간호협회 경상북도 경산시간호사회(회장 송미숙, 대경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는 25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기부데이 및 사랑나눔 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시간호사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시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건강 생활 실천, 함께 하는 우리!’를 주제로 열린 건강홍보관에서는 ▲혈압 및 체성분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 안내 ▲만성질환 맞춤형 건강상담 등 생활 속 건강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단위, 어르신,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큰 호응을 얻었다. 송미숙 회장은 “간호사로서 간호 본질적 가치인 ‘돌봄과 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경산시간호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봉사 정신을 실천해 주는 경산시간호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 신경북일보 ] 경산시립도서관은 26일 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김겨울 작가를 초빙하여 “나를 바꾸는 책읽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김겨울 작가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겨울 작가의 대표 저서로는 '크리에이터의 인생 만화', '영감의 공간', '겨울의 언어'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AI가 일상과 사회 전반에 깊숙이 스며들어 인간의 삶과 일, 교육, 문화 등 모든 영역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인공지능 시대에 책을 읽는 것의 의미를 통찰해 봄으로써, 이제까지 몰랐던 나 자신을 성찰하고, 또 다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 신경북일보 ] 울산 남구는 장생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잠재 관광객을 확보하고 남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5일과 26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장생포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장생포 가족탐험대’라는 주제로 7세 이상 2자녀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고래박물관, 고래문화마을, 아트스테이, 장생포문화창고 등에서 운영됐다. 고래문화특구 내 시설 관람 및 웨일즈스윙 체험, 장생포 옛길 탐험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점마다 가족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고래 테라리움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 탐험대가 되어 장생포 고래의 비밀을 찾아가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울산 남구 힐링프로그램은 2023년 170명, 2024년 160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상반기 인원을 포함해 전체 161명이 참여해 남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인생 2막을 맞이한 은퇴세대 시니어와 동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수국축제 관람과 고래문화특구 투어,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예천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시 일원에서 ‘2025 예천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예천군 내 청소년 동아리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자율성과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부산영화체험박물관 △청소년생태센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협동심을 높였다. 특히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진행된 팀별 미션 수행과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리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의 활동 경험을 나누며 향후 연합회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부산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친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동아리 활동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 좋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주도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 미카엘 린드버그 인터뷰 1R: 1언더파 70타 (버디 3개, 보기 2개) T38 2R : 3언더파 68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 T15 3R : 4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2개)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 T1 - 3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만족하는 하루였다. 대회 주간동안 날씨도 좋고 코스 컨디션도 정말 좋다. 오늘 샷 정확도가 나쁘지 않았고 퍼트에서 기회를 많이 잡았다. 그린이 정말 어려운 코스다. 어려운 경사에서의 퍼트가 오늘 많았는데 잘 공략하며 좋은 플레이로 마쳤다고 생각한다. - 최종라운드 전략은? 최근 대회에 성적도 괜찮았고 이번주도 흐름이 좋다고 느낀다. 선두권으로 오늘 마치게 됐는데 우승 생각은 하지 않으려 한다. 최종라운드 무리하지 않고 잘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나초 엘비라 인터뷰 1R : 3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2개) T11 2R : 3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 T1 3R : 2언더
								[ 신경북일보 ]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25일(토)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2023시즌 통합우승 이후 2년만에 통합 우승을 노리는 LG에서는 염경엽 감독과 주장 박해민, 임찬규 선수가 참석한다. 2006년 이후 19년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오른 한화에서는 김경문 감독과 주장 채은성, 정우주 선수가 참석한다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은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 질의와는 별도로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 팀 감독 및 선수단에 대한 팬들의 질문을 취합해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질문 당첨자들에게는 추후 소정의 상품이 증정되며, 미디어데이를 통하여 직접 선수들의 답변을 들어볼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의 자세한 참가 방법은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SBS 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 SPOTV와 유무선 플랫폼 TVING에서 생중계된다. [뉴스출처 : KBO]